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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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조행기(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너의 이름은 지현이라고 했다. 손을 담그면 손끝이 시려 올 것만 같은 가을의 하늘 아래서 우리는 만났다. 나는 너의 애달픈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고개를 숙이면 너의 영혼마저 쏟아져 버릴 것 같았다. 지현아 ! 너는 그때 스물 하나의 꽃다운 나이였다. 서른 여섯이 되도록 내가 한일은 무엇일까? 엘비스 플레스리를 좋아했고 두 아이의 아버지였고, 목숨을 나눌 친구가 있고 술잔에 담긴 시가 있고, 그리고 나의 전부를 사랑해준 나의 아내 지현이가 있구나. 이제 죽음은 고통이 아니라 나의 친구다. 내가 사랑하던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데려가려 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러기에 창밖에서 들려오는 발소리가, 죽음인지 내 아내의 염려스런 조용한 발소리인지 이제는 구별조차 할 수 없구나. . . . . . . 너의 이름은 지현이라고 했다. 나는 너의 남편 이라기 보다는 변덕스러운 연인에 불과했다. 나는 알고 있다. 내 마지막 순간을 그리고 나를 지켜주는 이가 지현이며 너의 사랑인 것을 이제 모든 것은 끝났다. 음악도 끝나고 술병은 비었고 친구들도 떠났다. 지현아 ! 너를 남겨두고 이제는 내가 떠난다. -영화 열애 OST중 최종혁작사- _간판휴대폰_picture01195185.jpg 보름 전 친구에게서 한통의 문자를 받고 무척 당혹감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친구의 비보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 순간 심장이 멎는 듯 아무생각도 몸도 마음도 움직이지않았습니다.. 이제 마흔셋 인데 휴~~ 도저히 실감이 나질 않더군요.... 고생도 많이 한 친군데 앞으로 할 일도 많고 행복도 고생한 만큼 누려보지 못하고 아내와 자식만 남겨 둔 채........ 안타까움에 목이 메이는 군요.... 아내도 각별하게 사랑하고 금슬이 좋았었는데........ 친구야 저승에서는 가족과 다시 만나는 날 행복한 시간만 있기를 -가버린 친구를 애도하면서- 456_456_5-5_picture11433748.jpg 여보 이번 주 토요일 날 어디로 가꼬? 친구 성0이는 유료터에 대구리 잡으러 함 더 가자 카던데. 집사람: 2주째 유료터에 몇 번 갔-노 이번에는 화원여고 뒤에(사무실뒤 조그만 소류지)가자 캅시다. 나도 붕어 얼굴 좀 봐야 되겠는데에...(참고로 집사람은 유료터는 별로 안좋아 합니다) 저: 알았다. 친구한테 이야기할게 친구: 제수씨한테 미안하끼네 이번에는 그카마 그 가자. 그런데 딸내미 자격시험이 8월19일 일요일 오전에 있어서 5일부터 3주째 집사람은 결국 출조를 못하고 말았습니다. (아들시험1주, 딸시험1주, 우천1주) 이번주는 집사람 집안 결혼식이 있어 토요일 아침일찍 서울로 가야했기에 집사람과 저는 평일 출조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_간판456_456_1_picture01315327.jpg 집사람을 태우러 가는길 스피커에선 집사람과 23년전 데이트시절 즐겨듣던 temple of the king이 흐릅니다. 흥얼흥얼 따라 불러가며 풋풋한 시절도 떠올려보고 혼자 즐겁습니다. 낚시를 떠날때의 이 설레임과 들뜬 기분은 30년전 처음 아버지를 따라 입문했을때나 지금이나 30년내내 변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천직 아니 천취미라고 해야하나?) 저: 여보세요,다와 간다 내려온나 그라고 카메라 챙기가 온나... 집사람: 카메라는 뭐 할라꼬예... _picture01200226.jpg 저: 저번 조행기(처음올린 습작조행기)때 붕사랑님하고 몇분이서 부부조행기 함 올려 달라고 기다린다 안카더나, 나도 댓글에 올려보겠다고 화답 안했나. 집사람: 인사치레로 서로 주고 받은 말인데 습작조행기 만들때 어쩌고 저쩌고 궁시렁 궁시렁......잔소리........ 저: 고마해라 마! 마이(잔소리)무 따 아이가?...... 이번 한번만 올리고 안할게 사실 집사람 한테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습작조행기 처음시도하면서 사진 올릴때 집사람 귀찮게 했지예 올해는 낚시 장비 더 이상 구입 안한다 하고는 또 어린아이 보채 듯 하여 대물낚시대 풀세트로 새로 장만 했심다. 약속한 담배는 줄이지 못하고 있고요...... 그래서 음메 기죽어 하고 눈치보고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라는 이름의 낚시 좋아하는 가장들 다 저와 비슷 안하겠습니까? _간판456_456_2_picture01232968.jpg 집사람왈 이게 회사 사무실이가 낚시방이가.. 손님들이나 직원들보면 좋아 하겠다 하며. 또...궁시렁 궁시렁 거립니다. 알았다 채비하고 퍼뜩 치울기다. (내림좌대,바다낚시가방,.구명조끼,찌,떡밥등등 양쪽에 너저분 하게 좀 많긴 많습니다.) Tip: 받침대주걱 부분이 많이 느슨하여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촉본드로 손을 먼저 보고 사용하심이 좋을듯합니다. . . . ... 집사람과의 하룻밤 몰래데이트는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시작되었습니다. 집사람이 평소 자주 들리는 도심속 작은 소류지로 떠나 봅니다. _간판456_456_ 3_picture01320530.jpg 지하철1호선 대곡역앞 아파트단지를 경유하여 456_456_3-1_picture11510876.jpg 화원삼거리를 지납니다. 456_456_3-2_picture11522110.jpg 화원여고사거리, 좌회전해서 50m가시면 신호등없는 사거리 나옵니다. 456_456_3-3_picture11532277.jpg 여기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456_456_3-4_picture11541548.jpg 철골트라스가 멋지게 올라가네요(주택전시관or모델하우스)여기도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답니다 456_456_3-5_picture11544723.jpg 저수지 진입하기전 저멀리 제방이 보입니다. 456_456_4_picture11551047.jpg 비가오면 자동차로 진입을 못 했었는데 올 4월달에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한 관계로 진입이 상당이 용이해졌습니다. 반면에 운치는 조금 떨어지네요,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456_456_4-1_picture11554276.jpg 네비게이션에는 저수지 이름이 마수지로 나오네요. 456_456_5-2_picture11592382.jpg 제방에서본 전경 수위가 상당히 올랐습니다. 수심도 적당하고 마름도 쫙 깔려있고 분위기는 괜찮은데....음... 456_456_5-3_picture12002683.jpg 제방 우안 상류...먼저 출조해 계신 여러꾼님들의 모습... 456_456_14_picture01380235.jpg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러온 아이들 모습도 보이네요.. 456_456_5-4_picture12005139.jpg 제방 좌안 상류 분위기는 끝내주는데 포인트가 잘 나오지 않네요... 456_456_5-5_picture12010757.jpg456_456_14-2_picture01381069.jpg456_456_5-8_picture12012350.jpg 오늘하루 저의 집사람과 노숙할 몰래데이트 장소입니다(경찰오면 안되는디?