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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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송화가루 날리던
4월 마지막 주말
벗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함께하지 못한 벗들에겐
다소 미안하지만
모두가 이해해 주리라 생각하며.....

동출한 벗들과의 조행
출발합니다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아침 7시
야간 근무를 마치고
곧바로 목적지로 향합니다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포인트로 가는길목
피톤치드 물씬 풍기는 상쾌함에
오랜만에 만나는 벗들 생각에
피곤함이란 1도 느껴지지 않는군요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배수가되어 질퍽해진 포인트
진입여건 또한 녹녹치 않은탓에 패스합니다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아침 일찍 움직였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그럴싸한 포인트엔 발빠른 꾼들이 선점을 했네요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저수지를 돌고돌아
벗들과 함께 할수 있는
마땅한 포인트에 둥지를 틉니다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아침부터 함께 움직인 다인아빠와
이내 도착할 벗들을 기다리며
물버들이 있는 포인트에 전빵을 차립니다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그리고 잠시후 도착한 붕어고니
갈팡질팡
왔다 갔다를 여러번
포인트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고민에 고민을 하다 사고칠뻔한 포인트에 눌러 앉습니다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보다 더 나은 포인트를 위해
벗을 위한 고생은 고생이 아니지요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조금더 작업 할까?
아니 이제 그만 해도 돼
수고했다 친구야~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막차로 입성한 휘준아범
물버들이 즐비한 포인트가 나름 괜찮은듯
흡족해 보입니다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붕어고니, 휘준아범, 다인아빠, 세발이
이렇게 4명의 벗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았네요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한동안 만나지 못해 하고픈 말들은 많지만
잠시 미뤄두고
붕어향기 맡으로 각자의 자리로 출동합니다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모두 밤붕어 맞을 준비가 끝이나고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어둠이 내려 앉으며 케미불빛이 하나, 둘
선명해질 무렵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선명해야 할 케미불빛들이
점점 히미해져만 가고
나도 모르게
스르르 zzz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흐미~
아침이네요
야근후 곧바른 출조에 체력방전 ㅠㅠ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씹어버린 흔적에 한숨만 나옵니다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여기 앉았어야 했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 하시죠 ㅋ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조식후 붕어고니 자리에서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감아버린 채비나 건져줄 생각에 들어갔지만
빨래판을 연상케 하는 덩어리에 흥분이 되는군요
쉽게 잡혀줄 덩어리가 아니죠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비린향기는 다음에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만나서 즐거웠네 친구들
좋은날 좋은곳에서 다시 뭉치세
 
 
 
 
 
세발이의 힐낚 다이어리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일교차가 큰 시기입니다

늘~~~
건강한 조행 하시기 바라며

또 다른곳에서
다음 조행기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비린내는 다음에 ~ㅎ

발 보고 갑니다.
친구들과 함께 멋진밤 보내시고
빨래판 같은 붕어 그만 놓쳐버리셔서.....
뭐 그래도 친구들과 물가에서 맛있는 음식에 이야기꽃을 피우시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ㅎㅎ
조행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잘봤어요 쓰레기 봉지가 않보여
약간 섭섭 하지만 잘 챙기셨다 믿어요
안출하세요
수고하셧습니다.

멋진 여행이었겠네요~
조우님들과 먼길가셨는데.....
물이 많이 빠진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강추
^^ 즐거움이 그대로 전달이 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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