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개비의 낚시 투어 95탄 (용띠들 뭉쳐봅니다 ~~ ^^)

이번출조는 낚시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할수있는 친구들과의 즐거운 출조입니다.

서울, 김천(2), 구미, 칠곡, 경산, 포항 ~~ 현재 7명 ~~ ^^

2명은 일이 생겨 참석 못 했지만 모인 친구들은 즐겁게 ~~~ 그리고 많은 일들이 ~~~ ^^ ~~~ 함께한 출조였습니다.

10월 모임땐 전원 참석 할수있도록 노력해보자구.

그럼 즐거운 조행 올려봅니다.

 

 

토요일 오전 구미 혜성이와 경산 호선이가 먼저 장소에 도착해서 본부석까지 셋팅했군요.

저는 마트에서 친구들과 먹을것들 준비해서 출발합니다.

포항의 완진이도 도착했다고 연락이 오는군요.

 

 

친구들에게 줄 모자도 공수해서 챙겨봅니다.

 

 

위천 옆 둠벙 포인트 ~~~ 이곳에선 2번탕이라고 하는자리입니다 ~~~ ^^

탐나는 자리입니다.

 

 

구미 혜성이가 자리했습니다.

9대 편성

정말 탐나는 자리였지만 ~~ 밤중에 큰일이 일어난 자리 ~~~ ㅋㅋ;;

 

 

혜성이 자리 옆 ~~~ 위천과 연결된 둠벙 ~~~ ^^

여긴 1번탕인듯합니다.

 

 

경산의 호선이가 자리했습니다.

 

 

12대 셋팅한 호선이 ~~~ 뭐하는걸까요 ~~~ ^^

 

 

역시 호선인 고수인듯 ~~~

빈바늘에 귀한 녀석 포획 ~~~ !?!?!?!?!?!?

 

 

주차 후 바로 할수있는 자리가 또 있군요.

칠곡에 진선이가 좋아하는 자리지만 다른분께서 점령 ~~ 아까비 ~~ ^^

 

 

2번탕에 포항의 완진이도 자리합니다.

지난밤 반대편에서 두분이 밤낚하시어 조과가 좀 있는데 고민하다 여기로 자리하는군요.

13대 편성했다는 ~~~~!!!!!!!!!

 

 

여긴 제 자리입니다.

1번탕 맨 안쪽 자리 ~~~

다들 저보고 자리하라고해서 ~~~ 이유는 ~~~ !!!!!!!!

 

 

바닥 깨끗하고 수심도 1m ~ 1.2m권

물색은 뭐 ~~~ 보시면 딱 답이 나오쥬 ~~~ ^^

 

 

수중전해서 장대로 투척하면 좀 더 좋은 자리가 될곳 ~~

수중전 노 ~~~

장대 노 ~~~

 

 

36, 27, 40, 32, 44, 40 ~~~ 6대 편성합니다.

32대와 44대 투척난곳이 제일 마음에 드는군요.

 

 

모기향도 피우고 모든 준비는 완료.

이제 친구들과 합류합니다.

 

 

단촐한 본부이지만 멋진 친구들이 있고 그리고 시원하게 자연바람이 불어죠서 좋군요.

혜성이가 나가서 사온 냉면으로 점심해결합니다.

 

 

얼음이 금방 녹았지만 진짜 맛나게 먹었습니다.

 

 

점심 후 일단 요래 찰카닥 해봅니다 ~~~ ^^

칠곡의 진선이가 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세일기간이라 바빠서 참석이 불투명했는데 새벽부터 나가서 일 처리하고 달려온다는군요.

착해 ~~~ ^^

 

 

혜성이가 찬조한 시원한 캔맥 & 음료 ~~~ ^^

전 음료로 선택 ~~~ ^^

 

 

친구들과 잠시 즐기다 자리로 왔지만 날씨가 더워 입질은 없군요.

당연한 현상 ~~~ ^^

 

 

진선이가 도착하고 제 자리 옆에 셋팅합니다.

셋팅 ~~~ ?!?!?!?!?!?

 

 

좌대와 받침틀만 셋팅하고 대편성은 제가 ~~~~~~~ 했다는 ~~~~~~~~~ ^^;;

새벽부터 일한다고 ~~~~~~~~

수고가 많아서 ~~~~~~

 

 

씨래기국 안가지고온 진선이 대신 혜성이가 라면 작업 ~~~

오동통한 너땡땡이 ~~~ ^^

 

 

야외에선 이건 빠지면 안되겠지요.