ㅎㅎㅎ) 연애시절이 길어(10년) 데이트는 수도없이하고 다녔지만 23년간 같이 부대끼면서도 밤낚을 같이 다닐때가 저에게는 가장 행복한 기억 들인것 같습니다. 05년도 여름 충북 초평좌대에서는 억수같은 장대비에 하룻밤 둘다 일부러 비를 흠뻑 맞으면서 좋아서 킥킥 거렸던 순간들, 20년전 연애시절 승용차도 없이 고속버스타고 택시타고 많은 짐 울러메고 영덕의 묘곡지로 출조해서 향어60cm 잡고 좋아하던 모습 지렁이 달다 무섭다고 엄마야 고함치며 놀라던 모습.... (깊은 계곡지라 집사람은 무서워서 혼남)텐트치고 밤낚 했던 순간들이 지금 이순간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그때가 좋아었는데 고기도 많고 자연도 훼손되지 않은시절................. 잠시 회상에 잠깁니다.. 456_456_6_picture12034635.jpg 집사람 장비까지해서 짐이 장난이 아니죠? (이정도 수고는 감래 해야겠죠 같이 다니는게 어딘데..) 456_456_5-9_picture12042166.jpg 포인트가 없어 고심 하던 차에 모조사님 일찍 대를 걷어 줄테니 여기서 하이소 합니다. 조사님 인상도 좋더니 마음 씀씀이도 고맙습니다. 안출하시고 행복 하시소 456_456_6-1_picture12071057.jpg456_456_6-2_picture12073992.jpg 조금 늦게 도착한 관계로 부랴부랴 대를 핍니다. 포인트가 나오지 않아 집사람과 바짝 붙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따로 멀리는 싫다네요 무섭기도 하고..) 456_456_7_picture12080760.jpg 갑자기 출조한 관계로 준비를 제대로 못해 간단이 삽겹살에 소주2병 1병씩만 먹기로 하고?????? 근데 소주를 제가 잘못 놓아두어 반병이나 쏟고 말았습니다. 집사람 한소리 합니다. 피같은 술을 쏫다니 아깝다네요...... 낚시도 술도 모르던 그녀 제가 타락(?) 다 시킨것 같습니다. 서방을 따라 취미를 공유해주고 술도 같이 대작을 해주는 당신 오늘따라 달빛아래 더아름다워 보입니다....... 456_456_7-1_picture12091383.jpg456_456_7-2_picture12091987.jpg456_456_7-3_picture12092455.jpg 간단이 허기를 채우고 또다른 나의님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용왕님 오늘밤 우리 집사람 월님 안도록 해주이소.................) 456_456_6-3_picture12102757.jpg 나의님을 맞을 준비 (오늘은 8대 편성, 집사람 3대) 완료. 오늘도 변함없이 주문을 외웁니다. 올리라 부드럽게 쭉------쭉, 쪽^쪽 빨지말고...... 456_456_6-4_picture12112297.jpg456_456_6-5_picture12112732.jpg 어둠은 변함없이 도심속 작은 소류지에도 찾아오고..... 456_456_8-6_picture12152061.jpg 몇일전 월척이 나왓다는 소식을 접한터라 기대감을 같고 잔뜩 찌를 응시하였지만 밤새 찌는 꼼짝을 하지 않네요.. 월척회원이신 공산570님 덕담(집사람 가입인사댓글)이 맞아 떨어지는 순간 이네요. 부부 출조라 붕어가 질투해서 안나올까봐 걱정이라 시더니 .........에구 월척 가입해서 1년이 다 되가는 시점에서 2,3달 전부터는 매일같이 월척을 찾게 되고 푹 빠지게 되었네요.... 나이를 떠나 서로 같은 취미로 정답게 맞아주고 정보를 공유하고 낚시친구가 될수 있다는 면에서 월척이 제게는 너무 큰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 월척도 고맙고 수많은 조행기(대리만족과 정보도 얻고 제가 그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것 같은 기쁨이있더군요)를 올리신님들(안계장터님외......)에게도 이 자리를 빌 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월척과 우리 월척 회원님들 사랑합니다.(조금 부끄럽네요.....) 456_456_10_picture1217528.jpg 결국 집사람은 베스만 10여수하고 저도 베스와 붕애1마리로 조과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수지는 4월에서 5월에 꾸준한 마리수 조황을 보였던 곳입니다,. 잉어, 붕어, 가물치, 베스가 서식하며 건탄식 떡밥에 굵은 씨알의 붕어와 잉어가 나오며 가을에 굵은 씨알의 붕어를 만날 수 있다하니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456_456_345_123_S8001733_picture01135310456_456_9-1_picture12190672.jpg 주변에 쓰레기를 치우며..... 내가 버린 쓰레기만 가져간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456_456_12_picture12202198.jpg 언제나 그렇듯 낚시 못해서 안달나는 낚시병 (향수병은 향수로 치료할수 없지만ㅎㅎㅎ 낚시병은 낚시로 치유되어야 합니다.) 456_456_12-1_picture12211484.jpg 아침햇살은 마지막 더위를 알리기라도 하는듯 따갑게 내리쬠니다. 이제 대를접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비록 월님의 조과는 없었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같은 방향을 쳐다보며 지 샌 하룻밤 무엇보다 행복한 데이트이자 행복한 하루 밤 이었습니다. ........아내 라는 이름의 그녀........ 23년간 나만 바라보는 당신 ......................사랑합니다................... 일시:07.8.23.18시-8.24.08시 장소:화원 마수지. 동행:집사람,아내,처,마누라 미끼:지,옥,콩.......집사람:지,옥 수심:1m-2m 조과:붕애1수, 베스다수, 밤낚조우 처음 올렸던 지난 습작조행기에 많은 댓글로 격려하여 주신 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이렇게 두 번째 부부조행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댓글로 격려하여 주셨던 소지님, 청조님, 붕사랑1님, 구암동님, 수심50전님, 안계장터님, 연어님, 공산570님, 붕어와충을님, 굿데이님, 뽀인트님, 13호바늘님, 한소담님, 하늘빛사랑이님, shimanoman님, wkdwhd님, 쏠로행진님, 쪽지로 격려 해주신님 및 추천 및 읽어주신 모든 님 들 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우리 월님들 하시는 일 건승 하시고 행복한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P.S: 친구의 죽음에서 많은 것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우리 월척 회원님들도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시길 바라며 살아생전 아내라는 자식이라는 이름의 내 반쪽과 모든 인연과의 만남과 삶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미흡하고 두서없는 조행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두 분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시네요...근데 두 분이서 오롯이
낚시 다니시는 모습을 보니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애들이 어려서(막내 둘째가 4살^^) 부부출조는
꿈도 꾸질 못합니다. 제 와이프도 낚시 좋아하는데 지금은 거의 같이 못다닙니다. 아이들이 좀 더 크고
자기들 스스로 앞가림하면 모를까 지금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눈치 보고 다니는 중입니다.

