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의성 새못....

날씨는 아마도 엄청나게 추웠구요... 21일 월요일부터 줄곳 한곳은 파러 저는 혼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는데 입질은 거의 보지 못하고 21일은 그냥 철수하고 일직 집으로 돌아 왔어요.... 그리고 다음날 다시 밤낚시로 출조 인원은 달랑 저혼잨ㅋㅋㅋ 낚시대수 6대 우측으로 3대 좌측으로3대 줄풀 언저리에 찌를 새우고 처음에는 지렁이를 달고 던저서 기다려 봤죠..? 근데 이상하게도 입질은 좀 추잡하게 하더라구요.^^ 밤에 케미가 한번식 들락날락 그래도 그 재미에 앉아 있는데... 챔질을 해도 괴는 없고 준비해온 강냉이로 올교체... 제가 던지면서 설마 벌써 입질이 올까..? 나두 미쳤지... 그래도 지렁이에 입질이 너무 추잡하게 와서...^^ 얼마안지나 눈을 의심할정도로 무거운 찌의 움직임....^^ 다들 아시죠.. 가슴은 두근반 세근반....와....입질한다....ㅎㅎㅎㅎㅎ 두마디 정도 올리더니 다시 내려 갑니다... 다음엔 올리면 바로 쳐야지.... 21대 다시 입질.... 중후하게 올라오더라구요... 힘껏챔질....성공 씨알은 약7치급 ㅋㅋ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그것도 옥수수에.... 입질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7치에서 8치급까지 총8마리 하고 집으로 왔어요...^^ 다음날 저녁 선배랑 다시 갔었죠... 물론 아무도 없는 저수지(새못) 오늘은 더 악조건... 비도왔구요 날씨도 추웠구요... 저는 7치급 한마리로 마감하고 선배는 9치8치합해서 9마리 ^^ 입질은 콩에도 왔구요 옥수수도 했구요...콩은 밤이 늦어서 입질을 봤다고하네요... 아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못(상신지) 4월1일부터 돈을 받는다고 합니다... 2000원이라고 들었는데... 이점 다들아시고 상신지로 출조하시길... 여하튼 며칠 찌맛은 좀보고왔어요...^^ 오늘 밤에도 갈려고하니 가보고 글을 다시 올리겠읍니다.... 강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