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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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개비의 낚시 투어 101탄 (슬럼프 탈출하며 즐낚 ~~ ^^) 

《먹개비의 낚시 투어》 슬럼프 탈출 프로젝트 ~~ ^^

1. 출조일 / 2019. 8. 03(토) ~ 04(일)

2. 장 소 / 상주권 작은 보

3. 인 원 / 4명

4. 대편성 / 40, 50, 30, 47, 44, 50, 36, 27, 34, 38 총10대

5. 미 끼 / 옥수수

6. 채 비 / 외바늘 바닥채비

7. 조 과 / 6치 허리급까지 80여수(저 혼자 조과) ????

8. 줄거리 / 주말 물놀이 갈려했는데 공주들과 중전께서 집에 있는다고해서 ~~~

                  밤낚이 가능 ~~ 모임의 형님들과 친구 ~~~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뭉쳤습니다.

 

덥지만 언제나 출조길은 즐겁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 시원합니다 ~~ ^^

 

오늘의 장소에 도착

최근 조사님들께서 안들어오셨는지 ~~ 아주 밀림입니다.

제가 해마다 찾는곳인데 올봄에 바닥보인 작은 보 ~~~ 이번 비로 인해 물이 차올랐군요.

농로와 이어진 진입로라 이곳에 가시면 주차는 확실하게 하셔야합니다.

 

한정판으로 나온 크랭크 선물받고 오늘 첫 출격 ~~ ^^

 

짱짱하게 잘 받쳐주는군요.

멋집니다.

 

소형선반도 함께 선물 받았는데 쓸만하군요 ~~~ ^^

 

더워서 천천히 대편성하는데 세대째 셋팅할때 첫입질 ~~ ^^

 

부들이 시작되는 곳에서 입질이 집중적으로 들어오는군요.

 

오 ~~~ 두달동안 26.5cm가 최고 사이즈였는데 한방에 탈출 ~~~ ^^

오후 12시경 ~~~ 이 더위에 기분 최고입니다.

 

계속해서 8치급들이 반겨주는군요.

 

아담 사이즈도 올라오는군요.

10분 간격으로 절 반겨주는군요.

 

10여수 올리고 겨우 대편성 완료합니다.

육수가 아주 줄줄입니다.

그나마 자연바람이 시원해서 다행입니다.

 

다시 입질 포착

이번엔 앞전 붕순이들보다 파이팅이 넘치는군요.

 

제가 두달간 슬럼프라는거 알고 찾아오는것인지 ~~~

막 반겨줍니다.

 

올라오는 녀석들마다 준척이군요.

 

사람들도 모두 각자 스타일이 있는데 이놈들도 생김새가 다양합니다.

 

일정 마치고 들어온 상곤형 시원한 아이스커피 공수해 오셨군요.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 꿀맛입니다 ~~~ ^^

 

잠시 휴식시간을 주는군요.

이제야 주변도 돌아봅니다.

 

한낮이라 햇빛이 ~~ 장난 아닙니다.

 

하늘도 무지 깨끗합니다.

 

얼마전 대구에 계시는 형님께서 깜짝선물로 보내주신 뽀빠이 무지 편안하고 튼실합니다.

오늘도 제 두다리 편안하게 받쳐주는군요.

 

잠시 조용했던 포인트 ~~ 으라차차 ~~

좌측 1번 40대에서 가져가는 입질에 두달만에 본 허리급 ~~~ 완전 짱입니다.

 

체고도 좋고 체색도 좋고 사이즈는 더욱 좋고 ~~~ 대낮에 이게 무슨일인지 ~~~ ^^

 

모임의 큰형님 ~~ ^^

다른곳에서 하루밤 즐기시고 이동하셔서 오늘 또 저희와 즐낚 ~~ ^^

 

모처럼 밤낚 출동하신 상곤형 ~~ ^^

오늘은 자지말고 쪼아봐요.

 

오랜만에 둘이 한컷 ~~ ^^

둘다 몰골이 말이아니군요.

그래도 오늘 즐겁게 하루밤 ~~~ 화이팅합니다.