언제고 저도 부부출조 조행기 함 올려 봤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지금 혼자 출조하는 그림도 허접해서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요...

암튼 붕어 얼굴도 보았고 사랑도 다지셨으니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아이구 ! 처음엔 글귀를 보다 가슴이 철렁하는 줄 알앗습니다.. 사람 놀래키지 마세요.. 반갑고 정다운 님이여 !!

우중충하고 착 가라앉은 마음을 단 숨에 날려 버릴 수 있는 님을 봤을 때 어찌나 반갑던지 맴까지 설레이는군요..

두 분의 아름다운 모습이 뭐라 표현이 않될 만큼 부럽고 으~~음 또 부럽습니다 ㅎㅎ

당연히 부부란 이렇게 살아야 하는것을 또 그렇게 살아보고자 애을 쓰지만 현실은 쉽게 허락치 않는 것이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 ..

글세요 ? 생각의 차이겟지요.. 똑같은 삶 앞에서도 살아가는 방식이 다 다르겟지만 , 님과 같이 살아 간다면 세상은 아름다운 그 자체겠죠 ...

비오는 아침 님의 글로 인해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잇게 해 주신 두 분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

( 근데요 ? 말이 씨가 되버려 우짜지요 미안 시럽어서 다음번엔 한 상의 월 부부가 다정함을 배우고자 두 분게 도움을 청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그땐 이슬이 한 잔 사이소...ㅎㅎ )
갑자기 배가 아파지면서 ```````` 부러버서

반가버요 커피한잔과낚시님!

질투의 화신 붕춤입니다. 먼저 친구분 명복을 빕니다. 건강해야죠 아내 사랑 오래 받을려면요!

가까운 곳에 요런 자리가 있었군요

눈만 돌리면 아담한 곳이 오래 오래 보존 되어 자연을 만끽 할수 있어야 하는데 점점 사라져가니 아쉽네요

전 연애 오래하고 결혼한 분들 보면 부럽더구만요. 두분 사랑 모습 너무 보기 좋으네요

토요일날 쫙 빼입고 오세요.
커피한잔과낚시님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조행기입니다...
사모님과의 동행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애기들이 어려서 같이 동행하기가 참 어렵지만...이번 구미대물사랑 정출을 유료터에서 해서 같이 동행을 해보았습니다..그래도 서방이 고기잡아서 상품이라도 하나 타는거 보고 싶은지...새볔4시까지 옆자리에서 뜰채로 보조를 해주더군요^^....
언젠가 커피님처럼 낚시 같이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는 날이 오겠죠^^....
커피한잔과 낚시님...가정에 행복한 날만 있기를 바라오며....사모님~~~~4짜하세요^^.....
너무 부러워서 질투 날려고 해요 ^^;;

