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얼음낚시 붕어손맛을 보기 위해 서산으로 달려가본다. 지인 두명이랑 출조한곳은 작년에 유명세를 탔던곳이며 며칠전 추위로 단단한 얼음을 자랑하고 있었다.
새해가 밝아온다
연밭 공략
새해 첫 붕어 볼수있을거라 부푼 기대감으로 새벽부터 멀리 밝아오는 여명의 빛줄기를 따라 얼음구멍을 뚫어본다
아름답게 떠오르는 새해 해를 보며 작은 소원 빌어보며 돌아서면 잡혀있는 살얼음 조각을 제거 한다
주말을 맞이하여 많이 출조했다
필자는 그다지 얼음낚시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작년부터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그런대로 재미를 붙여서 올해도이렇게 이어가는 중 이다.
얼음낚시는 연륜이 있는 조사님들이 확실히 조과가 뛰어나다는 생각이든다 아마도 긴 세월의 노하우가 쌓여 그런듯 하다. 얼음낚시의 초년생 필자도 차후 세월이 조과를 말해줄것이다
동출한 "오짜붕어야 7~8치 손맛 보았슴
축하 축하~
오짜야~~ 집중.집중
▼ 현지 조사님 조과
장원 입니다 축하합니다~~
서산에서 꽝을 치고 하루 지난후 남양호로 향하였다 백신을 맞고 늦게 출조 하다보니 구멍 뚫고 자리 한번 옮겼는데 벌써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간단히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뚫어지게 찌를 쳐다본 결과 월척에 가까운 턱걸이 급이 한수 나와주었다.
새해 첫붕어 이다. 이 기분때문에 추위를 무릎쓰고 도전하는 것같다.
남양호로 달려가 본다
곽사장님 오늘 기대 만땅~
필자의 포인트
▲ 턱거리 월척
오후시간이 되면서 전체적으로 조과가 없었고 백신 때문인지 관절 마디마디 아파왔다 그리고 좀 지나면 차량 지체로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서둘러 철수를 했다.
응원차 오신 지인분
이맛이죠~~~
올 한해도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잘 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붕어가 예쁘네요
정성이 깃든 조행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