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기대를 안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기내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의 도시와 그 위를 유유히 지나가는
구름의 모습은 나의 긴장감과 걱정을 한번에 씻어줄 만큼 아름다웠다.
한해동안 수고 마니 하셨구요
행복한 2004년 되십시오
|
실리콘밸리에 있는 ipark에서 중소기업인을 위한 수출제품설명회로
바쁘지만 여유로운 상담을 끝내고
다음날 6시 비행기로 유타주에 있는 ACR회사로 향했다.
위엄있는 모습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장난끼 넘쳐 보이는
DOUG사장의 편안한 인상을 접하고 나서야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평온해 보이는 도시와 그 도시 사이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눈덮힌 산의 절경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하는 풍경이다.
우리가 도착하는 전날 눈이 많이 와서 곳곳이 빙판길이 되었다.
미끄러운 방판길에 호수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지만
DOUG사장의 배려로 하우스카에 몸을 싣고 편안히 호수로 향한다.
휴양과 교육의 도시라는 말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예쁘고 단정한 도시를 지나
눈덮힌 산에 둘러쌓여 전설에서나 나올듯한 아름다운 스타베리 호수에 도착한다.
스타베리 호수에서 요트를 타고 피싱캠을 호수에 담그고 싶었지만
눈 속 빙판때문에 다른 호수로 자리를 옮겨야만했다.
호수를 옮겨가는 도중에도 손끝과 얼굴을 에이는 듯한 차가운 공기가 온 몸을 감쌓지만 마냥 즐겁기만 했다.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조단레일 호수이다.
이곳에서는 피싱캠 25m로 호수의 바닥을 볼 수 있다.
호수위에서 피싱캠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을 약속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미국 월마트로 향했다.
한국의 대형마트와는 별반 다를 것이 없다라고 생각하며 둘러보는데
MADE in KOREA를 보는 순간 갑작스레 가슴 저 깊은 곳에서 울컥하며 올라오는
미세한 떨림과 함께 감동이......
역시 한국인은 한국을 떠나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는 말에 실감을 했다.
월마트 구경을 마치고 ACR회사에서 계약에 관한 상의를 하는 동안 꾀 진지한 대화가 오고 갔다.
상의가 끝나는 데로 김무중사장과 DOUG사장은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어느새
한 식구처럼 친해진 ACR의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한다.
계약이 원만하게 성사되고 마지막으로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는 곳으로 안내를 받는다.
이국적인 풍경에 마음을 설레이며 구경을 했지만
저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은 우리나 그들이나 다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한결 마음이 가볍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는 곳... 알프스가 생각나지 않나요???
너무 아름답죠???
doug회장과의 두번째 만남이라서 별 어색함이 없어 보인다...
<아주 오래된 친구인듯???>
리무진을 개조한 낚시전용 차안에서 여유로워 보이는 미소를 짓고 있다...
피싱캠을 담그기전에 한 장면 남겨야지~~~
이미경부장님 예쁘게 직어달라고 말씀하시는 중이세요???
ACR재무이사와 계약을 끝내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떤 대화를 나누셨나요?
어느새 한 식구가 되어버린 ACR직원들과의 멎진 기념촬영♡♥
솔직히 외국인보다 이미경 부장님 얼굴이 제일 이뻐 보입니다. ㅎㅎㅎ
DOUG사장과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웃고 있지만 두분 다 새로운 희망 앞에 얼마나 가슴이 두근두근 뛸지...
한 가족인양 서로서로 안고 있는 모습이 이제는 미국인, 한국인을 잊게 한다...
피싱캠의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한국일보 미국 특파원님이 피싱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다음날 한국일보에 피싱캠기사가 실렸다
웁스~~~ DOUG사장님의 과거와 현재... 내 20년 후의 모습을 만났다...
기내에서 바라 본 샌프란시스코의 전경... 넓은 대지와 군데군데 펼쳐진 구름,
그리고 넓고 푸른 바다.