즐거운 조행기 즐감하구 감니다

언제까지나 두분의 사랑이 영원하길 기원함니다
부럽습니다.. ^^

그리고. 저도 화원여고 뒷편 낚시터에 자주 가곤 했었는데..
요즘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자리가 잘 없더군요.. ^^
한참 그쪽 동네에 사는 후배와 자주 들렀었지요..
작년까지만해도 그런대로.. 붕애들이 자주 출몰했었는데..
올해들어서 붕애 구경을 거의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가는곳을 옮겼습니다.. ㅎㅎ

화원유원지를 지나서 다산사거리에 있는 호촌늪...
그리고.. 명곡에서 달성공단 넘어가는곳에 있는
조그마한 계곡지(이름은 모릅니다.. ㅋㅋ) 요렇게 2군데만 다닙니다.
다른곳에도 가봤지만..
위에 2곳이 젤로 맘에 들더군요..
집에서도 가깝고.. ^^
전 집이 대곡이라서.. ㅎㅎㅎㅎ

에고 주저리 주저리..
너무 부러운 맘에 글을 적었네요.. 하여튼 부부동반 아고 부러버라.. 난 언제 저렇게 댕겨보나.. 쩝. 쩝..
걍 잔잔한 감동만 갖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마눌한테 고맙다고 말이라도 한마디 해야긋네요.
주말에 낚시 보내주는 평생조우 마누라.. ㅎㅎ
부러운 조행기를 보고 갑니다.

삶과 죽음이 언제나 공존하는 세상살이에서

가장 힘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요.

두 분의 사랑과 낚시가 영원하시길....
매일 눈도장만 찍다가 두분의 행복한 모습이 듬뿍 담긴 조행기땜에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 봅니다.
제 와이프도 예전에는 동행 출조를 자주 해주더니 이젠 귀찮어 합니다.
대신 낚시 가는것엔 무조건 오케이를 해줍니다. 단 인어만 안낚으면 된다나요.
언제나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시고 즐낚이 쭈욱 이어지시길...................
부럽네요
부부가 같은 취미라 저의 마눌님은 낚시 하면 치를 떠는데
이번주는 어떻게 이야기 하구 도망 가야 하낭 ㅜㅜ
"커피한잔과낚시님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조행기입니다...
"
두분의 아름다운 사랑 영원하시길~~~~~~~~~
☆∴∴∴∴∴★
     ★∴★
★★★★∴∴∴∴∴★★★★★
 ★∴∴ 오늘은~~~∴∴★
  ★∴더 많Oi 많Oi∴★
   ★ 행복하세요~★
  ★∴더많Oi 많Oi∴ ★
 ★∴∴사랑하세요~∴∴★
★★★★★□i소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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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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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복이 충만하시길~~~
          ★ ˚˚ │┌┃│┃┌┛°
             │━┛━┛┌┛° 상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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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를 끝까지 감상해 주신 모든님들....

여러분 모두 수도 없이 웃고 또 웃는 수요일...

울님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옵소서^^
진짜 부럽습니다.
아내를 낚시친구로.....
그렇게 하기 까지 님의 대단한 정성에 탄복합니다.
제가 꿈꾸어 왔던 정겨운 모습에 너무 마음이 뿌듯합니다
오늘 처음 전화통화 너무 반가웠습니다
시간만 허락된다면 술한잔 꺽을수 있는데 못다한 쇠주 조만간에 한잔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화상으로 느껴지는 친절하고 정다운 목소리에 반했습니다 하하하하
꼭한번 같이 출조해보고 싶은맘 ..........
오늘은 고이 접고 정출때 뵙기를 바랍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아내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저녁은 일찍 집에가서 밥상을 차려놓아야 겠습니다. ^^

항상 안출하시고 498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부럽습니다...낚시 갈때 마다...마눌에게 맛난거 사묵으라고 돈 안주면 안보내주는데..ㅡㅡ 아직 애기도 없고...신혼이면 신혼이라 낚시 가는걸 많이 싫어라 합니다..

같이 몇번 델꼬 갔는데..영~~아니되겠더군요...아무튼 부럽습니다..

곧 오프라인이 아닌곳에서 만나게 될꺼 같네요..ㅎㅎ....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한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安貧낚道님
몇년 뒤 두분이서 부부조행길올라 웃으며 대를 드리울것 같은 상상을 해봅니다.고맙습니다.

공산570님
항상 달갑게 반겨주심에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비록 얼굴도 모르는 님이지만 오랜 벗 같이 느껴짐은.달갑은 님의 댓글땜에 그런것 같습니다.
월부부 품에안고 이슬이 한잔 올리도록 해보겠심더..

붕충님
친구 좋은곳에서 쉬고 잇을겁니다....고맙습니다.토욜 뵙겠습니다.첫만남 기대 만땅입니다.

미끼머스꼬님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봐주셨다니 칭찬을 바라고 쓴 조행기가 아니고 제가 좋아쓴 글이지만 사람이다 보니 나름의 보람을 느끼고 기분도 좋습니다.감사합니다.
밤새 뜰채들고 기다리는 서방님 사랑 만만치 않습니다.두분도 행복하십시요.

얼음고기님
님의 조행기를 저도 봤는데 사모님 쿠션 저도 부러웠습니다.감사합니다.잉꼬 부부가 되십시요......

후니님
호촌늪에는 2번정도 들렀지만 대를 담굴 상황이 안됐고 계곡지는 7월초쯤 혼자출조해서 8치2수 붕애몇수 정도 했는데 수심이 깊어 손맛은 봤던곳이네요..
저도 대곡역앞에 있습니다.반갑고 감사합니다.