 

 

서울에 광석이

김천의 정훈이

두사람 빠지고 요래 5용들 자리했습니다.

 

저녁 먹고 호선이가 기쁨조가 되어주는군요.

울호선이 만날때마다 기쁨조 ~~ 낚시는 즐거워야한다.

ㅎㅎㅎ

오늘 호선이자리는 잡어들 자리인듯합니다 ~~~ 채비 3대 감아서 정리한다고 수고많았다.

 

 

이제 해도 없고

어둠이 찾아올려고 하는군요.

 

 

바람이 시원할정도만 불어죠서 감사했습니다.

 

 

동물성은 제외

식물성 만찬 차려서 위천 붕순이 꼬셔봅니다.

 

 

아주 편안하게 ~~~ 누구덕분에 케미불 밝히는 진선이

잘 해라 ~~~ ^^

 

 

옥수수 일발 장전 ~~~

 

 

어둠속 케스팅 ~~~ 좋아

미안타

폰이라

ㅎㅎㅎ

 

 

제 자리 6개의 케미불도 빛나는군요.

역시 낚시는 케미불이 빛나야 ~~~~~~~~ 굿인듯

 

 

친구들 자리도 케미불이 빛나는군요.

그런데 ~~~~~

먹구름이 몰려오고 돌풍까지 ~~ 이어서 마른번개 ~~~

파라솔과 함께 날아갈뻔한 혜성이 ~~~~~

차로 피신한 완진이 ~~~~~

계속적으로 투덜되는 진선이 ~~~~~ ^^;;

그속에서 잡어 잡아내는 호선이 ~~~~~

여러일들이 일어났지만

제 자린 너무도 조용했다는 ~~~~~ ^^

 

 

이렇게 말이죠 ~~~~~ ^^

 

 

비는 조금 내리다 멈추고

바람은 강력하게 불다 사라지고

이제는 밝은달이 ~~~ 아주 밝은달 ~~~ 에휴 ~~~

 

 

뭐 있습니까 ~~~ ^^

먹어야쥬

커피도 한잔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다시 자리 ~~~

 

 

아직 저 달은 넘어갈 마음이 없나봅니다.

미끼 올 체인지하고 저도 휴식에 들어갑니다.

 

 

잠시 휴식하고 일어나 집중해봅니다.

진선이도 집중하고있군요.

다른 친구들도 모두 일어났군요.

 

 

오늘의 잡어왕 호선이 ~~~

또 한수 당겨내는군요.

 

 

어허 채비도 엉망진창이 되었다는군요.

 

 

이렇게 첫모임의 붕어는 없는가 ~~~ 생각할때 기적의 입질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단 한번의 움직임도 없다가 찾아온 입질 ~~~

챔질 ~~~~~ 성공

ㅋㅋㅋ

바로 이녀석입니다.

 

 

당당한 7치입니다.

이녀석이 장원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시간은 이제 철수할 시간 ~~~ 주변 정리 들어갑니다.

 

 

오늘의 장소 소개해준 선배님께서 3번탕에 계셔서 인사차 다녀오니 친구들이 본부석 정리 중이군요.

그래

붕어 못 잡았으니 열심히 청소라도 해야지 ~~~~~ ^^

 

 

저희가 가져간것만이라도 빠짐없이 챙겼습니다.

 

 

수고한 친구들 위해 아침은 장원한 제가 쏜다 ~~~ ^^

단백질 보충도하고 ~~~~~ ^^

 

 

한식 뷔페로 한그릇합니다.

 

 

식후 음료는 진선이가 쏜다 ~~~~~ 요.

이렇게 용띠들 첫모임 마감합니다.

함께 못한 광석이와 정훈이 연락죠서 땡스 ~~~ ^^

 

 

완진이가 선물로 주고간 찌입니다.

색상 죽여줍니다.

미끈하게 잘 빠지구요.

고마버 ~~~~~ 친구

 

다음 모임때 ~~~ 아님 ~~~ 조간만 또 함께하자 ~~~ ^^

 

 

장마가 오는군요.

 

늘 안출 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