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에서의 눈물어린 참패를 (낚시도 못하구...ㅠㅠ)
가슴속에 삭히고 있는데 정보가 들어옵니다.
이틀전부터 상신지가 대박수준...
그것도 새우에...
이틀전 준척30여수에 월척2~3수
어제 못잡아도 준척10여수에 ㅝㄹ척1~2수....
의성24시낚시 한사장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쏜다!!!
경기이천에서 의성까지 단 2시간...
속도계는 150~60을 왔다갔다하고....
(이러면 안됩니다....*^^*)
도착과 동시에 어두워져
미쳐 사진을 찍을 엄두도 못하고...
한사자님이 말씀해주신 장소를 찾으니
그많은 조사님중에 그자리는 비워놨더군요..^^
하지만 .....
부들밭....ㅠㅠ
대물낚시를 시작한지 부들밭은 처음...
원래 어느정도 작업된 상태에 조금만 손질하고
자신없지만 8대까지만 장전...
아침최저기온이 영하1도까지 떨어지는
악조건이었지만 역시 호황은 맞는 모양입니다.
총12번의 입질을 보았고
그중 5번의 챔질성공....
하지만 4번은 제압이 서툴러 부들을 감아
떨구고 말았습니다.(아까운 대선이2개만 없어지고...ㅠㅠ)
얼굴까지 날라오는 6치붕어1수만...
그래도 대물낚시 시작후 두번째 붕어입니다...^^
부들밭에서의 참패....
그래도 낙담하지않습니다.
또다시 도전할겁니다.
대물붕어를 만날 그날까지...
*아침에 붕어를 돌려보내고나니
카메라밧데리가 없네요...ㅠㅠ
그래서 사진은 단두장...죄송합니다...*




상신지 부들밭이라 함은 마을끝 최상류 지점에 대를 펴셨나봅니다.
그곳은 해마다 덩어리를 토해내는 곳이지요.
그래도 이시기에 12번의 입질을 보셨다니 부럽네요.
의성권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늘 안전조행 하십시요
제대로 좋은밤 보내셧내요,,,,,,
부들 안감고 올라왓을때 그 쾌감 짜릿한데,,,,,,,,,,,,,
담엔 꼬옥 성공하이소,,,,,,,,,,,,,,,,,,,,,,무상초 돌돌이 초심
저도 제일믿음이가고 좋아하는 수초대인지라 부들만있으면 그곳에다
자릴정한답니다.
이천에서 의성까지 ^^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한편으론 부럽군요.
돌돌이님 말씀대로 12번입질본것만으로도 의성까지간 피로가
싹 씻겼겠군요.
찌맛도 낚시에 50%이상의 희열을 느낄수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멋길 수고하셨읍니다.
대단 하십니다요 그래도 12번의 찌맛을 보아서니
항상 대물은 초와 띨래야 띨수없는 관계지요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안전 운전 하시고 추운 날씨에 방한에 유의
하시고 안출 하시기 바랍니다.
네..맞습니다..
마을끝 구명장비보관함 바로앞에서 전을 펼쳤습니다...^^
호황은 호황인가보더군요...그추워지는 날씨속에서도
12번이나 찌가 올라오는데....^^ 죽음이었습니다.
비록 대물과의 조우는 못했지만 이쁜붕어를 만났다는것에
만족할랍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꾸벅...
돌돌이님...
진짜 기분 째지는(?)날이었습니다.
아 글쎄 밤새 한번도 졸립지가 않더라구요...^^
두뼘공간의 그부들밭을 피해 붕어를 끌어냈더라면.....
아 생각만해도....
담번엔 꼭 성공해 보겠습니다.
그때 멋진 조행기로 인사올리겠습니다...꾸벅...
찌노리님...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아직 초짜라 대물의 손맛은 모르겠지만
스물스물 올라오는 찌를 보고있노라면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고 심장이 벌렁거리는것이
거의 죽음직전입니다....^^
12번의 찌맛으로 전 지금도 상신지조행이 넘 행복하기만 합니다...^^
담번엔 부들밭 성공공략기로 인사올리겠습니다...꾸벅...
대물사냥꾼님...
날이 점점 추워지면 의성을 지나 더 아래로도
내려가볼 생각입니다.
12월쯤이면 경남은 가야하겠죠?...^^
이곳에서 대물낚시에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님께도 부탁드리구요...^^
님도 추워지는 날씨속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꾸벅...
붕어를 넥타이매놓은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멀리서 외롭게 오셔가지고
고생많이 하였습니다.
월척 못 잡으면 어떻습니까?
가는 설래임!
포인트의 기대감!
끝없는 기다림!
심장이 멎을것 같은 예신!
어둠을 가르는 환상적인 찌올림!
새벽여명!
물안개!
이것만 보아도 우린 행복지요 ..
동에번쩍 서에번쩍 홍길동입니까?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먼길 출조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덩어리가 나왔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찌맛.손맛 다 보셨군요
언젠가는 기다림의 미학을 느낄날이 있겠죠
그때까지 화이팅 하십시요
어찌 이쁜붕어에게 넥타이를....
소중히 다뤄야하는 우리들의 보물이기에
그렇게는 안합니다...^^
항상 붕어를 아끼는 마음 꼭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꾸벅...
산노을님...
맞습니다....*^^*
대물을 잡지 못해도 저는 넘 행복합니다.
어둠속에서 솟아오르는 한점 불빛만 보아도
숨이 막히도록 행복하니까요...^^
님의 말씀처럼 낚시 그자체를 사랑하는 마음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붕돌님...
열정까지는 아니고...*^^*
제가 요즘 대물낚시에 푸~~~욱 빠졌거든요...
그래도 서울보다는 가까우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이번출조에서도 찌올라가는 희열을 느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튼실한 붕어를 만나겠지요...^^
화이팅하겠습니다...꾸벅...
반갑습니다
장도 낚여행 하셨군요
오가시는 출조길에 안전 운행 하십시요
조만간에 때깔 좋은 의성붕어 품으시길 바랍니다
2편의 화보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서 15일에 누런 의성붕어 품으러 갑니다.
부디 이번에도 멋진 찌올림 구경하길 바랍니다.
안전운행...이번엔 일찍 출발해서
안전하게 다녀오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시 건강하십시요...꾸벅...
너
무초보라고탓하시지말고열심히하이소
격려말씀 넘 감사드립니다.
님의 말씀처럼 찌맛이 낚시의 절반이죠...^^
그만큼 조사님들의 기분을 업시켜주는것이 찌맛 아닙니까?
지금보다 열심히해서 선배님들처럼 고수반열에 들드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붕식이님...
오늘도 의성권으로 출조하는데
님의 말씀처럼 오늘은 콩을 자~알 써보겠습니다.
좋은소식안고 다시 인사여쭙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