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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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얼굴은 원없이 봤네..

벌써 목요일입니다 다음 출조일이 다가오고 있건만 아직 사진 작업조차 못해 계속 스트레스입니다 오늘은 끝내야지..라고 독하게 마음을 먹고 아침부터 사진을 골라 봤는데 대충 골라도 90장이 넘습니다 ㅜㅜ 적당했던 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엄청나게 찍었지만 뺄 사진이 별로 없거나.. 그렇지 않으면 찍은 사진이 너무 모자라 화보를 포기할 수준의 경우.. 이번은 사진이 너무 많습니다 대충 골라냈는데도 거의 100컷을 훌쩍 넘깁니다 90컷.. 80컷.. 또 70컷.. 60컷.. 셔터질을 얼마나 해댔는지.. 아님 어느님 말씀마따나 감각이 있어서인지(ㅋㅋ) 한장 한장 모두 아까운 사진들이라 고르고 또 골랐습니다 ^^* 사진으로 떼우는 조행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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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지의 모습입니다 상당한 규모의 저수지인데 그 규모만큼 제방도 위풍당당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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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서 바라본 송내지의 최 상류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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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안 중류권의 모습입니다 얼핏봐도 상당 기간을 장박.... 여기까지는 송내지의 모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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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사거지의 모습입니다 하류권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어쨋든 상류 반대쪽이니 이쪽이 하류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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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탐이 났던 자리입니다 물론 저자리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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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녘과 송곡지의 모습입니다 제 자리에서 일어서 뒤를 돌아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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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모퉁이에는 이렇게 나뭇가지가 물까지 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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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가 제철이군요 제방권이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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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결정 후 사짜님이 수심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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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님이 오늘 바짝 쪼아볼 최상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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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에서 바라본 제방권의 모습입니다 저 뒤로 송내지의 모습이 보이시죠? 하늘색보다 물색이 더 이쁩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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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류에서 잡으니 대충 전체적인 사거지의 모습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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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님은 이미 대를 다 펴놓으셨습니다 물론 저도 대를 다 펴고 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갈대에 가려서 제 파라솔은 안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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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사짜님의 호랑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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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를 설치 하셨군요.. 잠 자~~알 오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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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님 자리에 제가 한번 앉아봤습니다 밤이 기다려 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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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쪽도 제법 포인트가 형성이 되어있습니다만 바로 도로가이고 늦은시간까지 간간이 차들이 지나다니는걸로 봐서 일급 포인트는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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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는데요.. 월척샵의 작품인 대물꾼 몽침이입니다 전 이렇게 요추받침으로 사용합니다 지금껏 이거없이 어떻게 밤낚시 했나 싶을정도로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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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낚시를 목적으로 둑 한가운데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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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님도 파라솔텐트를 치시는군요 갈대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한결 여유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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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저 잎들이 저수지를 뒤덮을것만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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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차가 오고 있는지도 모르고 이렇게 도로 한가운데 카메라 들고 앉아있었답니다 왼쪽이 저수지이고 보이는쪽이 상류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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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보니 제법 깊은 소류지에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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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인줄은 알지만 너무나 편안한 그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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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늦게 합류하신 방촌님이 준비하셨습니다 항정살에 삼겹살에..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방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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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님의 고기 굽는 솜씨도 일품입니다 한점씩들 하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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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진짜 잘 찍을 자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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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에서 바라본 송내지 최상류권 새물유입구입니다 제자리에서 고개만 돌리면 이런 황홀한 광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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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있는 저수지라 그림이 시원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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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릴낚시를 즐기시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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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물안개가 피워오르는군요 새벽기온이 2.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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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님의 대 편성입니다 어두워지고 난 뒤에 도착하셨지만 사짜님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훌륭하게 대를 펴 놓으셨네요 그런데 받침대에 올려놓은 물수건은 무슨 용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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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님 살림중 일부인 호랑이대와 용대입니다 이렇게 나란히 붙여 놓으셨던데 궁합이 맞는거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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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아래에서 바라본 송내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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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해진 논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으로 올겨울을 나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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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엔 항상 아쉬움이 남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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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거만하기 짝이 없는 챔질입니다 한손을 주머니에 넣고 챔질을 하다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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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런 씨알이 얼마나 올라왔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우리에게 붕어는 항상 반갑고 기특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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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십시요.. 붕어가 없으니 웃음이 없잖습니까ㅋㅋ 이 장면은 연출된 사진이 절대 아닙니다.. 100% 저의 순발력으로 얻어낸 장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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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아래에서 도촬했습니다 방촌님인데 못내 아쉬운 밤이었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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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사짜님의 차량인데요.. 8시가 가까워 오지만 이슬이 마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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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끄러미 수면만 바라보고 있는것 같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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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계속되는 입질에 잔뜩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떡밥채비에 옥수수를 한알씩 끼워놓으니 사짜님이 무척 바빠졌습니다 ^^ 옆에 방촌님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나도 옥수수 끼워..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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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한컷 낚았습니다 ㅎㅎ 분위기 참 좋습니다 방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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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다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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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입질이 좀 뜸한가요?? 사짜님~ 아니면 카메라를 의식해서??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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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그마한 저수지를 온통 헤집고 다니더군요 이녀석들도 카메라는 싫은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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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님도 카메라를 의식하셨는지 자세를 잡습니다^^ 아!! 아닙니다!! 4짜님 고기잡는거 구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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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저의 화보에 붕어가 등장하는군요 새우에 최고 8치, 잔씨알은 아침시간 옥수수 미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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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아있는 새우를 돌려보내기 전..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줬습니다 ^^* 지가 언제 붕어 등에 올라타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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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방생을 하고난 뒤 옥수수 미끼에 계속해서 이런 씨알이 올라옵니다 옆에서 떡밥낚시를 하시는 분의 싸이즈는 저녀석 딱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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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최고씨알이라 그런지 끝까지 버티는군요 얼마나 빨리 도망가는지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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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를 펴고 붕어가 날아오고 있습니다 아침에 급조한 옥수수 내림채비로 4짜님이 연신 붕어에게 하늘 구경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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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은 참 좋습니다 수초를 감고 있어 더 어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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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가 다 되가는데도 파라솔이 마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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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4.10.23(토) * 날 씨 : 외기온 최저 영상2.8도 수온 최저 13.6도로 수온상승 없이 새벽까지 계속 수온 하락 * 장 소 : 경산시 남산면 사거지 * 수 위 : 90% * 채 비 : 물사랑표 대물채비 * 미 끼 : 새우, 콩, 옥수수 * 동 행 : 방촌님, 4짜님 * 조 과 : 새우미끼 최대 8치. 아침 옥수수미끼에 6치 이하 다수 best02.jpg

