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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挑戰)에는 끝이 없다. (21)"
부재: 고침안면 [高枕安眠] ! ! !
高枕安眠 [고침안면]
"베개를 높이 하여 편히 잘 잔다." 는 뜻으로,
戰國時代(전국시대), 蘇秦(소진)과 張儀(장의)는 縱橫家(종횡가)로서 유명한데 소진은 合縱(합종), 장의는 連衡(연횡)을 주장했다. 합종이란 秦(진)나라 이외의 여섯 나라, 곧 韓(한)·魏(위)·趙(조)·燕(연)·齊(제)·楚(초)가 동맹하여 진나라에 대항하는 것이며, 연횡이란 여섯 나라가 각각 진나라와 손잡는 것이지만 실은 진나라에 복종하는 것이었다. 소진보다 악랄했던 장의는 진나라의 무력을 배경으로 이웃 나라를 압박했다. 진나라 惠文王(혜문왕) 10년(B.C.328)에는 장의 자신이 진나라 군사를 이끌고 위나라를 침략했다. 그 후 위나라의 재상이 된 장의는 진나라를 위해 위나라 哀王(애왕)에게 합종을 탈퇴하고 연횡에 가담할 것을 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자 진나라는 본보기로 한나라를 공격하고 8만에 이르는 군사를 죽였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애왕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장의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애왕에게 말했다. “전하, 만약 진나라를 섬기게 되면 초나라나 한나라가 쳐들어오는 일은 없을 것이옵니다. 초나라와 한나라로부터 화만 없다면 전하께서는 ‘베개를 높이 하여 편히 잘 주무실 수 있사옵고[高枕安眠]’, 나라도 아무런 걱정이 없을 것이옵니다.” 애왕은 결국 진나라와 화목하고 합종을 탈퇴했다. 장의는 이 일을 시작으로 나머지 다섯 나라를 차례로 방문, 설득하여 마침내 周(주)나라 赧王(난왕) 4년(B.C.311)에 연횡을 성립시켰다. 곧 근심 없이 편히 잘 자는 것이나, 안심할 수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는 뜻.
이제는 괴롭고, 정말로 암울한 시간이 모두 지나갔다.
몸과 마음이 혼란한 시간이 흐르고, 일정과 계획없이 허송세월을 보낸 시간들.
훌훌 털어 버리고, 나는 달려 본다.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방탕(放蕩)하게 보내려 한다.
이제는 첫 물낚시는 무조건 이곳에서 시작하려 한다.
그토록 고대(苦待) 했던 물낚시, 조우도 마음것 준비를 했다.
분위기 있는곳에서 멋지게 기지게를 한번 펴자.
흔하고 지겹게 먹던 커피도, 이곳 물가에서는 성수(聖水)와도 같다.
늘 그래왔던것처럼, 물가에 나오면 아이처럼 마냥 즐겁기만 하고.
이대로 시간이 멈처져 버려도 상관없지 않은가.! ! !
내심 원하고 있는, 대박조과도~~~.
뻔하게 쪽박으로 변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동안 받았던 차가운 시선(視線)들과.
가끔씩 눈앞에 시선이 흐트려져 보일지라도,
하물며 마음속이 얼음같이 될지언정, 즐거운 낚시와 조우가 있다면 상관이 없지 않는가. !!!.
자 이제 출발이다. !!!
endless challenge (21) (끝없는 도전)
2014년 초봄 춘천로 떠나기전 어느날
벌써 남도 어느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미 필자는 이곳, 공간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사물이든 사람이든, 첫인상이 중요하다.
예감(豫感)이 좋지않다.
이곳에서 한해동안 사용할량의 지렁이를 전부 사용할것 같다.
그동안 품었던 기대를 마음것 펼쳐보았다.
절대 후회하지않도록 말이다.
그렇게 시간이 유수처럼 흘러간다.
케미불빛에 의지하여 긴밤을 어렵지않게 지세웠다.
벌써 다음날이 찾아 왔다. .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자.
이제는 두번째 경기를 준비한다.
분위기를 보니, 요번 경기도 쉽지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한번쯤은 기회가 찾아 올것이다.
분명 끝은 있다.
두번째 경기가 시작되었다.
어제보다 상황이 좋지않다.
인간이 동원할수있는 모든 감각(感覺)들을 활용했다.
그러나 어제 위치해있던 모든것들이 그자리에 있다.
조식(早食)전에 어제의 허망(虛妄)함을 달래주려고,
아주 가까운곳에서 손님이 찾아왔다.
얼마후 또 다시 같은 그곳에서, 움직임이 보인다.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지만, 그래도 다음경기가 기대가 된다.
세번째 경기를 하려면, 쉬어야 할것같다.
오늘부터, 두꺼운 겉옷이 무거워진다.
낯잠을 돼지처럼 원없이 잘것같다.
세번째 경기가 시작되었다.
바람이 무책임하게 불어온다.
인근 펌프장 불빛은 정확히 10시에 소등이 된다.
잠쉬후면 경기시작이다.
끝없이 간섭(干涉)했던, 야속한 바람과 하염없이 떠다니는 이름모를 부유물들.
긴긴밤을 홀로 슬퍼해야만 했다.
하늘에서 내마음을 헤아리듯, 대신하여 눈물을 흘린다.
또 다시 마음에 차지않는 싸이즈가 찾아왔다.