월척생각님
미흡한 조행기 잔잔한 감동으로 맞아주시니 황송해서....오늘 저녁에 애처가 한분 더 나오시겠네요....

부운랑님
삶과죽음 한치앞을 못보는 세상사 맞습니다.살아생전 사랑하며 살아가입시다.고맙습니다.

독립님
저 땜시 댓글매니아 되시는건 아닌지 지송해서....사모님한테 인어낚는 꾼들은 99%없다고 하시이소 감사합니다.

주우운님
지성이면 감천인데 정성을 조금더 기울여 보이소..우리 낚시 좋아하시는 아버지들 거의 다 그렇습니다.화이팅!

상무술님
좋게 봐주심에 감사드리고,
2080회장님의 열정으로 환경낚시가 뿌리를 더 내리는것 같아 낚시인의 한사람으로 경의를 표합니다.고맙습니다.
감동적인 조행기 잘 봤습니다.

울 집사람과 낚시를 전혀 다닌적이 없는 저로서는

너무 부럽고 집사람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좋은모습 계속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남자로서 멋지다는 말은 하기가 무척 힘든데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비가 내리는 날은 좋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비가 내려서 좋습니다.

그리고, 비를 맞아서 좋습니다.

아무래나, 비가 내리는 날은 좋습니다.

부슬 부슬 내리는 비 보단.. 온 세상 떠나 보낼듯이 퍼 붓는 비가 좋습니다..

이슬비는 맞지 않으려 애를 쓰는데, 쏟아지는 비는 맞아도 좋습니다.

"시원 하거든요!"

마음이던, 기온이던, 느낌이던.................



문득, 이 글 읽으면서 비를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 유리창을 두드리는 기분좋은 빗소리를 듣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저는 ~

두 사람의 동선에 따른 행동거지 하나 하나가 상상이 되고, 화보가 되어 제 머리속에 그려지거든요..

그리고 얼굴 가득 퍼지는 미소와 쓴웃음으로 두 사람의 아웅거림을 즐깁니다.



길이면 갈래갈래, 산이면 골골이, 강이면 굽이굽이 갈라섰다 만났다를 반복하는데..

하물며 사람이 오랜기간 부대끼며 살아가노라면 참 많은 굴곡이 있을텐데, 참 이 부부는 부러짐없이 잘 어우러집니다.

참, 부럽기도 하고 .. 신기하기도 하고 ..


좋은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말 늘어놓다보니.... 끝이 없을거 같네요 ~ 여기서 그만.



(각설하고! 좋은 글 잘 보고간다.

제수씨랑은 저수지가 아닌 노래방에서 뵙자고 전하여라!

몸빼바지에 낚시장화신고 모자 질끈 눌러쓴 모습보단 그래도 난 옅은 화장기에 맥주한잔 발그레한 제수씨가 좋더라!!!)
비록 이렇다할 조과는 없었지만
부부간의 정겨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같은 취미의 조우를 만나기는 그런대로 쉬운데
같은 취미의 아내를 만나기는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모쪼록 두분이서 알콩달콩 즐거운 동행출조 많이 하시기를 바라며
언제나 안전조행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낚시인이라면 누구나가 부러워 할 조행이셨군요.

월척보다 더 크고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행복을 낚으신듯하여 축하드립니다.

옛부터 우리 선인들께서는 남자를 하늘에, 여자를 땅에 비유를 하셨지요.(신분의 차이가 아닌 음양에 관한 것이겠죠)

하늘이 울면 땅은 절로 젖는 법입니다.

하늘이 맑고 쨍쨍 함으로 땅 역시 뽀송뽀송 할 수 있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래오래 영원히.........
이제 ..그럴나이인가 봅니다;;;
친구의 비보를 듣게도 되고....마음저리게 아픈 일들이 내 주변에서 일어납니다.

갈때는 순서가 없다지요.....
모든 시름 다 놓고 사는날까지 열심히 행복하게......고마움을 느끼며 삽시다~~

가슴이 뭉클한 조행기입니다....;;

건강합시다~~~^^
누구든지 같은생각 일겁니다 .

"아~부러버라,,,"

20여년을 설레임으로 대하는 부부가 얼마나 될까싶네요, 스스로 반성도 해봅니다^^;;

그 가슴찐한 설레임 평생간직하세요 ~~~

연락한번 드린다는게 하는일없이 바쁘다보니(?) 그러지도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토욜일에 뵙죠~~~~~~~~~~~~~
누구에게나 떠나는 마음은 쓸쓸함이요
허허로운 마음입니다.

떠난 사람을 어찌하겠습니까
곁에 있는 사람이 소중하고 남은 삶이 소중하겠지요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
.

커피한잔과낚시님!

잔잔한 감동..
뭐 더 이상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그냥 이렇게 지나가려 합니다. ^^
붕어만님
집사람이 절 많이 이해해 준겁니다.감사합니다.

하하하77님
반하시다뇨 과찬의 말씀을 다하십니다.저도 궁금하고 첫만남이 기대되는군요...고맙습니다.

키싱쿠라미님
오늘 여러분께서 애처가의 반열에 오르실것 같습니다.미흡한 조행기로인해 이렇게 잘해야 되겠다는 말씀들 보기좋습니다.
사랑하고 고마워하며 더불어 살아갑시다.

lonely75님
오프라인에서 곧 만날것 같다니 가수 신지 말고 누구신지ㅎㅎㅎ 행복하게 알콩달콩 신혼 즐기십시요.......

추적님
미안한 마음 가지신다는 자체가 애처가 남편이라고 생각합니다.원앙부부가 되시길 고맙습니다.