 

친구 진선이 제자리 옆으로 올려다 행군자리라 패스 ~~

요자리로 선택했군요.

 

캬 ~~ 그림이 참 이쁘죠.

 

보쪽으로 물은 계속해서 넘치는구요.

이곳에 오실때는 유속에 주의해서 자리하세요.

그리고 쓰래기 꼭 가져가셔야합니다.

 

제자리로 돌아와 찌에 미세한 움직임 포착 ~~ 챔질 ~~

어 ~~ 요즘 제가 내공이 올라갔나봅니다.

후킹 지대로 ~~~ ^^;; ~~~ 이놈들 입질 엄청나게 합니다.

 

잠시 한눈판사이 정면에 47대 찌가 없어 챔질 ~~ 성공

오 ~~ 또 묵직합니다.

ㅎㅎㅎ

 

전 이제 철수해도 될듯합니다 ~~ ^^

준척 포함 허리급까지 20여수 ~~ 오늘 할일 다함 ~~ ^^

 

또 입질 ~~~

오늘의 장원 붕순이 ~~~ 36cm 넘는거 보고 촬영하다 그만 ~~ 선반위에서 탈출 ~~ 자동방생 ~~~ ^^;;

 

또 입질

귀여운 녀석도 오고 ~~~ ^^

 

준척도 또 오고 ~~~

 

막 오는군요.

벌써 40여수 ~~~ 이제 그만 ~~~ 밥무러 가지요 ~~~ 녹초 ~~~ @@;;

 

근처 식당으로 저녁 무러 고고

일단 요래 셋이 한컷 ~~ ^^

제가 리드로있는 " 붕어와 사람에 끌리다 " 멤버들입니다.

 

진선이가 리모콘으로 단체컷 ~~ ^^

 

진선이가 몰카도 찍었군요.

 

불량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 ^^

몰카 무섭군요 ~~ ^^

 

오늘 저녁 메뉴

콩국수 & 잔치국수(무한리필) ~~~ 상곤형 잘 먹었습니다 ~~~ ^^

 

짜잔 ~~~ 옷이 체인지 되었지요.

사장님께 허락받고 화장실에서 샤워 한판 때렸습니다.

개운합니다.

비누로 뽀도독 뽀도독 ~~~ ^^

 

지난 목요일 출조때 땀띠가 나서 진선이가 준비해온 약도 바르고 ~~ 음료도 한캔합니다.

 

이제 어둠이 몰려오는 시간입니다.

 

긴대쪽에서 입질이 몰려 좌측 2번대 체인지 ~~~

 

분위기 최상 ~~~ 오늘밤 즐길 준비 완료

 

피리도 사라지고 이젠 저도 쉬면서 즐겨봅니다.

 

잠시 소강상태 ~~ 제 옆자리로 현지 조사님께서 짬낚 ~~ 이런저런 정보도 받고 감사했습니다.

 

낮에 폭발적인 입질 이후 밤엔 조용하군요.

밤 그림 훌륭합니다.

 

선산에 일이있어 왔다가 위문온 친구 호선이가 맛난 햄버거 가지고 먼길 찾아왔군요.

 

피곤할텐데 고마워 ~~~ 친구야 ~~~ ^^

그런데 나는 얼굴이 왜 저라노 ~~ 마이 피곤한갑다.

 

호선이가 돌아가고 1시간 휴식 ~~~ 분위기 모르는 진선이 전화에 잠을 깨고 다시 집중 ~~~ ^^;;

정면 44대에서 멋진 찌올림 ~~ 청주에 계시는 상훈형님께서 보내주신 뜰채 ~~~ 오늘 지대로 활약중입니다.

 

ㅎㅎㅎ

오늘은 한마리 한마리 기록도 해봅니다.

 

땟깔이 아주 끝내줍니다.

 

망태기 안가지고 다녀서 이놈도 촬영 후 방생 ~~~

이놈 왜 안가는걸까요 ~~ 오래동안 머무었습니다.

 

오늘 저에게 찾아준 붕순이들 감사햐 ~~~ ^^

20여수 더 추가한듯 ~~~ 이게 무슨일일까요 ~~~ ???