나뒹굴고있는 빈까스통처럼, 머리속이 혼란스러워 진다 .
이제는 쉬고 싶어진다.
한참을 차속에서 빗소리에 장단을 맞추워 춤을 추웠다.
지저분하던, 마음과 몸이 깨끗이 정화되어,
이제는 새롭게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
그동안 담아두웠던 모든 나쁜 잔재물들을, 이곳에서 모두 버릴것이다.
마지막 경기가 나에게 남아있다.
이제는 더 이상 갈곳과 누구에게도 의지할곳이 없다.
찬란하게 새로운 아침이 찾아온다.
비록 마음에는 절대 만족하지는 않지만,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열정(熱情)과 더불어 젊음을 불사를 것이다.
지난번에 응원해주신.
"자동빵도사"님. 응원 뎃글에 감사하며, 변함없이 작은것에 만족해하는 낚시인이 되겠습니다 .
"淸淵 "님 늘 변함없는 뎃글 고맙습니다. 연통 하겠습니다.
"시작이반 "님. 힘을 주시는 응원 뎃글에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님께서도 항상 건승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꾼"님. 뎃글 감사합니다. 이제 시즌이 시작됩니다. 안출하시고 행복하세요.
"코자자"님. 아품은 성숙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낚시인이 되렵니다. 행복하세요.
"낮낚시조사 "님. 변함없는 뎃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응원의 힘을 얻어 더욱더 성숙하게 인사 올리겠습니다.
"당고"님. 변함없는 응원 감사드리며, 안전조행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육식공룡 "님. Pass .
"텔도리"님. 응원에 힘이 솟네요, 님께서도 행복과 더불어 안출하세요.
"바야흐로"님. 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조행길되시고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大物꾼™"님. 응원 뎃글 감사할 따름입니다. 출조길 안전과 대박조황 기원 드림니다. 행복하세요.
"북두사신"님. 응원 대단히 감사드리며, 님께서도 안전출조와 대박조황 기원합니다.
"하늘낚기♪"님 동출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간에 꼭이요.~~~~
"반가운남자"님. 응원 뎃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무료분양에 박수를 전합니다. 건승하세요.
"아놀드f "님. 응원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조행길 되세요.
"헛챔질고수 "님.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골드로져 "님 응원 뎃글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멋진조행길 되시고, 건승하세요.
"키큰사자"님 변함없는 뎃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안출하세요.
"샬망"님 뎃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바늘묶은것들 드릴준비 되어있습니다.
"까막ㅡ정왕"님 응원 감사합니다./ 전진 하겠습니다. 님께서도 건승 하세요.
고맙습니다.
그외 다녀가신 월님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동출해주신 "육식공룡" 조우님 고맙습니다.
추운날씨에 정말로 고생하셨고요.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정말로 사랑합니다.
가칭 "쥬니어 육식공룡"은 언제 세상에 나오나요..???? 궁금합니다.
다음번 인사는 강원도권의 이름없는 둠벙으로,
활기찬 조행길을 떠납니다.
잘보고 갑니다~~ㅋㅋㅋㅋ
그토록 고대하시던 아랫녁 출조길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근데 저도 초상권이란게 있는데요...
육식공룡 주니어는 도대체 언제나올까여...저도 궁금합니다~~
아마 다음번 출조하실때쯤엔 나오지 않을까싶네여~
얼른 서울오셔서 짬뽕 먹으러 갑시다~~
타지 강원도에서 식사잘챙겨드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고~밝은 모습으로 봐여~~~~
추천!!!하고 갑니다~
안출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마꾼에서 무학으로 대명했습니다..
안출!! 대물!!
4월엔 가능하려나?ㅎㅎ
먼길가셔서 고생많으셨고 올해엔 가깝게만
다니자구요..
추천올리고 물러갑니다
잘보고갑니다 그럼물가에서
잘보고 갑니다~~^^ㅎㅎㅎ
2014년 한해 근심없이 낚시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남녁에서의 4박 5일 열정적인 낚시를 하셨네요
꽝님의 조행기에서 제 일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라는 것을~
결과물은 안 보이지만 과정 안에 다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화원쪽수로
그냥 한글자 한글자 읽는데 계속 읽게 되네여
잘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사진으로 보니 반갑습니다.
좋은그림 잘보고 가며 항상 안출하십시요.
역시 열심히 낚시에 매진하고 계시군요
조만간동출한번하시죠~~
저도2박3일 출조마치고 지금막들어왔더니 너무피곤하네요ㅠㅠ
연락드립겠습니다
정말이지 시간이 멈춰도 좋을 것 같은 그 마음 절대공감입니다.ㅋ
늘 안출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꽝님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합니다
수로 분위기가 저랑 작년 늦가을에 함께 차에서 잠만 잤던 곳이랑 거의 같은데 맞지요?
남도 구경도 잘했습니다
먼곳까지 가시느라 수고도 많이 하셨네요
다음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추천!!!!
고생하셧습니다~
다음 출조땐 원없이 손맛보시길 기원힙니다.
늘 건강 하시고 안출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요.
열정에 박수보냅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안출 기원드리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장박 ~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대물하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안출하세요^^
여전하더군요 대박치는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담엔 멋진 그님을 꼭 만나시길....
봄소식과 함께 오셨네요.^^
맨트중에 성수같은 커피~! 아주 멋집니다.
좋은글과 함께 좋은그림 감상 잘 하고 갑니다.
4월에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