낚수돌이님
40주반이 되어도 저도 부끄럽네요.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한소담님
수많은 타인과 친척중에 현재 가장 가까이하고 보고 지내는 칭구야...누구보다 반갑고 고맙다.
가슴을 찡하게하는 댓글........뭉들어질 육체 사랑하며 웃으며 살자꾸나......

붕어한수님
예 아내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 가지고 대합니다.감사드리고 안전하고 즐거운 낚여행 하십시요.

협객님
깊은뜻이 담긴 말씀에 한참을 읽었네요...좋은 말씀 항상 가슴에 담아두겠습니다.
저로서는 15년만에 다시갖는 첫 낚시모임(붕사검)기대되고 님들도 궁금하군요.토욜 뵙겠습니다.

노랑붕어님
40대 사망률이 높다더니 주위 부고 소식에 실감을 합니다.건강유의하시고 안전한 낚여행길 되십시요.고맙습니다.

굿데이님
반성하시면 다 된겁니다.화이팅 .....또다른 인영의 시작 저도 기대됩니다.고맙습니다.

뽀인트님
언제나 시적이며 정겨움이 묻어나는 글 댓글에서도 보이는군요.반갑습니다.
잔잔한 감동 사뿐이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감사합니다.
커피한잔과낚시님 반갑습니다.

부부간 함께 이렇게 동출 할수있다는 이 행복은 세상을 다 주어도 바꾸지
못할 소중한 행복인것 같습니다.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이
이 또한 행복인것 같습니다.

커피한잔과낚시님의 조행기에서 우러나오는 정겨움에 부러움을 한껏 안고 잘 보고 갑니다.

늘 가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부부의 낚시 조행
참 힘이들고 서로의 이해와 배려가 없으면
가서 짜증만 배가하는 그것도 대물낚시이지요^^
저 혼자 출조할땐 월척도 곧잘 잡고 하던것이
집사람과의 동행이후 아직 무월의 길을 가고있지만
한번도 후회한적은 없지요
부부가 집을 떠나 자연속에서 긴밤을 같이 지새우며 별보고 달보고
수줍어 말도 못하던 아낙이 파라솔안에서 이젠 큰 코골음을 들려주고
나를믿고 편히 잠든모습에 씨익 웃음도 지어보지요

짐은 두배로 늘어나고 챙길것도 많아지지만
어느새 같이하다보면 그짐도 마냥 행복이더이다^^

먼저가신 친구분의께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부부의 영원한 동반길 항시 행복 충만 하시길
정말 보기 좋은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저도 언제쯤이면 집사람과 같이 출조를 해볼수 있을까요..
커피한잔과낚시님은 모든 낚시꾼들이 소망하시는것을 이루시면서 낚시를 다니시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앞으로도 좋은 조행기 부탁 드리면서 더불어 사모님과 같이 오래도록 친구처럼 동반 출조 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렌만에 정말 보기 좋은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이기 사무실이가 낚시방 이가..??"................ㅋㅋㅋㅋ
공감 +++++100..................

아름다운 외모와 아름다운 마음씨가 넘 돋보이네요.
젖가락으로 진흙속에 묻힌 주변 쓰레기를 주워담는 커피한잔과 낚시님 부부님 넘 보기에 좋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오랜시간 서로 연애하고 살면서도 그렇게나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지 참 부럽습니다.
모기와 해충에 안출 하시고 건강하고 즐낚하세요.
http://mediafile.paran.com/MEDIA_422191/BLOG/200708/1188401147_커피한잔 댓글 swf.swf' autostart='true' loop='-1' width=500 height=650>
인사글이 늦었습니다..^^~

착찹한 기분을 그나마 저수지에서라도 조금이나마 달랠수 있다면

더없는 위로가 아닐런지요..

세상사 누가 안답니까?..

사는동안 더없이 행복했노라고 운명이 다하는 순간에 내 입으로

말할수있기를 바래며 그렇게 살고싶습니다..

부부조사님의 조행은 금술과도 직결되지요..^^~

항상 좋은시간 가질수있는 아내가 옆에 있다는게 너무나 부럽습니다..

저도 언제함 옆자리에 앉힐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좋은그림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 안낚 하시길 바랍니다...
하하하하하~~~~*^^*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드뎌 올리셨군요.

어제 중국공장에서 귀국 했습니다.
아내와 새깽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아침에 사무실 출근해서 이런 이쁜 그림들 봅니다.
저도 10여년 연애 끝에 결혼 해서 일이 바쁜 관계로 이나라 저나라 집비우고
많이도 싸돌아 다녔습니다.

항상 미안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ㅋㅋㅋㅋㅋ
이제 저도 낚여행을 가보려 합니다.

커피한잔과 낚시님....
항상 행복 하시고 즐거운 낚여행 되십시요.

에~~~또....담엔 덩거리 체포 하셔서
같이 올려 주심 더 좋구요.

