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 밤 10시 반.
칠렐레~ 팔렐레~ 삐리리리~
"강 촙보님 어쩐일?"
"내일 휴가라, 빠가사리 매운탕 먹고 싶어~"
"그려, 그람 빠가사리 잡으러 화성권으로 출조해 보자고.. ^^"
픽업 후
야식거리 사고~
요리조리 돌아 포인트로 진입.
라이트닝 6대 / 강촙보 3대 셋팅했답니다.
그리고,
새벽 1시 셋팅 후
따박~ 따박~ 빠가사리도 나와 주고..
바람도 선선하고~
모기도 별로 없고 맥주 들이키며
이런~ 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늘어 봅니다.
워낙~
출조가 늦어기에
금방 아침녘이 되었습니다.
아직 햇볕이 뜨거운 시기라
해가 뜨기 전에 후다다닥 쩐을 정리해 붑니다.
7치 이상 빠가사리 13마리..
월급 빠가사리가 많은 곳인데 살짝 아쉽긴 하지만~
자연이 허락해 준 만큼..
딱 그만큼한 취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아니 다녀온 듯 자연 있는 그대로 즐기고 떠나 봅니다.
- 낚시가는길. 라이트닝 -
빠가 메운탕 맛있지요~!
빠가 매운탕 ..맛나지유~ ㅎ
민물 매운탕에 손꼽을 정도로 맛이 있지요.ㅋㅋ
이슬이에 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