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초보의 유등연지 화보

때는 11월 낚시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틀림없다. 저또한 가끔식 낚시를 가는데 요즘은 통시간이 나지 않아서 월척사이트 구경하기조차 힘들어졌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낚시터 화보로 함올려 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유등연지 정자 정면 풍경입니다. 길가던 사람들을 잠시 불러 모아서 쉬게 하죠 이건 레스토랑을 마주보고 찍은건데요 밤에는 좀 성가시죠 불빛땜에 ㅎㅎ 하우스 앞을 향해서도 한컷 이쪽은 뚝방모습니다. 한산한듯 ... 정자 입구 가을인대도 불구하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거 같네요 이건 저희집 미나리깡 하우스입니다 아직 하우스를 덮지 않은 상태라서 조금 보기엔 흉하네요 ^^ 하우스앞에서 낚시하신 분이십니다 조과는 없는듯하나 추운 밤을 꼬박 샌 모습입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전부 파라솔 텐트를 하셨습니다. 여긴 저때 제가 않고 싶던 포인트인데 벌써 많이 해쳐 져있네요 괜찬은 포인트인듯.. 제가 봄에 자주 앉는 포인트인데요 땟장 수초와 연 그리고 말풀등이 합쳐진곳입니다. 수심이 낮아서 가을포인트로는 별로인거 같네요 내년봄 이자리 제가 예약해놨습니다. 괜찬죠? 지금이라도 앉고 싶은심정을 어찌 아시겠습니까 ㅜ.ㅜ 연사이로 포인트가 나오죠? 이쪽으론 사람들이 별로 안 앉아 있네요 여기쪽도 괜찬은데.. 우리 월님들이 그렇게 청소 했건만 아직까지 쓰레기 문제는 낚시인들의 과제인듯 싶습니다. 밤낚시한 낚시꾼 자리인데요 캐미랑 잡다한 쓰레기가 있는걸로 봐서는 우리 월님이 하신자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반면에 이렇게 깔끔하게 청소하신분도 있더군요 무슨 정출에서 오신것 같던데 참 보기 좋습니다. 저희 어머님 미나리 파시는데 왠 제 낚시 바낙스 파라솔 ㅡ.ㅜ 장사도구로 사용되는거 같습니다 추수도 끝났고 들판으로 겨울이 다가 왔다는 신호를 알려 주는것 같습니다. 첨으로 화보 조행기 올려 봅니다. 비록 제가 낚시는 못했지만 대리 만족이라도 하고 싶은맘에 이렇게 사진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이틀 찍은건데요 하루는 7일 아침에 찍은거고요 하루는 9일 오전에 찍은겁니다. 전체적인 조황은 거의 꽝인듯 싶습니다. 어망 담긴 자리는 거의 없었구요 잔쳉이 몇수 인듯 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아직까지는 고기 보기가 힘든것 같네요 지금의 적기인거 같은데 아마 조만간 터지지 싶습니다. 작년에도 이 맘때 쯤에 4짜가 무더기로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대해볼만 하겠죠? 너또한 11월 3째주쯤에 출조 할계획입니다. 그럼 허접화보 조행기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