두분에 알콩 달콩 사랑 여행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흐미~~~부러분거.....ㅎㅎㅎㅎㅎ
부부가 나란히 동반출조
다정한 그 모습이 너무도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
많은조과가 뒤따라준다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함께
좋은밤을 보낼수있다는것이 더큰 행복이 아닐까합니다

사모님의 배스낚는 실력이 상당하신듯 이다음 배스
소굴터로 한번 초청을 하고싶읍니다 그넘의 무지막지한
입큰배스 몽땅 낚으시게요 ~~

행복이 두배로담긴 부부조행 즐감하고 갑니다 .
너무나 좋은글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인연 좋게 맺어요 우리모두
님의 조행기를 보고 지금까지의 삶을 잠시 되돌아 봤습니다.
천사는 하늘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두분 모습을 보니 천사가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
제나이 마흔에 마눌님,큰딸중1,막둥이여섯살,오롯이 저도 살아 가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이 옆에 있다는것은 사십대 가장인 우리들에게 참 큰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안출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고 행복한가정에 항상 기쁨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감동적인 내용 잘읽고 갑니다.
커피한잔과낚시님
하늘빛사랑이님
한이불 덮으시고 물가여행 하시는
두분 참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월님들 감동 많이 받도록
하여 주십시오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부부동출기
오래 머물다 물러갑니다

가안에 행복지수 만땅, 어복충만 하십시오
커피한잔괴낚시님,,,
부ㅡ럽습니다,,,
사모님과 함께 물가에서 밤을 지세운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이겠습닏까?
저희여친은 첨엔 낚시쬐끔따라다니더니 이제는
죽어도 안간답니다,,,,ㅎㅎ그땐 저도 물가에서 행복했는데...
친구분 젊은나이에,,,안되셨네요,,,,좋은곳으로 가시길 ...........

행복이 무너미로 넘치는 모습 잘봤습니다^^*
좋은 음악이 가슴에 절절히 닿는 군요
두분의 사랑도 완전란 행복이 되시길 바라면서
두분의 낙여행은 언제나 아내의 이해가 없다면
이루기 힘든 취미가 아닌가 봅니다................

저도 부부낙시여행을 즐겼지만 두분의 오붓한 여행을
보니 감동으로 다가 오는군요 항상 안출 하시고
곡식도 여무는 계절이듯이 두분의 사랑도 차곡히
쌓여가길 빕니다... 끝으로 친구분의 영혼이 천상의

수면에서 남겨진 가족의 편함을 기원하는 그런일이
되도록 빌어 봅니다..
대물도사님
좋은말씀 고맙습니다.가정사 평안하시고 즐거운 낚여행길 되십시요...

건맨님
서로의 이해와 배려가 있어야 된다는것 예 저도 동감합니다.두분의 행복한 낚여행길 계속되시길 바라며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이소.감사합니다.

kw7118
멀리서 고맙습니다.즐거운 낚여행 되시고 더불어 월님도 안으시길.....

마당앞웅덩이
과찬의 말씀감사드리고 노력하겠습니다.건강유의하시고 안전한 낚여행길 되십시요.

붕대물님
아름답게 봐주심에 감사드립미다.<근데 인물사진 올렸다고 집사람한테 혼났습니다......>>항상 노력하며 살 뿐임미다.즐낚하십시요....

13호바늘님
부끄럽습니다.가정사 평안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올해 가기전 월님 꼭 안으시소....감사합니다.

구암동님
저수지를 걸어가는 두분의 다정한 모습거려 봅니다.님도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매번 고맙습니다.

붕사랑님
반가움이 두배가 됩니다.중국에서 오신분이라ㅎㅎㅎ조행기가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출장 다녀오셨군요..여독은 풀리셨는지 온라인상이지만 벗(?)이될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가내 무탈하시고 장거리 낚여행길 운전조심하시고 498하십시요...감사합니다.

연어님
초청해 주신다면 뿌리뽑으러 달려가겠습니다.ㅎㅎ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낚여행길 되십시요.감사합니다.

매니아님
인연의 시작 만남...포도송이 영글듯 알차게 영글어 가겠심더.고맙슴니다.

기차화통님
천사라뇨..과찬의 말씀에 부끄러워 고개를 못들겠습니다.나름 열심히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며 삽니다.성인군자가 따로 있겠습니까.서로가 노력하고 살면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낚여행 하십시요..

안계장터님
우메 반가운 장꾼님..조행기 기다리다 목빠지겠심더.별고 없으시죠???한동안 안올라와서 궁금하던차에 너무 반갑신다.
감동이야 장꾼님이 주셔야죠.저야 님에 비하면 조족지혈인데......언감생심이라고......우짜든간에 반갑고 감사합니다.

장발조사님
반갑습니다.장발조사님 선배(조행기)님들의 격려글도 받아보고.....항상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님과 님만의 독특한조행기 즐감하고 있습니다.
잦은 출조길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낚여행길 되시길바랍니다.감사합니다.

산골붕어님
맞습니다.집사람의 이해와 배려가 없다면 힘들겠죠....연륜이 묻어나는 의미있는 말씀 감사드립니다.행복한 낚여행길 되십시요...

밤에핀캐미라이트님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 있을겁니다.감사드리고 안출하십시요.
커피한잔과 낚시님 반갑 습니다

자연과 예쁜 아내와 함께 하룻밤 을 함께 조행 하신님이 넘부렵네요

어렵사리 출조 하시여 고생한 흔적들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위로의 쪽지 까지 주시구.. 감사드립니다!!

ㅎㅎ 데이트는 어떠셨는지요?? 난 온제나 님 같은 그날이 올른지... 에~ 휴!!
삼겹살에 쐬주가.. 오찌나 먹구 싶든지... 꿀~ 꺽 쩝~~ ㅋㅋ

요번 조행때 월~ 못하셨다고 속상해 하지 마시구여,,, 평생해야할 낚시인데 갈적마다 잡히면 낚시가 식상해질수 있으니...^^
님께 되게 웃긴 얘기 하나 해드릴까여??ㅎ
전, 낚시 12년차인데여.. 여지껏 월~ 몇마리 한줄 아세여?? 달~랑 두마리여!!ㅋㅋ
워낚에 어복이 없어서리~~ 웃기죠?? ...전 어처구니없죠!! ㅋㅋ

오늘도 멋진 조행기와 화보 즐감~ 하구 갑니다
연이 된다면 한번 뵙고도 싶구여~~ ㅎ
언제나 출조길 안전조행 하시구, 건강하세요~!!
그럼 이만..... 꾸~벅
아내라는 이름의 그녀 ...

