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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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입보다 빵이 더커야지 살아남겠네!!!!

모두들 천고어비의 계절이라 외쳐대고 마음은 어느때보다도 물가로 가고싶은 마음많이 절실한데 때는 바야흐로 추석 대목이 눈앞에 다가와 있네요!!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할 일은 많고.... 요즘 같으면 하루의 시간이 한 50시간쯤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네요!!! 일도하고 낚시도하고 잠도 많이자고 놀기도하고 ㅎ ㅎㅎ ......... 바쁜 와중에 벌써 금요일이 다가왔네요!! 마음이 더 급해집니다. 최근에 가장 시간이 잘맞는 차일드북님께 전화를 드린다.!!!!!!!!!!!!!!!!!!! 사정상 구미쪽에서 하루를 보낼려고 하는데 시간이 되시는지 하니.. 흔쾌이 시간을 내어 주신다. 오케바리!!!!!! 미리 대승지를 한번 둘러본터라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흐뭇해진다. 같이하고 싶은 분이랑, 낚시하고픈 장소에서 낚시하기란 쉽지않기 때문이다. 언제나 나의 의사를 존중해주고 고기가 나오지 않아도 그냥 씩 웃고 오히려 나를 더 먼저 위로해주신다. 언제 한번 대박 터지는 소류지로 안내해 드려야 속이 시원해질 것 같은데......... 토요일 오후 구미 톨게이트에서 5시에 만나기로 약속하니 시간이 너무 느리다. 빨리 시간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SV400006.JPG 드디어 대승지에 도착하니 토요일이라 가족동반으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눈에 뛰네요!!! 낚시대를 편성하는 도중 간간이 30cm전후의 베스가 올라옵니다. 이못에는 정말로 베스가 많은 모양입니다. 물이 맑아서 물속의 베스 치어들이 때지어 다니는 모습들이 가끔 보입니다. SV400007.JPG 대승지 초입에서 좌안 쪽인데요 들판의 곡식을 보니 벌써 추수의 계절이 다가왔음을 느낄수있었고 또 대물의 계절이 눈 앞에 와 있음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럴대는 대물꾼들의 마음이 무척 바빠지는 시기 이기도 하지요!!! 이쪽의 수심은 제일 상류쪽은 1m권에서 논뚝이 끝나는 지점에는 2.5m권까지 나오네요!!!!!!!!!!! SV400013.JPG 먼저 차일드북님의 포인터입니다. 2.5m권의 곳부리 부근을 공략하시기로 했습니다. 미끼는 옥수수와 새우로 무장를 하고 대물을 기다리고요!! 대 편성 하시면서 수심이 너무 깊은 것을 걱정스러워 하시네요!! 그래도 이맘때쯤 대물이 올라붙기 시작한다면 여기를 거치지 않고는 상류로 올라가기 힘들 것이라는 가정하에 함 기다려 봅니다. SV400012.JPG 일주일에 2~3일은 낚시를 즐기시는데 낚시대 편성하신 모습이 대물꾼의 자태가 흘려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SV400009.JPG 저의 포인터입니다. 눈뚝의 중간부분인데요 수심은 36대 기준으로 1.5m권입니다. 땟장 수초와 마름이 썩여있는 곳인데요 꼭 대물이 올라 붙을 만한 느낌이 강렬하게 느껴지는 곳이라 기대가 한 것 부풀어 올라있습니다. 미끼는 옥수수와 콩으로 무장을 하고 SV400010.JPG 좌로부터 24" 32" 36" 38" 40" 34" 28" 이렇게 총 7대를 포진 시키고 옥,콩의 순서로 햇갈리지 않게 넣어 둡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 북삼님의 합류 전화가 울리고 곧 이어서 도착해서 대편성 완료합니다. 저녁은 근처의 식당에서 미리 예약를해둔 옺닭을 백세주 한잔과 더불어 맛있게 먹고 입가심으로 커피 한잔을 먹으니 이세상 부러울것이 하나도 없네요!!! 12시경 야참은 식당에서 마련해둔 반찬과 옺닭국물로 라면을 끓여 먹으니 맛 또한 일품이네요!! 근데 아침에 낚시대 철수하고 차량으로 가니 차일드북님께서 또 닭 도리탕을 시켜놓았네요. 아무튼 이번 출조는 포식를 한것같습니다. "차인드북님 다음에는 제가 함 쏠테니 먼저 계산한다고 화내시지 마세요!!!!" 그날은 덕분에 너무너무 잘먹고왔습니다. 꼭 한번 신세를 갚고 싶습니다. SV400014.JPG 아침에 조과를 확인하니 차일드북님과 저는 꽝이었고 제일 상류에 위치한 북삼님많이 8치 한 마리와 7치붕어 그리고 예쁜 메기 한 마리 잡아 놓어셨네요!!! 모두다 새우로 잡으셨다고 하고요 붕어는 동이 틀무렵부터 집중적으로 입질이왔다고 하네요 3번째 입질에서 제일 묵직한 입질을 봤는데 챔질시에 수초에 감기는 바람에 세 번째 제일 형님뻘되는 놈은 구경를 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합니다. 아쉽기는 오히려 내가 더 아쉬운데 말입니다.ㅋ ㅋ ㅋ .... 누가 뭐래도 상류쪽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상류에서 한번 쪼아 봐야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이곳의 붕어는 빵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이렇게 좋은 빵를 하고 있는 붕어는 처음인것같습니다. 네모라는 단어가 이놈들한테 어울리는 것 같네요!! 다음에는 대물 네모둥이를 구경 시켜 드리겠습니다.(마음만...) 함께해주신 차일드북님,북삼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그날은 잊혀지지않는 추억으로 남을것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부족한 조행기를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조행기 올려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는 조사가 될것를 약속드립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대감님! 안녕하세요?
대승지 화보 잘 보았습니다.
함께하신 차일드북님, 손맛보신 북삼님도 축하 드립니다.
언제 함 뵈야되는데...... 보고 싶네요.
늘 건강하시고, 안전조행 되십시요.
대감님,차일드북님,북삼님 멋진 조행을 하셨군요
갈때마다 조과가 좋으면 좋겠지만 꽝치는 날이 많은 대물낚시에서
그래도 붕어 얼굴구경하고 멋진 밤을 보내셨으니 좋아 보입니다.
대승지라고도 불리는 지는 잘 모르지만 화보에 보이는 저수지는 대성지로 보입니다.
저수지가 넓어 자원이 풍부하였는데 베스가 자리를 잡고 부터는
빵좋은 큰넘들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원지 화보 잘보고 갑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2년전 직장 시조회때 배스 50cm 한마리로 손맛을 본뒤로는
찾아보지를 못했는데 붕어구경을 시켜주네요
릴낚시로 1m가 넘는 잉어를 낚는이도 있습니다
대감님, 차일드북님,북삼님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가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대승지가 아니고 대성지 입니다
경북 구미시 신기동 소재로 금오산 뒷편에 있으며
구미시내에서 5분거리인 만수면적 17만평의 대형 계곡형 저수지로
붕어낚시보다는 배스낚시터로 유명한 곳입니다
최근에 주변이 금오산 도립공원에 편입되었더군요
주변에 백숙, 도리탕등의 음식점이 많아서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좋은 곳이지요
대감님 ....
언제 저에게도 함께할수있는 기회를 주시길....바랄께요...


