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날씨입니다.
출조날인데 살짝 망설려지고 ~~ 흔들리고 ~~
그런 맘이 하나도 없고 집안일 챙기고 장비챙겨서 오늘의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 ㅎㅎㅎ
휴무날이 더 바쁜데 다들 그러신가요 ~~
집안일 좀 챙기고 치노랑도 놀고 큰공주와 점심도 같이 먹고 장비 챙겨서 오늘의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마트에 들려 간단한 간식도 챙기고 이런 옥수수가 있어 한통 구입
오후 2시 39분
온도가 37°
진짜인가 ~~
집게사장 동생이 지난주 다녀간 자리입니다.
수초가 좀 더 뻗어나간듯 ~~
작업해볼까 ~~ 말까 고민하다 독조인데 혹시 제가 쓰러지면 구해줄분이 없어 오늘 이곳은 패스 ~~
그래서 조금 시원한곳으로 이동해서 자리합니다.
평인인데 저처럼 휴무이신분들이 계시네요.
생각해둔 자리에 먼저 안착하셔서 저는 수초가 조금 적은곳으로 자리했습니다.
대편성하고 첫수로 7치가 더운날씨에 올라오네요.
12대 풀셋팅 할려다 우측 한대는 수심이 안나와서 뜰채로 셋팅 ~~ㅎㅎ
정말 햇살이 장난 아님 ~~
낚시가 뭔지
이런 날씨에 이러고 있다니 ~~~
선풍기 이제 필수입니다.
봄엔 통통했는데
녀석 조금 마른듯 보이네요.
저녁 사서 나갈까 ~~ 어쩌까 고민중
많이 본 차가 한대 도착
친구가 잠시 왔네요.
맛난 햄버거 하나 던져주네요 ~~ ^^
고맙죠
간식도 있으니 이것으로 저녁은 해결입니다.
친구는 돌아가고 슬슬 밤낚 준비해야하는데 아직 해가 정면이라 그늘아래서 휴식
간식 챙겨주니 계속 뒤에서 저러고 있네요 ~~ ^^
30분만 있음 산넘어 해가 사라질듯 ~~
나무그늘에서 조금더 휴식합니다.
케미불 장착전 한수더 올라와주고
밤낚시 준비들어갑니다.
불밝히고 생수로 땀 좀 씻고 옷도 갈아입고 ~~
좋은밤 시작합니다.
기본 7~8치급이 게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상황
사이즈는 아쉽지만 지루하지않게 올라오니 좋네요.
간식도 챙겨먹고 ~~
정말 36대에서 올라온 9치
지금까지는 젤 큰녀석이군요 ~~ 점점 사이즈업 ~~ 살짝 기대해봅니다.
정말 시원한 이곳 ~~ 입질도 계속해서 들어오고
사이즈는 그놈이 그놈
쌍둥이들
금요일 일정 위해서 휴식 취해봅니다.
4시간 휴식하고 ~~ 일어나 아침장 준비합니다.
참한 8치급 ~~ 깨끗한 녀석입니다.
아침 간식타임 ~~ ^^
이후 몇수 더 올라오지만 역시 8치급 ㅎㅎ
오늘은 준척마리수로 만족해야겠네요.
생각하고 온 자리에선 다른 조사님께서 허리급 한수 역시 더운날씨엔 수초대가 좋은가봅니다.
아쉽지만 다음 출조 기약하고 철수합니다.
가져간 보물들 챙겨서 정리하고 ~~
중전께서 챙겨주신 과일 먹으면서 귀가합니다.
치노랑 같이 3시간 꿀잠모드
녀석 제 팔베고 잣다는 ~~ ㅎㅎ
매주 금요일 초등 수업
4학년 남학생이 하나 챙겨주네요 ~~ ^^
이렇게 이번출조도 잘 마무리 합니다.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항상 출조시 시원한 음료 챙겨가시고 충분한 휴식도 필수인듯 ~~ 안출이 최고입니다.
저는 다음 출조이야기로 돌아올게요.
표정짓기
소박하고 편안한 낚시가 최고 아닌가요
냥이가 세상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더워 질텐데 낚시할때도 조심히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먹개님 말씀처럼 쓰러지면
들고 뛸 지인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글이 정답처럼 느껴집니다
늘 안출하시고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
잘 보고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잃지않게 시원한 물과 음료수 맛있는 음식등 잘 섭취하시길 바라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십시오..
치노의 사랑으로 다음 번에 꼭 4짜 하세요...
정선수 님
붕어와춤을 님
띠야요 님
태빈이아빠 님
꿈붕 님
말귀뫼 님
리차드파커 님
모두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ㅣ
서비스직에 종사하다보니 댓글이 너무 늦었네요.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일 무더운 날씨와 국지성후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항상 안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