23년간 나만 바라보는 당신.... 사랑합니다.....
*
*
*
무엇 보다도 이글귀가 가슴을 울립니다.

따스한 이행복 영원히 누리시길~~
꼬리가 너무 길게 달리면 다니기 불편합니데이~~~~~~~~~~~~~~~~~~~~~~~~~~
와우~~~ 감동에 물결...

말이 필요없네요... 부러움과 감동 그 자체입니다...

낚시갈때마다 여친 눈치보고~ 낚시가서도 불편한 마음으로 낚시하고~~~ 이런 덴장~~~!!!

아흐~~~ 나도 후딱 장가가서~ 마눌님 모시고 낚수 댕기고싶다~~~^^

바라옵건데~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고 건강한 가정 꾸려나가시고~

조행기 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굿굿굿~~~!
정말 느끼고 볼것이 많은 아름다운 조행기 입니다.
10년의 연애.....23년의 결혼 생활....
생각해 보면 인생에 부부만큼 소중한것이 있을가요?
Temple Of The King는 제게 잊지못할 사연이 있는 노래입니다.....^^
두분이 좋아하셨다니 왠지 친근함이 느껴지네요.
두분 오랫동안 행복하십시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우리민혁이다키워놓고 집사람이랑 님따라해봐야겠습니다 꼭...
넘행복해 보이네요 가저나 울 민혁이 다가오는10월이돌인데 언제키우죠...ㅠㅠ
아, 잠시 단편 영화를 보는 듯 하네요, 아름다운 조행기 너무 잘 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출조시 안전운행 하세요...
부부조사님 넘.아름다워요 .친구분의명복을빕니다 .부부조사님 언제나행복하소서^*^
안녕 하십니까 ?

정말로 대단 하십니다 ~. 넘 넘 행복해 보이고 부부가 취미를 함께 하고 있으메 부러울 따름이고,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청도에서 휴가를 함께하고 모처럼 조행기를 뒤지다가 커피 한잔과 낚시님을 뵙게 되네요 ㅋㅋ

꼭 ! 월척을 하시기 보다는 늘 삶의 월척을 낚고 계시지 않습니까~, 기회가 되면 조만간 꼭 ! 한번더 행,낚 했으면 하고 기대 합니다.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보고 배울게 너무 많네요

다음에는 월로 올리시길.....
부럽습니다 너무너무... 나두 가자그래봐야징
송사리님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안출하시고 즐거운 낚여행 하십시요.

shimanoman님
예 행복한 하루밤이었습니다.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저도 뵙고싶군요....감사드리고.행복한 낚시 하시길.......

조은맨님
감사드립니다.님도 498하시고 가정사 평안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붕충님
님이 보이콧 해주이소.첫 만남 아쉽고 반가웠습니다.

천하제1인님
과찬의 말씀 고맙습니다.조행기는 그만 쓴다고 생각했는데 많은분들이 감동으로 받아주시고 격려해주시니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좋은 배필 마나 행복한 가정 이루십시요.

오직대물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레인보우 노래 님도 좋아하시군요,잊지못할 사연도 듣고싶고,저도 친근감을 느낍니다.가정사 평안하시고 행복한 낚여행길 되십시요.

민혁아빠님
아드님 키워놓고 기억나시면 연락함 주이소.부부동출함하입시다.세월빠릅니다.그리고 아드님 돌 미리 축하드립니다.

삼천붕어님
과찬의 말씀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님도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

테라칸대장님
아름답게 봐주심은 님이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기 때문인것 같습니다.남이 잘되는것 시기,질투하는 분들 많습니다.(하물며 여기서도 느낍니다....)
님도 행복하시고 즈러운 낚여행 되십시요.....감사합니다.

soo님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삶의 월척 계속 낚을수 있도록 노력하셌습니다.근데 누구신지...고맙습니다.498하소서

지리산님
예 가까운곳에 있고 마음먹기 달린듯합니다.님도 498하시고 가정사 무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6짜님
부부동출 이루시길.........감사드리고 행복한 낚여행길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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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주말이네요..



      당신과  댓글로 반갑게 맞아 주신 모든님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빌며...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뒤늦게 클릭을 해봤습니다...
가슴이 뭉클 해지는글~~~
무어라 표현이 안돼네요.....

그냥 님의글을 보며~~~
뉘우치고 지금이라도 시작하자등~~~
많은 느낌을 받고 갑니다...건강 하시고 행복 나날 돼십시요...
붕님을 낚으로 간게 아니라

깨소금을 깨로 가신듯하네요

전하 부럽고도 부럽습니다

전하의 행복 영원하길 ~~~~~~~~~~~~~~~
어제부로(10월1일자)조우회 회원 모집이 끝났습니다.

월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격려주신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같이 하지못한 3분께는 아쉬움과 죄송함의 말씀전합니다.

초지일관의 마음으로 조우회의 발전을 위해 임해가겠습니다......

월님들 안출하시고 환절기 건강유의하십시요..
혼자만 다니면 붕어 안올라 올끼다
내가 맨날 몰떠노코 빌끼다..........
제수씨랑 잼나게 다녀라........................
시간 내서 쐬주 한잔 하자....
글 잘읽고간다
허걱 우째 이런일이

누구신가???궁금했더니..진짜반갑네

4년동안 낚시도 안다니더니

어떻게 월척 사이트를 다알고 들맀냐?

진짜 반갑다...

그라마 이제 낚시 다시 시작한기가..

내일 통화하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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