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먹개비의 낚시 투어 125탄 (붕어와 사람에 끌리다 정출 ... ^^)

세인형 ~~ 집한채 완성

 

 

기헌 큰형님 ~~ 강풍속에 12대 완료

 

 

원재동생은 다른 장소에서 2박하고 합류

 

 

다소 짧은대 위주로 8대 편성

 

 

모두 완진이 자리에서 뭐하시남유 ~~~ ^^

 

 

전 오늘 특별한곳에 자리 잡아보았습니다.

윗쪽보 아래쪽에 작은보가 있는데 그곳의 최상류권에 자리합니다 ~~ ^^

 

 

조금 질뻑질뻑하지만 지난 두번의 출조때 봐둔 자리인데 생각보다 수심이 좋고 물색도 훌륭하군요.

36, 54, 56, 48, 36, 42, 44, 30 / 총8대 / 옥수수로 도전합니다.

 

 

동네 어르신께서 구경 나오셨군요.

 

 

다행히 뒷바람이라 대편성은 무리 없이 완료 ~~ 대피고 잠시 휴식 ~~ ^^

꼴치 아픈일이 생겼는데 친구들 응원으로 잘 정리 중 입니다.

 

 

나홀로 이곳에 ~~~ 독탕

 

 

오늘은 고기보단 앉고 싶은곳에 꼭 자리 하는것이 오늘의 목표

 

 

만수때나 비가 오면 제 자리는 진입 다소 까다로운 곳입니다.

 

 

다행히 오늘밤 외롭지 않겠군요.

근처 사시는 어르신 형제분께서 밤낚 하신다는군요.

커피도 주시고 이곳의 정보도 주시는군요.

주변 쓰래기도 모두 한자리에 모우시는군요.

강풍에 장대 운용 ~~ 정말 잘 하시더라구요.

 

 

함께 오신 동생분입니다.

 

 

두분과 잠시 시간보내고 전 맴버들에게 이동합니다.

 

 

멤버들은 마지막 채비 점검 중

 

 

ㅎㅎㅎ

여기올때마다 읍내에서 배달음식으로 저녁 해결합니다.

 

 

멤버 중 상곤형은 7시 도착예정 & 기환이는 일때문에 불참이지만 밤에 위문온다는군요.

 

 

배도 빵빵하고 이제 붕순이 배도 빵빵하게 해줄 시간 ~~ 고민했던 텐트도 설치 ~~~ 바람은 잘 막아주는군요.

 

 

분위기가 점점 살아나고 우측 하류에도 조사님께서 한분 도착하시고 대편성 중 이시군요.

 

 

오늘은 옥수수 단품으로 승부 ~~ ^^

 

 

바람은 오락가락 ~~ 케미불은 자리잡고 ~~

 

 

꾼의 시간이 다가오고

 

 

초저녁과 아침 타임이 좋다는 이곳이지만 아침엔 부모님댁에 일찍 도착해야해서 아침장 포기

 

 

초저녁에 집중합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케미불만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

 

 

잠시 멍 때리다 발견한 첫 입질 ~~ 챔질 ~~ 오 ~~ 살짝 묵직

 

 

맨좌측 36대 / 옥수수 / 꼬리가 조금 상했지만 비늘도 깨끗하고 / 체고 좋고 / 인물 훌륭합니다 ~~ ^^

일단 이곳에서 첫 붕어입니다.

 

 

상곤형도 도착하고 일 때문에 불참인 동생 기환이의 위문 ~~ 그래서 야참 타임 ~~ ^^

멤버 7명 드디어 합체 ~~ ^^

 

 

야참의 꽃 ~~ 치킨

맛나게 먹고 자리로 이동해 낼 위해 취침 모드로 ~~

 

 

휴식 취하고 일어나 둘러보니 저 멀리 상곤형께서 아침타임 준비 중이시군요.

 

 

일찍 철수해야해서 장비 정리 중인데 상곤형님께서 오셔서 짐고 옮겨주시고 ~~ ^^

유일하게 나온 준척 ~~ 덕분에 제가 정출 장원 ~~ ^^

 

 

멤버들 모두 아침장에 집중하시는군요.

 

 

이놈이 저랑 같이 갈려고 제차에 몰래 탑승

 

 

늘 마음으로 도와주는 상곤형 ~~ 우리 화이팅 해요.

 

 

 세인형 아직 2시간 남았습니다 ~~ ^^

 

 

기헌 큰형님 집중 ~~ 또 집중하세요.

 

 

원재야 힘내라 ~~ ^^

완진이는 어여 장비 철수 해라 ~~~ ^^

 

 

끝까지 마무리 못하고 먼저 철수합니다.

부모님댁 일하러 갑니다 ~~ ^^

상곤형이 주신 음료 마시고 아자 ~~ 아자 ~~ ^^

 

 

요즘 이글이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군요 ~~ 모두 코로나 끝까지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