조곡지 네요.
4짜님 안녕하세요.전에 통화한적이 있는데 기억 하실지 천연물고기 입니다.
화보에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사진 너무 수준급이라.....
반했습니다 ....^^`
멀리서나만 구경 잘하고 갑니다.
항상건강 하시고 늘 좋은일만 가득 하기를 바라옵고
같이 동행한 모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한 대박님, 사짜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같이 동행할수 있기를,,,,,,,

사짜님 담에도 삼겹이와 참은 제가 준비할테니 굽는건 님께서,,,ㅋㅋ,,,
대박님 사진찍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ㅋㅋ

서리가 내릴쯤에 다시 한번 떠나보입시다,,,,,,,,,,,,,
조곡지님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여쭤봤지만 아시는 분이 안계셔서 답답했었습니다 ^^*

천연물고기님 안녕하시죠?
화보 접하고도 꼬리도 못달았습니다
전라도 지방 조행이 참 궁금하고 또 귀하답니다..
멋진 화보 다시한번 기대할께요~ ^^*

방촌님 삼겹살 또 준비하신다는거 빈말 아니시죠??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화보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사진들이 전부 예술작품이네여..
사진감상에 빠질지경입니다..

즐낙하세여..
대박님!
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을의 정취에 취해
대물 챔질 놓치신건 아닌신지."
늘 바쁜 조행과 가을을 닯아가는 풍요와 여유로움이 부럼습니다.
함께 하는 조우님들의 우정 또한 여유롭습니다.
사짜님.
방촌님.
잘들 계십니까."
꼭 물가에서 함께 합시다.
늘 행복한 조행이 되시고
건강하세요.
대박님!
멋진 화보 즐감 했습니다.
카메라가 좋아서인지 화보도 카메라 닮아가나 봅니다.

조곡지에서 방촌님과 사짜님 세분이서 좋은 밤을 낚으셨네요.
대박님 화보에 간만에 나타난 붕어들 모습 더욱 반갑고요^^
방촌님 웃움도 보기 좋았습니다.

