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자연은 연두빛으로 변해가는 이 시점에서 필자는 산란이 시작 된 대호만으로 향한다. 

일산 킨텍스 낚시 박람회 준비일땜에 오후시간 늦게 출조지에 도착했다. 좌대 세팅하고 찌불을 밝혀보니 연무가 필자의 밤낚시를 방해한다.

한치 앞도 안보이는 갈대 군락에서 찌 한점 세워 공략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갈수록 짙어가는 연무로 인해 밤낚시는 불가했고 아침장을 다들 기대하는지 보트나 노지에 찌불 한점 안보였다.

 필자도 새벽타임을 노려볼 요량으로 일찍 잠자리에~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입질은 산란특수라는 표현에 걸맞게 여러곳에서 챔질소리가 들려온다. 요근래 들어 가장 짧은 낚시여행으로 기억될 것이다. 점심먹고바로 철수~ 짧은시간 손맛을 선물한 붕어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산란철 돌려보내면 다시 손맛으로 돌아온다" 

모두 큰손맛.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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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전 낚시 박람회에 들려 부스세팅을 도와주고 왔습니다  

 

 

 

 

박람회 전날 각 업체마다 분주하게 바쁘네요!

 

 

 

 

 

 

 

 

 

 

 

 

 

 

아침장을 보기 위해서 찌불을 밝혀봅니다! 

 

 

멀리 보트꾼들도 보입니다

 

 

연무가 상당히 많이 껴있습니다 

앞이 잘 안보입니다

 

 

  

 

 

 

아침장에 여러마리 손맛을 보았네요!

 

 

 

 

 필자의 포인트!

 

 

 

 

 

 

 

 

본격적인 봄이 찾아왔네요 

농사철에 농민들에게 피해가 안되도록 주의해야겠죠?

 

 

 

 

갈대밭 포인트를 공략 

 

 

 

 

 

 

옆조사님 손맛 보는중.. 활성도가 좋습니다!

 

 

멀리~ 보트꾼 조사님들도 많이 출조 했습니다! 

 

 

중간 결산!! 

 

 

오늘의 장원!

 

 

 

 

 

 

한나절 조과 마릿수! 바로 방생 후 점심먹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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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