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없기로 유명한 계곡지..
어딜가나 북적북적 혼자만에 낚시..
시기가 빠르다는걸 알지만..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길목에 벚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어서와 반기듯이...
일찍도착하여 아직 물안개도 가시지 않았습니다.
신선한 공기 참 좋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없어 만수임에도 좌대 설치가 가능한곳에 자리합니다.
수심은 2~2.3미터..
생각보다 깊지않더군요 ㅎㅎ;;
한 3미터 이상 예상했는데...
그나마 풀때기가 있는 두곳의 찌에 기대가 됩니다.
풍광좋고 공기좋고 물맑고~
3박자가 딱 떨어지는데..
과연 붕어는 나와줄런지...
분위기 좋네요~
바람은 부는데 바람도 크게 안타고..
낚시중 전화가 옵니다.
아버지가 놀러오신다고.. 집에서 가까우니 이런맛도 있네요~ ㅎㅎ
길이 외길이라 주차가 불편하긴 하지만.
베스도 많아서 베스꾼도 많이 찾는곳입니다.
오늘은 어쩐일로 보팅하시는분들이 없으시네요..
항상 올때마다 보팅하시는분들이 계셨는데...
아버지, 어머니께서 오시면서 사오신 맛난 먹거리로 오붓하게 텐트에 앉아서
담소도 나누며 낚시를 같이 즐기다
오후늦게 귀가하셨습니다.
다음엔 같이 가자고 하시면서~
오후에 오신 두분에 조사님들
수몰나무 포인트에 자리를 합니다.
만수가 아니면 앉을수 없는 포인트!!
이따가 포인트 사진 나갑니다 붕어만 들어온다면 대박칠수도 있는 그런곳이지요~~
잘보시면 파라솔이 보입니다 ㅎㅎ
이제 케미를 꼽고 즐길시간입니다..
글루텐도 열심히 비벼 던져주고.. 밥도 갈아주면서..
늦은 시간까지 해보았지만..
미동조차 없습니다.
하아~ 역시 힘든곳... 기대는 안했지만 입질이 없으니...
아침이 오고 아침장에 기대를 해보았지만 역시나...
읍네요..
조과가 ㅋ
4짜 한마리 멋지게 들고 사진찍어서 조행기 쓰려했는데 ~ ㅠ
산책겸 수몰나무 포인트 조사님들이 가시고 나서..
둘러봅니다
붕어만 들어온다면 대박 치겠죠??
그런데 쓰레기가 너무 많네요.. 불로태운쓰레기
치울수 없을만큼..
다음에 100리터 하나들고가서 청소좀 해야할듯합니다.
낚시꾼에 쓰레기와 생활쓰레기...
블루길형제
붕어도 보이긴 하더군요..
몰론 베스도 함께 ㅎㅎ
다음날 철수중에 아버지께서 보내온 붕어와 잉어사진..
못잡았니? 하시며 짬낚나오셔서 두마리째 하고 계시다고;;;
옆에 냇가에 돌로 물길을 막아서 가둬 놓으셨더군요 ㅋㅋ
붕어4짜턱걸이 잉어50 정도 된다고...
그렇게 철수를하고..
다음주...
논산의 탑정과 이어진 수로로 혹부리 붕어가 출몰한다는 소식을듣고..
출조를 감행합니다.
이른아침 도착하여 후다닥 대편성을하고..
올챙이 부대가 잡아먹히지 않으려 군단으로 몰려다닙니다.
낮엔 먹방을..
밤엔 낚시를...
한마디씩 올리는 4번의 입질중..
두번의 헛챔질..
이번주도 꽝입니다.
꽝치는 일이 다반사니..
이젠 그려러니 합니다 ㅎㅎㅎ
점심쯤 철수하여
연산의 유명한 순대집에서 점심을 먹고..
시원한 아아한잔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번주는 어디로가쥐~~~
행복한 고민을 하며...
감사합니다^_^
수고많았어 ㅎㅎ
이번주는 둠벙 ㅎㅎ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배우세요
수고하셨어요
멋집니다.
아버지와 동출해 보세요~^^
수고 하셧습니다.
아쉽네요
잘보고 갑니다~~
눈이 즐거운 조행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꽝도 좋아합니다
잘봤습니다 안출과 쓸레기 치우기 생활화 합시다
사랑합니다.........
안출하시길.......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