"같이하고 싶은 분이랑, 낚시하고픈 장소에서 낚시하기란
쉽지않기 때문이다.
언제나 나의 의사를 존중해주고 고기가 나오지 않아도
그냥 씩 웃고 오히려 나를 더 먼저 위로해주신다. "

넘넘 멋쥔 조우님 두셨네요...정말 부럽습니다...
대감님과 자주 출조할 기회를 만들려고했는데...
전 안돼겠습니다...ㅠㅠㅠ

화보 조행 잘 보고갑니다....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대감님!
대성지에서의 좋은 조행에 수고 하셨습니다.
대성지를 '아이같이', '케미마이트' 두 회원님이 소개를 자세하게 하셨습니다.

조행 같이하신 차일드북님,북삼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일드북님 물가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대감님! 반갑습니다.
대승지 조행에 수고 많이 했습니다. 늘 출조에 즐거움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멋진 화보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함께 하신 차일드북님!북삼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무탈한 조행되십시요. 환절기 건강에도 많은 신경 쓰세요. 물가에서 좋은 만남을
바랍니다.
대감님 차일드북 북삼님 수고 하셨습니다.
대성지는 제가 기분이 좀 꿀꿀하면 가끔 올라가 담배한대 피우곤 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붕어 낚시는 못 우안에서 많이 합니다.
북삼님 포인트는 일년에 몇 번 앉기 힘든 자리입니다.
약간의 배수와 오름 수위에도 편차가 많은 곳입니다.

퇴근 후에는 인터넷을 보지 않는 관계로 같이 갈까요를 보지 못해 아쉽군요.
같이 좋은 밤 낚을 수도 있었는데.... 담에 기회를 한번 주시죠...
안녕하세요^^*. 트레일러입니다.
대승지에서 좋은밤 낚어셨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안계에가서 저수지 물빼는 바람에 말둑만 박고 왔읍니다.
유일한 위안은 송이가 나는곳을 알아 두었다는것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가면 절정일듯 합니다.
함께 가시면 몇뿌리 케실수 있을듯...^^*
화보 잘보고 갑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대감님 화보 잘 감상햇습니다
지척에 있는 저수지 이면서도 언젠가 베스 자원이 급속히 증식한후
우리의 기억속에 희미해지는 대성지인데 대감님 덕분에 실로 오랜만에
구경 했습니다
베스가 없을때는 지렁이와 빨간 떡밥으로 마릿수의 붕어를 쉽게
볼수 있었던 곳인데 말이죠...
대물낚시는 거의 안하는 곳인데 조과도 있었으니 개척을 하신 겁니다 ㅎㅎㅎ
언제나 즐거운 조행 되십시요
반갑습니다
입질좋은날 입니다
간만에 이쁜붕어 얼굴 봅니다,
배스가 있는 저수지에는 큰넘이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
함더 도전하셔서 큰놈으로 구경 시켜 주세요...
간만에 붕어 얼굴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 집니다,
항상 즐낚 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대감님!!!안녕하세요.
대승지 화보조행 잘보고갑니다.
매년초봄에 손맛보러 가는곳입니다.
올2월말에도 갔다왔습니다.
북삼님,차일드북님 밤기온도 차가운데 수고많았습니다.
지금부터는 환절기입니다,건강 유의하시고 항상안전운행 하시고 즐낚하세요
요즘에도 닐 낚시로 5짜가 가끔씩 출볼한다고 하네요!!
54센치가 제일 큰놈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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