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개비의 낚시 투어 196탄 ( 친구야 나만 따라와 .. ^^ )

3주간 교육 다녀온다고 이제야 밀린 숙제 해결합니다.

다소 지난 조행기입니다 ~~ 양해바랍니다.

물난리와 폭염 그리고 코로나까지 다시 번지고 이래저래 힘든 시기군요 ~~ 힘들 내시고 이겨내세요.

화이팅

3주간 천안에서 3주간 교육실시 ~~ ^^;;

1주차 교육 받고 금요일 오후 집으로 ~~ 출발

이번주는 주말 출조가 정말 오랜만에 잡혀 친구와

동출합니다 ~~ 친구가 꼭 가보고싶다는 곳으로 ~~ 그럼 시작합니다.

귀가 중 교육장에서 20분거리에 있는 맘모스본사 방문하여 새로운 장비 챙겨봅니다.

대표님과 저녁식사하고 집으로 출발 ~~~ ^^

이틀전 중전의 전화

남편 ~~ 공주들 코로나 확정 ~~ 어디서 잘 꺼야 ~~

드디어 저희집에도 코로나 ~~ ㅠㅠ;;

큰공주는 주말에 SN 콘스트티켓 생겨서 갈려했는데 못 가고 작은공주는 소원이 이루어 졌군요.

학교 몇일 못가는 소원 (요즘 애들이 다 그런가봐요)

다행히 중전은 코로나가 다녀가서 아직은 상태양호 ~~ 전 격리된 공주들 얼굴 한번보고 처가집으로 ㅎㅎ

잠만 자고 짐 정리 후 친구와 약속한곳으로 출발합니다.

이곳도 비가 많이 오긴 했나봅니다.

자리가 만땅치않아 생자리 또 개척합니다.

수초낫으로 벽뚫고 들어가 좌대설치하니 탈진 상태입니다.

친구도 도착 ~~ 같이 짐옮기고 자리합니다.

친구가 준 계란판과 모기향 ~~ 에프킬라까지 ㅎㅎ

모기 정말 싫어요 ~~ ㅜㅜ

미끼는 옥수수어분과 딸기 섞어서 사용할듯 합니다.

당근 옥수수도 출격합니다.

참한 옥수수 선별하여 정성스럽게 달고 ~~

글루텐도 말랑말랑하게 뭉쳐서 투입합니다.

어리연 줄기가 억세지만 일단 물어준다며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건져볼생각입니다 ㅎㅎ

일단 사람이 먼저다 ~~~

저희도 먹어야겠지요.

초간단 메뉴로 오늘은 선정했습니다.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 ^^

제가 평일 휴무가 많다보니 요래 둘이 오랜만의 동출

또 둘만의 동출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한컷 ㅎㅎ

오늘은 나란히 ~~ ^^

못다한 이야기도 하면서 즐겨볼생각입니다.

생수로 간단하게 샤워하고 자리로 입성합니다.

저의 대편성은 32, 28, 36, 26, 34, 30칸대 총 6대

옥, 글, 옥, 글, 옥, 글루텐 ~~ 3:3으로 투입 ~~ 평균수심 1m권입니다.

제 우측으로 조사님들께서 세분더 들어오셨군요.

함께 화이팅하시죠.

초저녁 친구가 묵직한 녀석 걸었다 터지고 ~~

너무도 조용한 이곳 ~~ 비도 오락가락하고 ~~ 모기도 엄청 설치고 ~~ 일단 간식타임 ~~ ^^

지수씨 수박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이후 친구와 좀 더 도전했지만 여건이 더 않좋아져서 취침모드로 들어갑니다.

6시에 일어나 자리로 가보니 친구가 귀한 녀석 포획 ㅎㅎ 일단 친구는 꽝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저야 꽝 달고 살지만 ~~ ^^

아침장에 여건이 더 좋지 못하고 해도 올라와 살기위해 빠른 철수 결정합니다.

ㅎㅎㅎ

오늘은 제가 꼭 쏜다요 ~~ ^^

저의 완벽한 패배 ~ 친구에게 아침한끼 대접합니다.

역쉬 경산에서 가장 낚시 잘하는 친구 인정 ~~ ㅎㅎ

후식은 요거죠 ~~ ^^

달달한거 ㅎㅎ

집으로 돌아와 치노랑 놀아주고 또 일주일 교육 갈 준비 합니다.

모닝커피 마시며 ~~ 천안으로 출발 ~~ ^^

울공주들 얼굴 딱 두번보고 또 나왔습니다.

다행히 목소리가 좋아서 마음 편히 올라왔습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이번주도 활기차고 즐거운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