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침 06:30분 직장동료의 소개로 2년전 유료낚시터였던 도속지에 도착했다.이곳은 전에도 알던곳으로 향어낚시에 미쳐다닐때 거금을 주고 낚시를 한 경험도 있는 곳이다.낚시터가 폐장되고 한동안 남은 고기를 잡으려고 사람들이 릴과들낚으로 낚시터를 메우다시피하여 잉어를 수없이 잡아낸 후 서서히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멀어진곳이기도 하다.그런데 이곳에서 준.월척이심심찮게 나온다고하여 별다른 기대는않고 이 가뭄에 대를 담글수있는게 어디냐싶어 찾아봤다.우선 눈에 들어오는것은 버려진 수많은 쓰레기들..정말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자그마한 저수지에 릴3팀 들낚4명이 자리를 잡고있다.저수지 중앙을 제외하고 말풀이 자라있고 군데군데 낚시한 구멍이 있어 적당한곳에 자리를 잡고 2.3 2.6두대를 말풀 가까이 붙이고 어분과 글루텐을 엇 두바늘 채비에 달아 던졌다.08:30분 적당히 헛챔질로 밑밥을 주고 나서 담배를 한대 피우고나서도 한참을 입질이없다가 좌측2.3칸이 깜빡이길래 가만보고있자니 한마디가량 올리다가 돌연 물속으로
빨려들어가 챔질해보니 감잎만한 잉어새끼가 수염을달고 `나도 잉어요, 하고올라온다. 깜찍한 모습에 바로방생.그리고10:00가 가까워오는데 입질이 없다 . 점점 뜨거워지는 햇살에 파라솔위치를 고치려고 잠시한눈을 파는사이 2.6칸이 예고도없이 대를 끌고 들어가 버렸다.손으로 잡기엔 너무멀고.....
받침대로 살살당겨 들어보니 말풀과함께 7치예쁜 붕어한마리.얼결에 줏은것이니 살려줌이 마땅하나 간만에 보는 예쁜 모습에 그만 욕심이나 살림망에 담아 두었다.그리고11:00경 연타로 25.28두수를 추가하고 12:00경 철수하면서 살림망을 들여다보니 전형적인 수초붕어의 모습이었다.검은등과 황금빛비늘이 참 보기좋다. 아들에게 보이기위해 한마리만 담아두고 모두방생.주변정리후 12:30분경 철수. 이곳은 유료낚시터였던 관계로 잉어낚시가 성행했고 그 덕분에 붕어자원이 많이 보호된것같음.낙동강 물을 퍼올려 수위를 조절하므로 강계어종이 많고(피래미,끄리,준치등)수위는 안정적임. 주 포인터는 입구 만이진곳과 이곳에서 넓어지는 부분.외 말풀이 깔린 가장자리 어느곳이나 낚시가 가능하나 가끔 릴꾼들이 포진하여 들낚꾼과 실갱익를 벌이기도 한다고 한 농부님이 얘기함.그리고 조만간 유료로 다시 전환할 얘정이라고합니다 . 그동안 님들의 조황정보만 얻어보기 미안해서 초라하지만 작은소식을 올립니다. 여기는 구미입니다
빨려들어가 챔질해보니 감잎만한 잉어새끼가 수염을달고 `나도 잉어요, 하고올라온다. 깜찍한 모습에 바로방생.그리고10:00가 가까워오는데 입질이 없다 . 점점 뜨거워지는 햇살에 파라솔위치를 고치려고 잠시한눈을 파는사이 2.6칸이 예고도없이 대를 끌고 들어가 버렸다.손으로 잡기엔 너무멀고.....
받침대로 살살당겨 들어보니 말풀과함께 7치예쁜 붕어한마리.얼결에 줏은것이니 살려줌이 마땅하나 간만에 보는 예쁜 모습에 그만 욕심이나 살림망에 담아 두었다.그리고11:00경 연타로 25.28두수를 추가하고 12:00경 철수하면서 살림망을 들여다보니 전형적인 수초붕어의 모습이었다.검은등과 황금빛비늘이 참 보기좋다. 아들에게 보이기위해 한마리만 담아두고 모두방생.주변정리후 12:30분경 철수. 이곳은 유료낚시터였던 관계로 잉어낚시가 성행했고 그 덕분에 붕어자원이 많이 보호된것같음.낙동강 물을 퍼올려 수위를 조절하므로 강계어종이 많고(피래미,끄리,준치등)수위는 안정적임. 주 포인터는 입구 만이진곳과 이곳에서 넓어지는 부분.외 말풀이 깔린 가장자리 어느곳이나 낚시가 가능하나 가끔 릴꾼들이 포진하여 들낚꾼과 실갱익를 벌이기도 한다고 한 농부님이 얘기함.그리고 조만간 유료로 다시 전환할 얘정이라고합니다 . 그동안 님들의 조황정보만 얻어보기 미안해서 초라하지만 작은소식을 올립니다. 여기는 구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