 

또 시작됩니다.

 

사이즈는 비슷 비슷 합니다.

그래도 힘들은 장사입니다.

 

낮이 밝아오니 더 올라오는군요.

 

제가 사용한 옥수수가 입맛에 딱인가봅니다.

 

채색 곱지요 ~~~ ^^

 

계속 올라오는군요.

쌍권총이 아니라 쓰리총도 합니다.

이건 참 ~~~ 이런 경험 언제 또 할런지 ~~~ ^^

 

옷이 엉망진창입니다.

사진 촬영하다 떨어진놈 ~~ 챔질해서 날아온놈 ~~ 등

제옷에 어탁이 ~~~ ^^;;

 

힘이 빠져서 에너지 보충도 합니다.

 

캬 ~~~ 이녀석 월척은 아니지만 흠잡을게 없군요.

 

옷이 더 엉망으로 되어가는군요.

이제는 더이상 의미가 없군요.

두달 슬럼프 한방에 날려버린 기억에 남는 멋진 출조였습니다.

형님들, 친구야 하루밤 수고 많았어요 ~~ ^^

집에 갑시다 ~~~~ 요 ~~~ ^^

 

집으로 복귀하다 부모님댁으로 ~~~ 잠시 이동.

손녀들 무라고 울엄마 또 바리바리 챙겨주시는군요.

이렇게 이번 출조도 마무리합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이건 저희 중전께서 낚시가서 더위 먹지말고 이거 무라고 챙겨주시는군요 ~~~ ^^

역시 중전 밖에 없는듯합니다 ~~~ ^^

 

 

 

 

 

 

 

 

 

 

 

 

 


날이 더워서 낚시가 안된다는 저의 핑계를 완전히 없애 버리는 조과네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어이쿠 내사진도나오고. 역시 조행기 잘적네...

나도 담달부터 도전해봐야긋어..ㅎㅎ

잘보고 가네.
역시 대단한 조과 안출 하시고 잘보고 갑니다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했습니다.
대박 축하합니다. ㅎ ㅎ
수고하셨습니다.
거기 작년에 가서 손맛 많이 보고 왔는데 올해는 낚시하시는 분들이 안가셨나 보네요
이 무더운 여름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대박 붕어 축하 드림니다 ^^
먹개비님 옥수수 뭐 쓰시는지 궁금하군요~^^
더운날씨에 그래도 시원한 손맛 많이 보셔서 다행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이 시기에 허리급까지 타작 하셨네요
그냥 조과 풍년입니다 ^^
반가운 만남
재미있는 낚시 하셨네요
한번출조담배두갑 님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앞전 조행기 잘 봤습니다.

내고지 너무 많이 변경된듯해요.

7월에 한 10년만에 낮낚시 정출갔는데 붕어들도 그렇고

쓰래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사면초가 님

ㅎㅎㅎ

햄버거 맛나더라.

오늘 또랑 낚시 함 가까 ....... ^^
왕3초보 님

정말 오랜만에 반겨주더라구요...붕어들이.....^^

그래서 촬영만 하고 바로 바로 방생했지요.

단쳇컷이 없어 아쉽지만요.

사실 살림망도 안가지고 갔다는거.....^^;;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구요.
독수리부대 님

감사합니다.

간만엔 오랜만에 시원하게 잣습니다.

출근길은 덥군요.

그래도 오늘하루 화이팅하세요......^^
노랑붕어™ 님

낮 12시 ...... 폭염속에서 올라온 붕순이 멋지더라구요.

상상도 못했던일이 버러졌습니다.....^^;;
瑞山™ 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일이 일어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런 조과가 또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추억에 남는 조행이었습니다.
정선수 님

여기 아시는군요..........^^

좋은곳이죠.

초봄에 물이 빠져서 훌치기꾼들이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자원이 많이 빠진듯합니다.

제가 출조했던날까지 낚시 거의 안한듯해요.

이번주 지인들이 여러번 출조했는데 피라미 등살에

낚시가 힘들었고 붕어 씨알은 저조했어요.