세 분 조곡지 조행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아~~
작품같은 사진에 푸욱 빠져버럽슴다.
저도 요즘 사진찍기에 몰두하는데 생각보다는 넘어럽네요.
후나님의 조행사진과 별다름없는듯한 걸작품입니다.
넘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맨날 눈동냥만 하고있는 찍산데요
이제까지 본 사진 중에 최고의 품질인것 같습니다
잘 담았습니다
아이디에서 느끼시겠지만 직업이 사진쟁인데 낚시가서 절대 사진않찍으니 화보조행기를 올릴수도 없고 참
내년부터는 카메라 들고 출조를 해봐야겠습니다
정말 잘찍은 사진인데요
주제넘게 살 붙여 드리겠습니다
순광에서 노출을 마이너스0.5내지 1정도로 가져가시면 하늘과 물색 그리고 벼에 그림자 세도우 하이라이트에
좀더 입체감을 느끼실수 있고 아침 물안개 낀 상황에서는 오토 화이트발란스 영역을 거의 넘나듭니다
캘빈도 3천-7천이 오토영역인 실상 6천5백 넘으면 감당안됩니다
하여커스텀화이트발란스를 읽던가 노출보정은 한계가있지만 인위적 노출로 잡으시면
rgb말고 cmyk값에서c값을 잡는 결과를 만드실수있습니다
쉽게는 블루색 좀 걷을수있습니다
달빛도 B셔터 문제 보다는 화이트 발란스문제로 보시면 됩니다
물반사나 달빛은 조리개를 16내지22까지도 쪼이시면 동그란 원형을 만드실수있습니다
사진 잘감상하고 이설이 많아 송구스럽습니다
좋으 그림 잘보고 갑니다
어복 충만 하시길.......
대박님!!! 반갑습니다
경산 남산면 "조곡지"화보조행기 잘보고갑니다.
밤새 날씨도 추웠을낀데 사짜님,방촌님,대박님 고생많았습니다.
사짜님! 밤새 따뜻한보일러에서 zzz ㅋㅋㅋ ㅎㅎㅎ
붕어 땟깔도곱고 이뿌네요.
화보를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네요.멋진 조우와함께한 낚시여행 부럽습니다.
추워지는 가을에 건강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만이 깃들길...

몇번이고 올렸다 내렸다하며 흐믓한 미소를 짓게 하는 글입니다
이제부터 대박님 팬하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대박님 화보 잘 보았습니다..^^
그날 지나가면서 봤는데 혹시나 했더니 월척에서 오셨었군요...
바로 밑에있던 큰 저수지가 바로 조곡지 입니다..전 그날 조곡지에서 릴낚시를 했었거든요...조과는 없었지만..^^;;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대박님
멋진 화보 잘 보았습니다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대박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대박님
수고 하셨습니다
대박님의 화보조행기를 볼때 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박님의 직업이 사진작가인지 일러리스트인지 에널리스트인지
구분이 않되네요
제가 알기로는 에널리스트이지 싶은데요
다양한 분야에 조애가 깊은 님 부럽습니다
망원렌즈로 잡은 멋진 장면 삼각대 없이 찍었셨다면 님은 사진작가십니다
조만간 무월조사 뒤로 하고 당당한 월조사 등극 하신 화면이 메인화면 장식 하시길
학수고대 합니다
추운날씨에 동행하신 4짜님,방촌님 수고 하셨습니다.


사진 및 조행기만으로 제가 그자리 있었는것 같은 차각~~~~~~~
너무너무 잘 감상했습니다
사진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사진 죽입니다. 작품입니다.
언제 이 사진들 낚시인 사진 전시회를 꾸며 봐야 겠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고뿔조심 또 조심 하십시요..
조곡지(송내지)의 멋진 경치와 미남으로 구성된 출조팀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대박님! 좋은 그림과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8치의 때깔 좋은 붕어의 자태와 깊어가는 가을의 멋짐도 화보의 구성을 아름답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하신 사짜님!방촌님!
많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예로부터 조곡지는 물이 깨끗하고 잉어낚시를 좋아하는 조사님들이 자주 찾던 잉어터 이기도 합니다.
조곡지 위의 작은 못은 가물치 양식장으로 이용되기도 했답니다. 도로가 나기전에는 모퉁이 돌아가는 곳이 잉어 포인트로 각광을
받던 곳이었으나 도로의 확장으로 수심이 깊어져 지금은 포인트 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한동안은 잉어와 향어의 가두리
양식으로 수질이 나빠지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도로 안쪽에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릴낚시로 씨알좋은 붕어를 낚아내기도 합니다.
경치 좋은 조곡지의 하룻밤 지새움을 축하드리며 훌륭하신 조우님과 정 많이 키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대박님!사짜님!방촌님!
항상 조행에 무탈과 건강과 행운의 조과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기후에 수고 많이 했습니다. 좋은 작품
잘 보고갑니다. 대박님! 좋은 그림과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납회에 좋은 만남도 기대합니다.
찍사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지만 솔직히 제가 사진에 대해서 정말 잘 모르거든요
이해하기가 넘 어렵습니다ㅎㅎ
대충 풍경모드에 놓고 찍거나 아님 거의다 오토에 맞춰서 찍는.. 그야말고 완전초보입니다
아직까지는 그렇지만 나름대로 공부를 하는 중이니 찍사님 눈에 쏙 들어오는 작품 하나 만들어서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맑은하늘님 안녕하세요~
그날 조과가 없으셨군요.. 솔직히 조과가 궁금해서 가볼까했는데 걸어가기엔 거리가 좀 되잖습니까..ㅋㅋ