이 전경을 보고 형용할수 있는 말이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조단레일 LAKE에서 열심히 수중 탐사를 하고 계십니다. 뭐가 보이나요???
땅거미 질무렵 우리는 피싱캠을 접는다...
더불어 미국에서까지 우리 제품에 대해 신기해하고 호기심을 가지는 것을 보면서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미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더 멀리까지 뻗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어 참으로 기쁘다.
원만한 계약을 하셨다니..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피싱캠님..사모님..수고하셨습니다..
사진 멋집니다.. 저런데서 낚시 함 해야되는데.. 쩝..
참.. 조이불망님 말씀대로 미디어 다시 깔았더니 잘 되네요..
날씨가 많이 차네요.. 건강 주의하시길..
어제도 유선방송에서 피싱캠을 보았읍니다.
아무것도 안한 저조차도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는 2004년은 피싱캠의 나날이 되어보길
기원합니다.
사또님은 이제 컴 잘되시나요?
앞으로도 문제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즐거운 주말되시고 건강주의 하십시오~~
화보조행기로 통하여 현지의 출장이 잘 되신것 같아 또 한번의 축하를 드립니다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즐겁고 유익한 출장을 맞치고 돌아온 모습을보니 반갑기도합니다
올한해도 이제 다지나가는군요
2004년에는 하고자하시는일 모두 잘되길 기원합니다
Merry Chrismas
초면이지만 무척 반갑습니다
먼저 무사히 계약하신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물가에서 한번 정중히 모시겠습니다
그때 까지 건강하세요
울산에서 독수리"
그래도 반갑네요! 제 마음이 다 뿌듯 합니다.
두 분 여전히 건강하시구 항상 밝은 웃음 잊지마십시요..^^
조이불망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영상도 물론 찍어 오셨겠지요, 기대 하겟습니다..^*^
피슁캠 관련자분들 모두다 그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한국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행복한 웃음 가득한 연말 보내시길....................
피싱켐이 죽죽 뻗어나가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중단없는 전진"
계속 기대합니다.
피싱켐님 그리고 여러분들...수고 하셨습니다.
저희팀을 비롯해서 우리 월척식구님들께도 수고하셨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월척 화이팅~~~
요즘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일 피싱캠에 대한 뉴스가
이슈가 되고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피싱캠이 여기까지 올수있었던 것을 비단 저희들만의 노력과 열정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월척회원님들의 애정어린 관심이 저희를 이자리까지 이끌어 주신것이라고 생각하고
정중히 머리숙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순간의 달콤함에 빠져들지않고 언제나 초심으로 노력하고 정진하는 피싱캠이 되겠습니다.
사또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성공적으로 미국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물론 눈덮힌 조단 Lake도 좋지만 붕어낚시가 더욱 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ㅎㅎㅎ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감기 조심하세요~~^^
하루살고님 축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안하시다뇨...그런 말씀 마십시요.
누구보다도 월척회원님들의 관심과 격려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고개숙여 정중히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04년 바라시는것 모두 이루십시요..^^
새물찬스님 격려의글 감사합니다.
더욱 힘이 납니다.땀나도록 뛰어다닐랍니다.
송년의 밤때 새물찬스님의 춤이 우리 팀원들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십시요.^^
Merry Chrismas~~~
독수리님 반갑습니다.
제가 먼저 한번 모셔야죠^^
격려의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감기 조심하세요~~^^
딴따라님 잘지내시죠!!!
사진으로나 뵐수있다뇨...무슨 그런 섭한 말씀을...
딴따라님이 기분좋다니 저또한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건승 하십시요^^*
설문디님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격려와 관심 감사드립니다.
작년 송년의 밤때 생각이 나는군요
다친데는 다 나으셨는지 ??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더 정진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가오는 2004년 바라시는것 모두 이루십시요..^^
낚시꾼과선녀님 잘 지내시죠!!!
대단하다니요...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리구요.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가오는 2004년 바라시는것 모두 이루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