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날 서해남당항에서 쭈갑출조를 즐긴후 철수길에 느믄나와님,
느믄 나만안나와님 이렇게3명이 평택호로 출조약속을잡고 10일날
오후14시에 쌀조개섬앞에서 만납니다.
집을나서기전 하늘이 꾸물꾸물하더니 자리를잡고 대편성을 시작할즘에
한두방울 비가 떨어집니다.
서둘러서 대편성을마치니 쏟아지기 시작하네요.ㅠㅠㅠ
3.2칸부터 5.2칸까지 마름사이사이에 9대를 편성했습니다.
우측으로 느면나와님이 8대를 편성하고 시작합니다.
바람방향을 고려하여 자리를잡았는데 어찌나 강풍이불어대던지요.
파라솔이 뽑혀 날아갈지경입니다.^&^
그래도 낚시꾼을 이길수는없지요.ㅋㅋㅋ
죄송하네요~
밤낚시 사진이없습니다.
낚시의꽃은 밤낚시의 찌올림인데 강풍과 맞서느라 사진찍을 정신이없었네요.^^*
결국 새벽녂02시가되어서 더이상 버티지못하고 차로 피신하여 쉬었다가
다시 아침 06시30분부터 쪼아봅니다.
밤새 입질한번없더니 아침 08시쯤 5.2칸,옥수수글루텐에서 멋진 찌올림이~~~~
히트를외쳐주고 강하게챔질을~~~ 첫수가 월척이네요.
느면나와님이 버티고버티더니 기다린 보람이있다며 축하해줍니다.^&^
기나긴 밤을지나서 드디어 망테기를담가봅니다.ㅎㅎㅎ
들녂이 황금빛으로물들어가고 천고마비의계절답게 하늘이높고
뭉게구름이 참 멋지네요.^&^
마름이 참 이쁘게형성되어 금방이라도 막 나와줄듯한데
실상은 그러지못하네요.
그러기를 한참이나지나 4.8칸에서 찌올림이오릅니다.
다시한번 짜릿한손맛을 느껴봅니다.올려보니 29가 나오네요.
갈증이 아직도 해소가안되었으니 계속 고고씽해야겟지요.ㅎ
느면나와님이 집중하고있습니다.
그옆 느면 나만안나와님은 입질이 시작되는 시간전에 철수를결정~
꽝을하고 철수했습니다.ㅎㅎㅎ
아마도 닉네임이 문제인듯하네요.ㅋㅋㅋ
비가 물러가고 하늘이 참 아릅답습니다.
마치 외국의하늘처럼 청명하고 뭉게구름이 어찌나이쁘던지요.
한참을바라보면 우리나라도 참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미끼를 옥수수글루텐에서 지렁이로 모두 교체해보는데
글루텐보다 지렁이가 훨씬뻐르고 입질이 자주들어오는데
훅킹이제데로 되지를않고 간혹 불루길이덤빕니다.^&^
잠시후 느면나와님이 이날의장원 34 붕어를 끌어냅니다.
허리35부터 담배한갑내기를했는데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ㅋㅋㅋ
연3주를 사줬습니다.ㅋㅋㅋㅋ
낚시꾼이 참 대단하다는 것이 건너편조사님들은 맞바람에 비가있었는데도
굳건하게 버텨내시고 이어가시더군요.^&^
5.2칸에서 걸어내는장면을 포착하고 느믄나와동생이
카메라에 담아주네요.
오후14시까지 진행해보지만 더이상의 입질이없어 철수를결정합니다.
요즘 평택호의패턴이 밤 열두시까지쪼아보고 안되면쉬고 오전장에
집중하라더니 그말이 딱 맞는듯합니다.^&^
이상으로 허접조행기를 마칩니다.
조사님들, 물가에가시거든 많은 손맛즐기시고
마물럿던자리는 아니온듯 다녀가시길~~~~
물러갑니다.^&^
강풍으로 낚시여건이 좋지 않았던 지난 주말에 계셨군요.
아번주 첫 추위에 그럴듯한 대어들이 보일듯 합니다.
출조하려던 곳을 미리 보네요.
수고하신 화보 감사히 봤습니다.
폭주기관차님.
먼저번 성환 조사 입니다.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는 또 창용리 논뚝 건너서
낚시 했네요.
손맛은 봤습니다.
대물 상면 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이번주말에도 기상이 최악으로 나오네요.
잘 살펴보신후 길을 나서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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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맨님~
감사합니다.^&^
그날밤 많은 조사님들이 고생하셧겟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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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님~
다시 이곳에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우리도 거길 다시 들어가려다가
맞바람이어서 피했는데 아쉽네요.
손맛 즐기셧다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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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쨩님~~
반갑습니다.
허접조행기를 잘 보아주시니 감사하네요.
좋은시간되세요~
손 맛 은 확실히 보셨네요 월척 축하해요
잘~!~ 보고 갑니다 안출 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날밤 엄청 고생했네요.
다행히 다은남 해가나와서 바짝 말렷지만요.
손맛도 충분히보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