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조핼기 입니다.
소소하게 봐주세요 .. ^^
지난주도 친구와 휴무가 딱 떨어져서 동출
출조전 한의원 다녀오고 기타 볼일도 보고 ~~~ 역시 쉬는날이 더 바쁜듯합니다.
그럼 시작해봅니다.
운동 접은지 7년된듯 ~~ 몸둥이가 점점 약해지나봅니다.
신경 좀 써야겠습니다.
복숭아 하나 물고 친구가 있는곳으로 출동합니다.
주차 후 2~3m
친구자리입니다.
첫 낚시대 편성하고 바로 올렸다고 톡이오네요.
그런데 이친구 3개월전 사짜 포획 후 8월초까지 30cm가 넘지않고 있네요.
30cm의 저주 ㅎㅎ
얼음 채워서 시원한 음료들 잔득 준비했네요.
동출한 형님께서 본부석도 셋팅하시고 ~~
하류부터 현지꾼 현종이
형님자리
김천친구자리
이렇게 쭉욱 ~~ 자리하고
저는 살짝 수중으로 들어갑니다.
수심이 너무 낮아서 들어가수밖에 없었다는 ~~
형님이 시원하라고 선풍기도 셋팅해주시고 ~~
저녁은 근처식당에서 약돌돼지로 해결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즐길 일행들입니다.
형님이 오늘 상품까지 걸어주셨네요.
탐나지만 오늘의 목적은 붕어 얼굴보기로만 만족
화려한 이곳의 야경
케미불 밝히고
형님이 집에서 가져오신 샤워기로 씻고 ~~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도착해서 대편성하다 올라온 27cm 붕어
이후 25, 29, 26, 28, 25, 27 ~~~
8~9치급만 반겨주었네요.
역시 낚시는 현지인은 못당하나봅니다.
현종이가 33cm급 월척한수로 오늘의 장원
저는 마지막으로 26cm 한수 더 보고 철수결정
오늘도 최대한 깨끗하게 철수 ㅎㅎ
장원 현종이
부럽네요 ~~ ^^
형님도 수고많으셨어요.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아침식사하고 안전귀가 ^^
직장에서 여름 잘 이겨내라고 이런걸 다 주셨네요.
달달하니 맛도 있네요.
돌아오는 휴무때 수로권 낚시 가볼까합니다.
친구들 & 형님
또 뭉쳐봐야죠 ㅎㅎ
이제 며칠 있음 추석인데 추석이 끝나면 날씨도 선선하니 낚시 하기가
좋아지리라 봅니다 늘 안출하시고 추석명절 잘 보네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