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못해
춥다고 느껴지는 계절이
되어가고 있네요
친구와 함께한
조행기로 찾아 뵙습니다
평일 오전
친구 다인아빠와 휴게소에서 쪼인 합니다
언제쯤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이 날런지.....
평범했던 일상이 너무나
소중 하다는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조금 싸늘 하지만
친구따라 아이스 커피를
으~~~읔 춥다
이번 목적지는
처가에서 가까운곳
일찍 출발한 탓에 정오가 되기전 도착합니다
본인 쓰레기만 가져가도
이런 경고 문구는 찾아 볼수 없겠죠!!!
철수때 잊지말고 쓰레기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눌러앉을 곳은 많지만 점찍어 뒀던 포인엔
현지인이 먼저 선점을.....
이런저런 저수지 정보를 말씀해 주시는현지인
늘 오는곳이라며 대를 접으시더니
쿨하게 자리를 양보해주시고는
왔던길을 되돌아가십니다
너무나 감사 합니다
출격 준비 !!!
이틀을 머물러야 하기에
신중하고 !
좀더
견고하게 !!
친구의 대편성이 끝나갈쯤
저 또한
순조롭게 모든 준비를 마칩니다
그리곤 바쁜거 1도 없으면서
짧아져버린 낮시간에
괜히 바쁜척을하며
이른 저녁시간을 가집니다
친구가 싸온 갖가지 찬들과
오리불고기.....
다인아 다음번엔 내가 준비할께
잘 먹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친구의 선물.....
밤낚전 에너지 충전부터 ㅋ
친구야
억수로 고맙데이~~~^^
서서히
어둠이 내려앉는 시간
케미불빛이
하나, 둘
자리 잡습니다
야식시간
어묵탕 한그릇에
싸늘해진 가을밤 추위를 이겨 봅니다
한기를 느낀 기나긴밤
하지만
꾼의 마음엔
너무나 짧은밤이었네요
저멀리
동이 터 오르고.....
엄청난 구구리 성화에
KO패 당한 친구...
쩝~
옮겨, 말어
고민에 빠집니다
장고끝
눌러 앉기로 마음을 먹고
늦은 오후까지
휴식을 취합니다
끓어오르는
김치찌개로 저녁을 먹은뒤
따뜻한 커피한잔에
여유를 즐기며
꾼의 시간을 기다립니다
저수지에
어둠이 내려앉을 무렵
친구의 지인분이 들어오시고.....
구구리
습격을 당할
동지가 한분 더 늘었네요 ㅋ
목 깊숙히 삼켜버리는
구구리의 먹성이
밤새 이어지고
어느새
여명이 밝아 옵니다
낚시대에 앉은
이슬을 털어 내며
평소보다 곱절은 힘들었던 곳에서
2박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농민들과 마찰없는 조행 하시고
늘 안출 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곳에서 다음 조행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먹거리도 풍부하고 세상사는 이야기에 케미불빛을 바라보니 너무 좋구나~~~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친구와의 동행 오래도록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친구분은 간밤에 추위를 많이 안느끼셨나 모르겠네요.월이랑 텐트도 없이.....대단하십니다.
저역시 올해 2박은 늘~~~꽝아님...잡고기가만 잡고 온거 같은데..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봤읍니다
지인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냄이 멋집니다
안출하시길~~~
추운날수고하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말이에 보세~~ ^^
김치찌게가 정말 맛나보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