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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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개비의 낚시 투어 242탄 ( 올해 첫 월척 상면 .. ^^ )

3주연속 토종탕 도전

오늘은 친구와 동출입니다 ~~ 오전에 일보고 짐챙겨 약속장소로 이동 ~~ ^^

평일인데 먼저 들어오신분들이 계시는데 다행히 제가 점찍은 자리는 남아있군요.

ㅎㅎㅎ 그런데 똥바람이 정면에서 ~ 이유 알듯 ㅜㅜ

뭐 어쩔수없죠 ~~ 이또한 낚시의 일부

그럼 시작합니다.
 

 

퇴근길 편의점에 들러 2+1 구입해서 귀가 ㅎㅎ

울집여성분들께 받칩니다.

 

 

지난주 조우회 시조회때 7치가 자동빵에 망가터린 무사58대 다시 셋팅합니다.

 

 

귀한찌가 5개 생겨 일단 한개만 셋팅합니다.

 

 

비상식량도 두개 챙기고 ~~

 

 

오늘도 새우공수해서 붕순이 꼬셔볼까합니다.

 

 

바람이 너무 강해서 좌대만 펼치고 ~~ 친구와 삼겹으로 즐겨봅니다.

 

 

잠시 바람이 소강상태일때 대편성 들어갑니다.

새우도 참하게 셋팅하고 ~~

 

 

친구 저력이가 보내준 묶음바늘에 옥수수도 셋팅 ㅎ

 

 

정면에서 바람이 계속해서 오고있는 상황

그래도 38~63대까지 11대 편성

 

 

평균수심 1.7m권

바닥은 아주 깨끗한 상태

 

 

좌측 포인트가 오늘 나올듯합니다.

그곳에 48, 58 옥수수와 새우로 쌍바늘로 공략

 

 

76년 용띠들의 모임인 팀드레곤즈 계측자 ~~ 총무로 선임된 친구에게 던져죠야겠습니다.

짐 하나라도 줄려야겠습니다 ㅎㅎ

 

 

간편 간식은 본부에 보관

 

 

계측자 던지기 성공 ㅎㅎ

 

 

친구가 또 먹자해서 이른 저녁 해결합니다.

오리훈제 ~~ 꼬돌꼬돌 좋네요.

 

  •  

 

전투식량도 나름 맛나구요.

 

 

친구는 우안 첫자리

저는 좌안 첫자리

 

 

길고양이 겨울 보금자리 ~~ 누군지 몰라도 참 좋은일 하신듯 합니다.

 

 

퇴근길에 잠시 들린 친구가 따뜻한 커피 들고 왔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친구는 귀가

 

 

이제 집중해야할 시간이군요.

 

 

잠시 수면이 잔잔할때 들어온 입질 ~~ 23cm 시즌 최대어 ㅎㅎ

2번의 출조때 강풍으로 힘들게 보낸 기억뿐 ~~ 붕어는 거의 못 봐서 ㅜㅜ

 

 

또 시작된 바람

아쉽게 흘러간 초저녁시간

 

 

둑방권 조사님들에게도 전혀 소식이 없고 ~~

 

 

근처에 살고 있는 친구가 방문해서 본부로 이동

 

 

베지밀과 커피 사서 찾아주었네요.

 

 

그래서 답례로 부대찌게 준비합니다 ㅎㅎ

 

 

또 먹는군요 ~~ ^^

 

 

초저녁때 다녀간 친구도 커피 주고 갔는데 ~~ ㅎㅎ

커피 부자입니다.

 

 

1시간정도 친구가 놀다가고 다시 자리로 이동해서 집중해봅니다 ~~ 바람은 멈출지 않고 계속 불고

그래도 이녀석들 먹이활동해주는군요.

또다시 시즌 최대어 갱신 ~~ ^^

 

 

1시간에 한마리꼴 ~~ ^^

 

 

또 한번의 시즌 최대어 갱신 ㅎㅎ

7치 ~~ 8치 ~~ 9치 순으로 올라오니 이제 남은건 월척이겠지요 ~~ ㅎㅎㅎ

그러나 바람이 더 심술부리고 결국 차로 피신 ~~ 5시까지 꿀잠모드로 들어갑니다.

 

 

아침장 위해서 기상해서 자리로 이동

제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좌측 58대부터 미끼교처하고 투척 ~~ 그리고 다음 낚시대 ~~

세번째 미끼교처할려는데 순간 번쩍이는 케미불빛 ~~ 입질이군요 ~~ 기다리다 ~~ 챔질 ~~ 욱 ~~ 성공

~~ ㅎㅎㅎ ~~~ 몇달만에 느끼는 파워입니다.

밤11시 넘어 9치 잡고 시즌 기록 갱신했는데 ~~ 이번엔 시즌 첫 월 ~~ ^^

 

 

상처하나 없이 깨끗한 토종터 월척입니다.

새우 탐해서 올라왔고 저력이가 보내준 바늘에 딱 걸렸네요 ~~ 저력이한테 고맙다고 톡 보내야겠네요 ~~ ^^

 

 

동출한 친구도 6시경 일어나 아침장 도전

준척 두수 만나고 ~~ 사진한장이 날아오네요.

ㅎㅎㅎ 고양이가 조용하게 좌대위 난로 앞에 왔다는 녀석도 따뜻한걸 알았나봅니다.

 

 

아침에 너무나도 장판인 저수지

이제 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오긴왔는데 저녀석들이 오고말았네요.

 

 

찌앞까지 들어와서 놀고있네요.

 

 

수달보다 더 돌아다는니듯 아침장 포기모드입니다.

 

 

친구가 주고간 " 정 " 따시게 즐비합니다.

 

 

오늘 이녀석의 용도도 알았네요 ~~ ㅎㅎ

친구와 철수 결정하고 장짐 정리합니다.

 

 

아침부터 일찍 장사하는 중화요리집에 도착해서

곱빼기로 친구와 한그릇하고 다음 출조 기약하며 이번 출조 마감합니다.

 

 

금요일 오후 일정 보고 실습나간 큰공주 모시러 출발

기특하게도 1주일 실습 잘 받았네요.

남은 기간도 잘 버티고 화이팅하길 큰공주 응원한다.

이렇게 먹개비의 시즌 3번째 소소한 낚시이야기 마무리 합니다.

다음 출조지는 한방터 소류지 아님 다시 토종탕으로 여건이 더 좋은곳으로 갈 계획입니다.

다음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먹개비의 낚시 투어 242탄  올해 첫 월척 상면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아담한 저수지 에서 좋은 벗들과 오붓한 낚시 보기 좋네요
붕어도 씨알이 잘아 그렇지 이뿌네요 어제 비로 그런지
출조 했는 지인들은 거의 뻘물에서 낚시한다고 하네요 늘 안출하시고
대구리 상면시기에 꼬옥 대구리 상면하시길 바람니다 ^^
올해 첫 월척붕어 손맛보심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점점더 커져가는 붕어에 마음이 조금은 설레였겠네요.ㅎㅎ
친구들이 커피도 사다주시고 어딜가나 함께할 수 있는 친구분들이 있어 좋겠어요.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정선수 님

태빈이아빠 님

두분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격려 덕분에 매번 기분이 업 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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