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는 언제든지 볼 수 있다...

가을 대물의 꿈...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애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틈틈히  낚시를 다녀 봅니다.

 

오늘은 스테고 고향에  출조를 해 봅니다.

고향의 향기는 역시  최고!!!

 

갈대 숲을 지나  저수지 중간쯤 걸어...  자리를 잡고.

 

대충 바닥을 찾아 ?  여기 저기 낚시대를 던져 봅니다.

 

미끼는 변함없는 옥수수.  오늘은  옥내림 채비 몇대,  장전 끝

 

포인트가 가까운 거리는 좌대,  먼 거리는 자립다리 ^^

이제 체력이 딸리는 나이라 ~~~  으흐흐흐

 

장비도 간단하게  두번의  이동으로,  셋팅을 마쳐 봅니다.

 

달달한 커피 한잔에,  낚시는 시작

 

반갑다,  왕눈이 잠자리  스테고 왔다고  인사하러 왔구나.

고맙다.

 

밤 낚시 시작,  촌에는 어둠이 빨리 오죵!!!

밤이 무서워라, 

 

오늘도 옥수수는 밑밥으로 주고 가는건 아닌지  걱정은 되지만

즐기는 것 또한 보람으로 생각한다.

 

 

 

어둠의 시작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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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들려오는 오토바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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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배달이용!!!

 

참 좋은 세상입니다.

스테고 고향에도 닭집이 생겼습니다.  ^^

낚시 하기도 좋고,  배달 음식집이 생겨서 또 좋고

 

열심히 닭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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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 있나 없나  닭다리 하나들고 잠시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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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닭먹고 ^^

 

"헐" 개구리 너도 배고프구나

근데 먹을게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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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개구리  잘가라

 

입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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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요  대물이다...

 

또

입질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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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 ㅋㅋ

 

조용한 밤,,,

시간은 잘 간다.

 

낚시만 오면 시간은 잘 가용!!!

 

아침  본부석이 먼저 스테고를 반겨줍니다.

이제 가을 맞지?  밤새 추웠어용

아  추워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아침장 보는 시간,  평화가 따로 없네용

 

작은 붕어 뜰채에 한번 넣어 보고, 

뜰채 길이 많큼이나  붕어를 보내 줍니다.

오늘 하루도 고맙게 생각하며.   집에 갈시간...  준비

 

깨끗한 저수지 낚시인 부터 실천 하겠습니다.

스테고사우르스 오늘도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끝

 

감기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