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먹개비입니다.
제가 올리는 조행기는 2주전부터 3주전 조행기입니다.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조금씩 밀려서 조행기가 올라가는군요...^^;;
오늘 역시 지난 조행기입니다....^^;;
몇주전 토요일......출조준비에 정신없는 시간 보낼텐데~~~
일요일 친구들과 동출약속으로 토요일 출조는 패스~~
그래도 잠시 물가로~~~
의성권으로 출조한 동생들에게 위문방문~~~^^
저희집에서 88km ~~~~~ 왕복176km
동생들에게 줄 선물들고 신나게 고고합니다.
제가 리드로 있는 모임에서 단체구입한 점퍼에 패치부착하고~~~동생들에게 갑니다.
의성권 한방터로 출조한 동생들에게 위문방문
기환동생 하류권에 자리했습니다.
평균수심3m권~~~~~~~~~32대~55대까지 11대 편성
일 때문에 위문 온 저보다 늦게 들어와서 대편성....같이 대편성해주고 짐정리 들어갑니다.
원재동생은 저녁준비하는군요.
오늘도 솔선수범~~~^^
혹시 오해는 말아주세요...주인 할아버지 허락 받고 잠시 밭에 주차했습니다.
짐빼고 차는 이동 시켰습니다....^^
가을 들꽃도 참하게 자리했군요.
두동생이 동창이라 요래 가끔 동출 잘 합니다.
이것저것 맛난거 많이 준비했군요.
삼겹에 소세지에 마늘까지 맛나게 구워봅니다.
벌써 이 동생들과 10년이 넘었군요.
오늘 큰손맛 봐라.
항상 아낌없이 절 도와주는 동생들에게 감사의 감~~~^^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저녁먹고 저는 다시 집으로 컴백~~~^^
오늘은 일요일~~~~친구들과 동출하는 날입니다.
미리 정해둔곳에 아침 일찍부터 조사님들께서 많이 자리하시어 친구들이 이곳저곳 둘러보고
결국 봄에 물뺀곳으로 정해서 도전해봅니다.
저도 도착 후 이곳저곳 둘러봅니다.
비소식이 있다보니 급한마음에 서둘러 9대 편성합니다.
오늘도 월바라기 선배님의 찌가 움직여줄지 .........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역시 옥수수로 공략해봅니다.......^^
고등학교때 알게된 친구 혜성이~~~^^~~~저 때문에 낚시 입문
요즘은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다니는듯 합니다.
상류쪽에 자리했고 땟장 포인트가 멋집니다.
친구와 한컷이 빠지면 안되겠지요~~~^^
월요일 오후 출근이라 가볍게 6대 편성한다는군요.
수심은 1m~1.2m권........................역시 옥수수로 공략합니다.
13년전 낚시로 만나 친구 정훈이..........^^
항상 옆에서 조언도 해주고 제가 많이 의지하는 친구입니다.......^^
항상 멋진 대편성과 열정은 그 누구보다 뛰어난 친구죠.
오늘 토종탕에서 멋진놈 만나보자~~~친구.....^^
제가 조행기 올린다고 사진도 잘 협조해주는군요.
감사감사~~^^
자리가 협소하여 둑방에 정훈이랑 나란히 붙어서 대편성 완료~~~^^
32대~55대까지 9대 편성합니다.
수심은 1.5~1.9m................바닥은 깨끗했습니다.
정훈이가 한컷 담아주는군요.
원재동생이 위문와서 제 자리에서 챔질해서 잡아온 3치~~~~옥수수 탐하다 올라왔군요.
요놈 성질이 있군요.
등지느러미 세운것 보셔요.
저녁먹고 이제 슬슬 준비합니다.
상류 땟장 밭에 대물들이 휴식 취하고 있겠죠~~~??
밤엔 먹이 활동하러 나올거에요.........^^
언제봐도 케미불은 이뻐요~~~^^
정훈이 자리도 9개의 케미불이 자리잡는군요.
건너편 혜성이 케미불과 제 자리 케미불이 환상입니다.
비가 계속 오다말다 하는군요.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밤낚시엔 어려움이 없었죠.
단 한번의 움직임도 없이 시간은 흐르고~~~~
12시 30분경 잘려고 생각하다 다시 찌 주시하는순간
우측4번째 34대에서 멋진 찌오름에 챔질성공~~~대단한 파워입니다.
포인트 앞쪽에 땟장과 여귀풀이 많아 붕어 놓칠까봐조심조심 ~~~~
결국 제 손안에 포획 성공~~^^~~어마어마 ~~~~ 그 자체~~~^^
그 이후 정훈이가 워리 한수 더 추가하고 조용하게 밤은 흘러 새벽으로 갑니다.
밤새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지만 글로 표현이 어려워 생략합니다~~~^^;;
혜성이는 출근때문에 차에서 휴식중이군요.
제 자리에서 본 배경이 참 근사합니다.
요즘 망태기 피는날이 많군요.
물론 모두 방생합니다~~~~~~^^
더이상 미동도 없어 철수 할려고 대 회수하는데 이건 뭘까요~~~~???
2치 붕애가 제 벵에돔 6호 바늘에 교통사고~~~^^;;
참 황당합니다.
아프지않게 잘 처리해서 방생했습니다.
두루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요녀석도 나무위에서 아침 식사 마련할 준비중인가봅니다.
그래서 편하게 식사하라고 저희는 철수 결정합니다.
간밤에 부러진 낚시대도 챙겨서 장비 정리에 들어갑니다.
ㅋ ㅋ ㅋ
5짜 조사인 정훈이~~~저와 10분 사이로 포획한 붕어
그래도 손맛보여준 녀석과 한컷 담아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짜 " 넘겼습니다....^^
체고는 높지않지만 길쭉하게 잘 생긴 녀석입니다.
토종탕............멋진 그님입니다.........^^
인증컷 담고 방생 후 저희도 철수합니다........^^
친구들과 하루밤 즐겁게 보내고 멋진 그님도 보고 .... 하루밤 힐링 굿이었습니다.
좋은 시기입니다.
출조하시어 원하시는 그님 꼭 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소류지가 아담해서 참 좋아보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아담한 소류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으로 행복한 조행 되세요~~~~~~~~~~~~~
친구와 취미가 맞아서 같이 다니니 부럽습니다
저는 같이 가자고 하면 그게 뭐가 재밌냐고 대답하거든요 ㅎㅎㅎ
너무 월척이나 짜에 연연하지 않고 붕어 잡은 것만으로도 어쩌면 우리는 happy한 거 아닐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좋은인연 오래 가시길 바랍니다 보기좋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썽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늘 안출하십시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