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지난 조행기 입니다.
그냥 심심하실때 봐주세요..^^
장마철이라 날씨가 요상합니다.
그래도 친구와 출조 약속하고 잡은 장소는 한방터
뻘물도 아니고 분위기는 최상 ~~ 배수는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곳보다 여건이 좋은곳이
없어 안착합니다.
모임의 형님도 문경에서 오시고 셋이 잼나게 하루밤 보내볼까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냉동고에서 얼음물 챙겨서 일단 목적지로 출발
수초 포인트는 형님께 양보하고 오늘은 맹탕 도전
주차한곳에서 70~80m거리 ~~ 편안한 길이라 친구의 끌차가 도착하기전에 짐바리해서 셋팅 완료
바닥이 시멘트라 파라솔 각도기는 돌로 고정
바람이 없는날이라 다행이었습니다.
36대 ~ 63대까지 총11대편성
평균수심 1.3m권 될듯
물색좋고 부유물도 없어 아주 좋은 여건이었습니다.
친구도 도착해서 석축자리에 안착했습니다.
김밥 사오라고 이야기했더니 사왔네요 ㅎㅎ
형님도 도착해서 수초포인트에 안착하셨습니다.
첨 오시는곳이라 꼭 고기 보시길 ~~ ^^
친구가 절 촬영했는데 잘 찍었네요 ㅎㅎ
날씨가 흐려서 반바지 입고 왔는데 살 다탓다는 ㅎㅎ
저는 오후에 일정이 있어 잠시 자리 비우고 ~~
두사람은 저수지근처 커피숍에서 잠시 휴식했네요.
4시간 일정보고 저녁 사서 들어갑니다.
오늘은 알밥에 냉모밀 세뚜 ~~ ^^
친구가 자연스럽게 촬영했는데 참 좋네요.
저렇게 기분좋게 웃고 있군요.
이제 슬슬 기대의 시간이 다가오네요.
날씨가 조금은 시원해지고 있습니다.
해도 산넘어로 사라지고 ~~
케미불이 빛나는 시간 ~~ 꾼들의 시간이죠.
형님은 낮에 32한수하시고 ~~
어둠이 내리고 34한수 추가 ~~
그리고 터지고 빠지고 ~~
친구 역시 사짜급 랜딩중 빠지고 ~~ 이후 올라온
녀석은 이곳에서 참 어려운 7치 ~~ ^^;;
저의 조과는 ㅜㅜ
사짜급 잉순이 한수 그리고 헛챔질 ~~ ㅜㅜ;;
이후 조용한 이곳 저수지
12시까지 바짝 즐겼지만 감감무소식 ~~
그럼 뭐 자야죠 ~~ ㅎㅎ
5시까지 취침
아침장 준비하고 간식타임
형님은 33한수 또 추가하시고 ~~
건너편 조사님께서 사짜 한수 아침장에 하셨네요.
8시까지 해보았지만 너무도 조용
해가 올라오니 너무 무섭군요.
철수 결정
일단 뒷쪽으로 장비 이동 시키고 ~~
하나하나 짐바리 시작
친구가 뭔가 가지고 오네요.
ㅎㅎ
꽝친자의 모습입니다 ~~ ^^
이사하는줄 ~~ ^^
처음 온 장소에서 월척 3마리 하시고 감축 감축
철수 후 형님께서 꽝친 동생들에게 맛난 아침 대접
ㅎㅎㅎ
형님께서 저번에 선물로 주신 낚시대입니다.
이번엔 잉순이 손맛 보았는데 다음엔 꼭 붕어손맛
꼭 보이도 ~~ ^^
???? 연일 비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낚시 이어가셔요 ~~ ^^
무더위에 건강잃지 않도록 시원한 물과 맛있는 음식으로 보충하시고
다음엔 잉어가 아닌 붕어로다가 천년혼 낚싯대로 꼭 손맛 보시길 바라며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운반하니
그럴 듯 하네요^^!
아침에 내리쬐는 태양이 무섭습니다 ㅎㅎ
늘 안출하시고 얼음물 많이 챙겨 가십시요 ^^
잘 보고 갑니다....
28청춘 님
정선수 님
띠야요 님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절대 무리하시마시고 즐낚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올해는 날씨가 이상하네요.
저 역시 지인들과 무리하지 않는 낚시 이어가겠습니다.
항상 격려의 댓글 감사히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