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개비의 낚시 투어 96탄 (2명이 7명이 된 출조 ~~~ ^^)

친구 정훈이와 출조 할려고 저희 조우회 본부로 고고 ~~~

조우회 형님들 본부에 계셨는데 ~~~ 어디가누 ~~~ 같이 가자 ~~~ ^^

그래서 번출로 급 변경 ~~~

비가와서 승용차는 진입 불과한곳 ~~ 훈이차에 장비실고 오늘의 장소로 스타트 ~~~ ^^

형님들이 장도 보시고 비도 피할수있는 보금자리도 셋팅 ~~~ 감사 감사

2명이 ~~~ 7명으로 된 ~~~ 재미난 출조입니다.

아침내기 타이틀 ~~~ ^^ ~~~ 얌얌

 

 

시간내서 친구에게 줄 목줄 작업 ~~~ 좋은것은 아니지만 친구가 요즘 일이 많아 깜짝선물 준비합니다.

 

 

제가 낚시 같이하자고 몇년전에 꼬셔서 지금은 낚시열정이 대단한 고딩때 친구 혜성이 ~~~ ^^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매일 늦은 퇴근 ~~ 화이팅 햐 ~~

 

 

50개 완료

대물 걸었다가 목줄 터졌다고 뭐라하지는 마셔 ~~ ^^

 

 

정훈이와 본부에서 만나 장비 옮겨실고 커피한잔하고 ~~ 형님, 동생과 ~~ 출발

최상류쪽 두성형 자리하십니다.

상당히 참한 자리였습니다.

차도 바로 뒤에 두고 낚시할수있는 곳 ~~ 단 사륜만 가능합니다.

 

 

조우회 회장님 ~~~ 용석형

역시 주차 후 바로 자리할수있는곳으로 선택 ~~~ ^^

 

 

오늘은 꼭 낚시 모드로 가신다며 12대 편성 ~~~ ^^;;

낼 아침에 후회 할텐데 ~~~ ^^

 

 

태연동생 ~~~ ^^

비옷 입고 대편성 중 ~~~ 진입이 제일 어려운자리 ~~~

과연 어떤 결과가 ~~~ ???

 

 

숲풀속 헤치고 진입한 정훈이 자리

오늘 70대까지 셋팅 ~~ 반대편 마름까지 날아가는군요.

역시 70대 위력이 대단합니다.

 

 

12대 편성 ~~~ ^^

오늘 저의 아군입니다.

 

 

조우회 큰형님이신 두성형

오늘도 미소남 ~~~ ^^

포인트도 환상인데 ~~~ 형님 왈 ~~~ ^^

정훈이가 다 막아서 붕어 못들어온다고 이쁜 투정 ~~ ^^

 

 

훈이가 저기에 자리해서 12대 편성했으니 짤렸다고 ~~

사실 정훈이가 먼저 자리하고 셋팅했는데 ~~~ ^^

 

 

뭐하는지 당겨보니 셀카 촬영 중 ~~~ ^^

이쁘게 찍어라.

 

 

전 중류권에 자리했습니다.

비는 오지만 바람이 없어 딱 좋았습니다.

32, 44, 30, 34, 36, 38 총6대 셋팅 ~~ 수심은 1.3 ~ 1.5m권 ~~ 바닥은 청태가 조금 있군요.

최대한 깨끗한 바닥으로 셋팅합니다.

 

 

자리 뒷쪽에 물이 내려와서 물길 이렇게 잡아봅니다.

 

안전제일이쥬 ~~~ ^^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입니다.

기분 좋게 한컷 ~~~ ^^

 

 

오늘 저의 빠션입니다.

 

 

제일 늦게 도착하신 재환형님께서 들어오시면서 주고가신 커피 마시며 잠시 오후 낚시 집중해봅니다.

 

 

하루밤 보낼 저의 자리입니다.

수초 여건이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자 ~~~ 이제 저희 입도 즐겨야겠죠.

 

 

야외 음식의 최고봉 ~~ 삼겹과 목살 ~~ 묵은지 ~~ ^^

 

환산이었습니다.

 

 

2명이 7명이 되어 이렇게 오늘 즐깁니다.

3조로 나누어 아침 타이틀 ~~ ^^

 

 

저녁먹고 샤워하고 자리로 이동 ~~ 태연동생이 자동빵 32한수했다는군요.

그리고 잠시 후 한수 더 ~~ 35cm허리급 ~~~ 진입이 어려운 자리 ~~~ 명당입니다.

 

ㅎㅎㅎ 재환형 & 원복형은 자라파티 중이군요 ~~~ 벌써 6마리째

 

 

오늘은 특별식까지 준비했습니다.

잘 먹어줄지 모르겠군요.

 

 

이곳에서 가장 잘 먹는 음식은 요 두가지 ~~~ ^^

3가지 음식으로 2대씩 투입합니다.

 

 

케미불이 선명해지는 시간이 왔습니다.

태연동생의 월척소식에 전투력 상승 ~~~ ^^

 

 

역시 청지렁이 특별식에 이놈이 먼저 찾아주는군요.

준수한 사이즈입니다.

오늘 저의 아군 훈이는 26cm급 당기고 대형 거북이 포획

좋아 좋아 ~~~ ^^

 

 

입질이 없다가 옥수수 일반식에 올라온 8치 ~~~ ^^;;

현재 우리팀 2등 ~~~ ^^

 

 

비는 스톱 ~~~ 입질도 스톱

야참으로 만두 구워서 얌얌 ~~~ 그리고 후반전 고고

 

 

완벽한 분위기 ~~~ ^^

찌만 움직여주면 최고인데요.

 

 

옥수수에만 반응하는 녀석들 ~~~

씨알은 거의 8치급들 ~~~ 이후 비슷한 사이즈 몇수보고 휴식모드 ~~~ @@

 

 

아침은 찾아오고 이제 이놈들의 폭격 ~~~ ^^;;

아침 타이틀 종료 ~~~ ^^

 

 

훈이가 올린 26cm

좋아 좋아

1조 / 용석형, 재환형, 원복형

2조 / 두성형, 태연동생

3조 / 정훈이, 저

2조 태연동생이 월척 2수로 1등

3조 정훈이와 제가 8치 마리수로 2등

1조 자라 6마리, 붕어 7치 한마리 ~~~ 꼴등 ~~~ ^^

아침 타이틀 당첨 ~~~ ^^

 

 

각자 장비 챙기고 하루밤 보낸 본부자리도 정리합니다.

 

 

꼴등팀 재환형님 차에 보물들 실고 식당으로 이동 ~~~ ^^

 

 

맛난 해장국으로 아침 ~~~ 재환형님 잘 먹었습니다.

 

 

본부로 돌아와 하루밤 편안하게 보낸 텐트 말리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독조도 좋고

둘만의 출조도 좋고

이렇게 급 번개로 번출도 좋군요.

낚시는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하루밤 보내는것 자체가 굿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