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산이 입니다!!
벌써 1년중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나는 항상 그자리에 있는거 같은데
시간은 뭐가 그리 급한지
자꾸만 흘러만 가버리고..
그 흘러간 시간에 나는 무엇을
했는지 모르게 지나만 가고 있네요
올해는 기로갱신 해보자~라는
마음에 여기저기 돌아 다녀보았지만
욕심 때문인지 기록갱신은 커녕
대물다운 대물은 만나지도 못하고..
그래! 마음비우고 즐겨보자!!
가장 많이 저의 조행기에
등장하는 이향이와 함게
욕심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 비가 오락가락, 바람이 난리치던 어느 날..
▼ 이 받침틀 색깔처럼 정열적이던
낚시 열정은 예전만큼 못하는 요새....
▼ 열정을 끌어 올려보겠다고
낚시대도 새로 바꾸고
새로운 마음으로 채비도 모조리
바꿔 봤지만 예전만큼의
열정은 쏟지 못하는거 같다..
▼ 모두가 마찬가지 일테니지만
어려운 요즘 시기.. 스트레스로 인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세팅을 마칠 무렵 이향이도 도착해
세팅을 하고 살짝은 쌀쌀해진
날씨지만 귀욤귀욤한 녀석들이
반겨주는 밤을 지새 본다.
▼ 의자만 재껴놓고 오돌오돌 떨며
일어나 보니 패딩까지 입고
밤새 낚시한 이향이-
아직 너의 열정은 식지 않았구나!
왠지 모를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해 봅니다.
▼ 고만고만한 놈들로 밤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답답한 마음 그나마 조금은
위로가 되어주었던 녀석들..
그럼 우산이는 캔맥주 시원하게
한잔하고 취침 소등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밤 되입셔~!!
붕어들 스키좀탔겠습니다^^
붕어들 때까리가 끝내 줍니다.
안출하시고 원기 회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축분 냄새가 장난 아니었을덴데...
그나마 손맛 보셨으니 다행이네요
옥수수 낚시 하신듯 한데 다음엔 조금 구체적 낚시 소개좀 해주시면
좋겟음다. 잘 보고감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