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를 만나고 싶다.
출조하는날 욕심을 버리고 떠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붕어 구경하기 힘든 시기!!!
언제쯤 대물급 붕어를 만날 수 있을까요
형님들과 함께 시작하는 낚시 오늘도 변함없이 고문님이 손수 본부석을
부지런한 고문님 땜씨 항상 동생들은 행복합니다.
에휴 본부석에 취침용 낚시자리까지 일찍도 준비 하셨넹
스테고는 이제 도착했습니다. ^^
빨리 시작해볼까 조용한 소류지 2번째 찾았습니다.
왼쪽 입구 형님, 오른쪽 형님 다들 반갑습니다.
낚시하면서 형님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행복합니다.
형님들 오래 오래 건강 관리 해서 100세까지 낚시 갑시당 ^^
옥수수 미끼만 준비 하셨다고 일찍 부터 참붕어, 새우를 채집하는 형님
많이 잡아서 스테고도 좀 주세용 ^^
토종터 주 어종은 붕어, 가물치, 메기
소류지 최상류 고기가 없을듯한 자리에 1박 2일 숙박 장비를 셋팅합니다.
오늘은 어디를 보고 자야 편하게 잘 수 있을까? ㅋㅋ
잠자리 셋팅을 마치고 벌써 저녁식사 시간
영천 대표 소머리곰탕에 막걸리 한잔 "캬" 속까지 끝내줍니다.
추운날씨 막걸리 한잔이 딱이징 ^^
2차 약초 물까지 젊은 나이에 맛난거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입니다.
채집망에 걸린 작은 참붕어 미끼를 수초에 넣고, 옥수수는 초 없는 자리에 넣고
오늘도 왼쪽, 오른쪽 맛난 미끼로 붕어 밥을 줍니다.
붕어야 맛나게 먹어라 스테고도 밥먹고 왔다 ^^
소류지 케미 불빛이 아름답습니다. 스테고 자리에서 소류지 입구 까지 케미 불빛이
다 보입니다. 오늘은 누가 먼저 입질을 받을까?
스테고가 지켜보고 있다 ㅋㅋ
작은 소류지 낚시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헐 밤이 되니 케미 불빛이 대단합니다.
스테고는 형님 두분과 출조를 했는데 모르는 낚시인 3명까지 오늘 소류지 접수했습니다.
"대박"
늦은 시간 채집된 새우
소류지 통통한 새우 맛나게 생겼다. 많이 잡히면 라면에 넣어 먹어야징 ^^
새우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어허 라면에 들어갈 새우가 부족한데
형님들 새우 좀 주세용 라면에 넣어 먹게용 !!!
붕어 미끼 보다 야식 부터 챙기는 스테고
먹는게 남는거지 ^^
큰일이다 참붕어 미끼에 반응이 없고, 새우 끼우고 바로 입질에 이쁜 붕어
오늘은 새우를 붕어에게 양보해야되나 싶다. ㅠㅠ
참붕어 소식은 없고 새벽까지 새우에 붕어 입질을 보고, 야식은 없는걸로
아 춥다 추워 올해 낚시는 이제 끝인가?
밤새 온도 차이가 대단합니다. 방한 옷 까지 입고 난로에. 손난로까지
그래도 1시간에 한번 정도 입질에 잠시나마 피곤함과 추위는 잊었습니다.
입질만 자주 와도 이렇게 좋은뎅
모닝 커피 한잔 마시고
오늘의 조과 가물치 한마리, 붕어 몇마리 대박 조황입니다.
형님과 함께한 낚시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이상 끝
붕어손맛도 보시고 맛있는 음식에 막걸리도 한잔 똑~~~ㅎㅎ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조행기 감사합니다
즐거운 낚시 모습이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올해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새우낚시...부럽습니다...
좋은그림 잘 감상하고 추천올리고 물러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낚시가 행복한 취미지요.
새우에 씨알이 아쉽지만 이쁘게 봐드립죠.
고문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