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손맛에 굶주린관계로 벼루고 벼루던 새물찬스를노려 낚시인님과 함께
8월 정출장소였던 군위소재 보골지로 내달렸습니다.
태풍으로인해 저수지는 만수위에 뻘물로 온통 황토빛이였습니다.
지난번 정출때 눈여겨봤던 포인트로 채비를 내리고 간단한 요기로 저녁을 떼우고
캐미를 꺾어 본격적으로 낚시에 돌입하였습니다.
8시경부터 7치 로 시작하여 잠이오지안을 정도로 입질은 이어졌습니다.
10시경 새우미끼 3.2대에 시원한 입질에 34cm를 깔끔하게 한수올리고
다시 1시경에 2.5호대에 35cm 또다시 한수. 그리고 연속으로 8치.9치....
새벽 3시경에는 4.0호대 새우미끼에 묵직한 챔질에 완강한 저항으로 결국
얼굴대면까진 못하였습니다. 못내 아쉬움이 철수길에도 눈을 떼지못하여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지난 8월 정출장소에 도움을주신 군위 대경낚시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말
전합니다.
다음 출조에도 변함없는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새물찬스34~35cm 대박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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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축하드림니다..
월척 축하합니다.
보골지에서 멋진 조행이 되셨군요.
걱정 많이 했습니다.
집념이 대단 하시군요 드디어 목표는 달성하셨네요.
기회되면 또 같이 함 쪼아 봅시다.
그것두 두마리씩이나... 역시 새물찬스가... 엄청나네요..
전 아직 새물찬스를 맛을 몰라요...ㅜ.ㅜ
기회가 되면... 안전운행하시구요... 건강하세요...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감축드립니다
용아! 축하한다!!! 새물 찬스 확실히 봤구나!
담에 또 한번 같이 낚시대 담궈보자~~~~~
축하! 축하!!!!!!
죄송하지만 궁금한게 있어서 글 올립니다
id가 산하조우입니까?
아니면 내당동 아마존낚시방의 옛 조우회 모임인
산하조우회 회원이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월척행진이 이어지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지금도 산하조우회는 계속됩니다.
영천낚시님. 번개치고 태풍오는날 용강지 에서 이제 숟가락 놓는줄 알았습니다
꼭한번 식사같이 하입시더 신세도갚고....
붕! 고마우이.
팔 아프시겠습니다^^*
월!!!!! 체포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더위에 통 출조를 안했더니 손이 근질거리네요...
오늘은 헌물챤스라도 보러 가여겠구만...
산하조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연속적인 월척의 행진이 이어지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 낚시를 배울때 산하조우회 회원님께 지도를 받았기에
산하조우라는 낮익은 글을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두분 출현 했다고 책 두권 보내왔네요.
받아 가세요.
나보고 좋은 자리 앉았다고 니자리 오늘 일내겠다고 해놓고 햄만 일내고^+^
암튼 이 탄력 받았어 기록 갱신 하시길 바랍니다
토붕님 안녕 하세요
그놈 인물좋죠 형님말고ㅎㅎㅎ
이제밤 공기가 차니 출조 하실때 보온에 신경쓰시길 바라며...
영천낚시 점주님 안녕 하세요 드뎌 산하형님이 일을 냈어요
그날 용광지에 갔다가 잘못하면 고립될뻔 했어요 갑자기 엄청난 비에 할수없이
철수하였읍니다 용광지 이제 수위가 궁금 하네요 점주님 항상 좋은정보와 넉넉한 인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