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개비의 낚시 투어 122탄 (두달간 미루었던 정출 조심스럽게 진행...그리고 행운이)

코로나로 인해 두달 연기되었던

2020년 삼도붕어 정출 ~~ 멤버들과 조심스럽게 그리고 즐겁게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토요일 오전 6시 30분 ~~ 잠에서 깬다 ~~ 씻고 장비 챙기고 편의점에서 간식사서 출발 ~~ ^^

 

 

전날 먼저 들어온 형님들은 원룸 한동씩 셋팅 완료 하셨군요.

 

 

한달전 친구들과 보낸곳인데 배수가 좀 되었군요.

형님들과 인사 나누고 저도 자리 보러 움직입니다.

 

 

지난번 자리 바로 우측으로 셋팅 완료합니다.

수심 1.2m ~ 1.5m권, 말풀이 올라온 자라지만 어렵지 않게 구멍은 찾아 대편성 완료 ~~ ^^

 

 

36, 44, 52, 42, 50, 36, 44, 54, 46, 48, 34 총 11대 & 미끼는 옥수수 / 딸기글루텐으로 오늘은 공략

 

 

형님들 보단 작지만 저도 밤을 보낼곳도 완료 합니다.

 

 

오늘은 바람도 없고 날씨도 상당히 좋군요 ~~ 오늘밤엔 덩러리 볼수 있을듯 ~~ ^^

 

 

오늘 유사이신 대식형님 도착 ~~ 제 좌측에 자리하십니다.

 

 

장보고 오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친구 훈이도 도착해서 자리 잡았습니다.

 

 

제 정면에 자리잡고 오늘 15대 셋팅 ~~ 역시 울친구는 대단합니다 ~~ ^^

 

 

낚시방 운영중이신 형님 도착해서 열심히 자리 잡고 계시는군요.

 

 

앞쪽에 수초가 잘 분포된 곶부리에 셋팅 ~~ ^^

 

 

형수님께서 식당 운영중이라 주말엔 도와드리고 오셔야해서 매번 마지막에 도착 ~~ 화이팅 하세요.

 

 

분위기 완전 짱 ~~ 2박한 울형님들 오늘이 본게임입니다 ~~ 화이팅들 하자구요.

 

 

출출한 시간이 되었지요 ~~ 멤버들과 맛난 간식 타임 ~~ ^^

 

 

인물들 좋죠 ~~ ^^ ~~ 간단하게 맥주도 한잔 ~~~ ^^

멤버들 한명 한명 모이고 바로 인근 식당에서 배달 음식으로 저녁해결하고 그들만의 리그 스타트 ~~ ^^

 

 

초저녁때까지 불던 바람도 멈추고 참한밤이 시작됩니다.

 

 

친구 훈이 케미불과 제 케미불이 진짜 이뿌군요 ~~ 역시 불중에 최고는 케미불인듯 ~~ ^^

 

 

ㅎㅎㅎ 첫 소식은 저에게 찾아오는군요 ~~ 계측대상은 넘어가는 좋은 사이즈입니다.

 

 

모임의 큰형님께서 5분 후 월척한수들 ~~ ^^;;  역전 당했습니다.

 

 

다른 멤버들에게도 좋은 소식들이 ~~ 좋은밤과 좋은 시간이 흐르군요.

 

 

오늘도 역시 아침이 오는군요.

 

 

오라는 붕어는 안오고 이놈이 ~~ 사이즈가 아주 기가 막히는군요.

 

 

오늘은 정출이라 계측을 위해 붕어는 잠시 아이스박스에 ~~ 간만에 저희 모임의 최고의 조과입니다 ~~ ^^

 

 

가져간 보물들은 종량제 봉다리에 ~~~ ^^

저흰 장원한 사람이 보물들 처리 원칙입니다 ~~~ ^^

 

 

모임에 들어오셔서 첨으로 장원하신 샷따형님 ~~ 감축드립니다.

 

 

2등은 모임의 큰형님 ~~ 오늘은 형님들의 반란 ~~ ^^

 

 

3등은 제가 입상 ~~ ^^ 

 

 

시조회 특별 시상까지 중복수상 ~~ 마리수 이벤트로 상품권 10장 ~~ ^^

제가 진정한 장원인듯 ~~ ^^

 

 

 제가 찬조한 맘모스 크랭크는 친구 훈이가 당첨 ~~ ^^

 

 

2명은 일 때문에 불참

2월과 3월 정출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4월 정출은 무탈하게 보내고 온듯합니다.

30대에 만나 40대, 50대가 되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해서 쭉욱 낚시 다니자구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꽃도 활짝 저의 맘도 활짝 핀 하루였습니다.

늘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