저는 운이 좋았나봅니다.....^^
ye****2523 님

전 오뚜기 스위트콘 주로 사용하구요.

최대한 씨알은 탱글탱글한 옥수수 사용합니다.

말랑한거는 잘 사용하지는 않구요.

특별한 이유는 없구요.

그냥 그리 사용하다보니 쭉욱 그렇게 ......^^
대물도사™ 님

완전 기억에 남는 출조였습니다.

멋진 붕순이들이 반겨죠서 감사할 따름이죠....^^

오늘도 화이팅하시구요.

늘 안출하세요.
소방대장 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내시구요.

늘 사랑합니다.............^^
검은콩 님

늘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폭염이라고 하는데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기조아 님

정말 재미있는 하루밤의 낚시였습니다.

손바닥은 좀 아프지만 이또한 낚시의 재미 아니겠어요.....^^

무더운 여름 잘 견디시고 출조길 안출하세요.
모든 어려움 더위를 날려버리는 월척 손맛을보시고 즐거운 낚시하셨네요~^*^ 잘보고갑니다.
캬 슬럼프 맞긴 맞어요?ㅎㅎ
하룻밤에 이 많은 붕어손맛 보심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낚시...
1.(조우)와 함께...
2.즐거운낚시 언제나 안출 하십시요.
제작년과 작년에 다리 윗쪽 포인트 개척해서 많이 다녔던 곳입니다.

먹개비님 말씀처럼 초봄에 훌치기꾼들 등살에 허리급붕어를 비롯한

어자원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았는데, 그래도 고기는 나오네요 ㅎ

작년에 후배랑 둘이서 버리고 태우고 묻어둔 쓰레기 마대자루로 9자루

처리한 기억도 있는 곳입니다만 치워도 치워도 계속 버리는 몰지각한 낚시꾼들로 인해

'낚시금지' 현수막이 걸려진 이후로는 그냥 마음에만 두고 있었습니다.

늘 열정적이신 모습과 조행기에 감사드리며,

막바지 더위에 건강하고 안전한 출조길 되세요^^
무더위속에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그냥 넘 부럽네요~~~~
임자도남 님

제가 들어갔다가 나오고 연이어 들어가셨는데 이상하게 조과가 ...... ???

피리떼의 공격이 너무 심하다고합니다.

전 운이 좋은거죠...^^
태빈이아빠 님

두달동안 26.5cm 못 넘기다 한번 대박이 왔습니다.......^^

지난주는 모임때문에 출조 못했지만 이번주는 함 달려야죠....^^

늘 감사합니다.
산수부린 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거운 낚시 이어가겠습니다.......^^
SORENTO00 님

그렇군요.

저희도 갈때마다 쓰래기 치우고 오는데 이건 갈때마다 또 생기니 현수막이

부착될수밖에 없더라구요.

너무 아까운 손맛터입니다.
학표 님

저도 긴 슬럼프 속에서 한번 온 행운이었습니다........^^

행운이 쭉욱 이어가면 좋겠지만 없더라도 그냥 즐겨야죠....^^

이번주도 화이팅하시구요.
풍성한 조과는 축하드립니다만,

한글로 큼지막하게 낚시하지말라고, 물놀이 하지말라고.........지자체에서 현수막 몇개씩 달아 놓았는데

꼭 들어가서 낚시하시고, 조과도 자랑하시고.......(조과를 조금만 줄이셨으면 똥꾼들이 몰려들지 않을텐데요...ㅠㅠ)

아마, 인근 낚시점부터 아름아름 지인들 통해서 금방

또 쓰레기 엉망되겠네요.....
먹개비님,

혹시 마음에 상처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ㅠㅠ

안타까운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플라즈마 님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이 먼저 도착하시어 함께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몇년째 들어가서 치우고 나오고 치우고 나오고 하는데 저도 많이 안타갑습니다.

지자체에서는 한번도 청소 안하시는것 같더라구요.

1년에 1~2번 가는데 갈때마다 엉망이니 저도 마음이 무겁군요.

플라즈마님의 글 잘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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