늘사랑님 여전 하시죠?? ㅎ
조곡지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계장터님 안녕하세요
제 직업은 에널이 아니고 그냥 일개 하찮은 브로커일뿐입니다^^
정말 조행 안가시는건가요? 가실거죠??? ㅎㅎㅎ

그리고 경주꾼님, 3040님, 낚시꾼과선녀님, 바구니감자님. 빨강붕어님, 정리님, 케미마이트님, 들들이아빠님, 릴킬러님..
꼬리글과 격려에 과찬인줄 알지만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진짜 카메라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들 칭찬을 해주시니 어깨가 으쓱해집니다ㅎㅎ
회원님들의 많은 격려에 괜히 오버해서 진짜 제가 사진 잘 찍는줄알고 몇번을 다시 봤네요..
거듭 감사 드리고 조행길에 꼭 안전운행 하시고 대물의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고향인데요...
큰저주지는 송내지고요(저수지 둑이 송내리에 있어 송내지라고 하고 둑아래에 있는 무너미 배수구 위에 '松內池'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배수구 높이가 1m 정도 되서 어릴때 그 안에서 피서도 했지요 아마)
위에 작은저수지는 사거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조곡지라는 저수지는 지도상에는 없을 겁니다, 송내지 위가 조곡리라서 송내지를 다들 조곡지라고들 하지요)
사거지는 상당히 오래된 저수지고요
송내지는 '76년도인가 축조된 저수지지요
저수지 면적의 만여평이 우리집 전답이었지요 아마
축조후에 잉어치어를 방류하여 잉어가 많고 향어 가두리 양어장 4-5년 하는 바람에 탈출한 향어 후손도 있답니다
저수지 바닥을 드러내적이 없으니 어자원은 상당할 겁니다
낚시하는 사람은 거의가 다 아실거지만
우리집의 애환도 있고 낚시를 하게된 계기도 이저수지라 몇자 적어봅니다
대박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속에서 한폭의 그림같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저도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지만 대박님 작품을 보니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총90여장 중에서 57장이 작품으로 올라왔는데 나머지 33장도 아마도 멋진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시면은 나머지 사진도 보고 싶네요.
올 시즌이 끝나고 나면 즐낚을 못하니 눈낚(?)이라도 하게 말입니다.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조행기는 붕어대박이 아니라 사진대박(?)을 하신거 같습니다.ㅎㅎ
아무쪼록 몸 건강하시고 앞으로 더 많은 작품기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송내사람님 안녕하세요
정확한 저수지명을 알 길이 없었는데 송내사람님의 말씀으로 정확히 바로 잡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지도를 검색해 봐도 저수지가 나오지 않더군요.
고향의 저수지.. 그것도 어릴적 추억과 애환이 담긴 저수지의 공개에도 반감없이 대해 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그날 유난히 일찍 도착해서 저수지 입구 버스정류장 옆에 있던 태운 쓰레기, 쓰레기더미와
저수지 주위 쓰레기를 준비해간 마대자루를 이용해 분리수거를 했습니다
보기보다 양이 많아 사짜님이 하류쪽 밭일하시는 분께 마대자루를 얻어와서까지 대충이나마 청소를 깨끗이 하고 보니
얼마나 마음이 편했던지 모릅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안전 조행하시기 바랍니다

단골손님님 안녕하세요
대충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특별한 기교가 들어갔던 사진 역시 아니라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많이 공부해서 더 좋은 그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박님!!!!!!
삼겹살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빨리 슈퍼에 가서 소주 한병사오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네요!!!!
올해에는 대박터지는 핝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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