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이 그리워 고삼지로 간다

고삼저수지의 매력은 당연히 씨알굵은 떡붕어가 아닐까? 생각하는 통삼봉이다. 하지만 이번 취재에는 대물 떡붕어보다는 토종붕어 일색으로 최대 9치급부터 5치급까지의 토종붕어를 만날수 있었다. 기후가 않좋은 관계로 과연 요즈음 낱마리 신세를 못면하는 고삼저수지에서 붕어 얼굴을 볼 수가 있을까? 내심 걱정아닌걱정도 해보았다.

고삼저수지 가는길~

하지만 그것은 그 와 반대로 작용되고 있었고 낮 에는 피라미 성화에 약간은 짜증아닌 내색도 있지만 이 내 어둠이 내리고 케미컬 라이트를 꺽을 즘 에는 보기좋게 밀어올리는 찌가 예사롭지 않듯이 주~욱~ 올려주는 입질을 받고 고삼저수지의 토종붕어답게 체고가 상당히 높은 토종붕어들의 힘겨루기 시작되었다. 당일 취재는 고삼저수지 내 양촌낚시터 좌대를 이용하여 취재를 한 것이다.

고삼저수지 양촌리권낚시터 주변 경관

관리실/ 마당귀통이의 살구/보기만하구 따먹지는 않았습니다. 참 떨어진거 몃개는 주워먹었네요~^*^

고삼지의 명물 팔자섬

작년까지만 해도 지금 좌대포인트에서는 붕어 얼굴 보기가 쉽지 않았다는 관리인의 말 이다. 하지만 버드나물를 심어놓고는 이쪽으로 붕어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한 번쯤은 고삼저수지 초봄찬스를경험 했으리라 생각한다. 그 때도 마찬가지 버드나무를 이용한 포인트에서 관고기 조황도 있었고 다른 수초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버드나무면 고삼저수지에서는 최고의 포인트로 각광을 받는다. 관리인의 작은 배려때문에 내년 붕어들의 산란장소로도 또한 낚시인의 포인트로써 두가지 양수겹장으로좋은 일 을 해낸것같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지금도 계속오고 있다. 하지만 맑은 날보다는 비 오는날 약간 날씨가 흐린 날은낮 에도 입질이 들어온다고 하며, 지금도 내리는 비 에 오름수위를 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좋은 조황이예상되고 있다. 연안에서 하시는 분 들이 없었기 때문에 사진으로는 못 올렸지만 요즘 좋은 조황을 보이는곳은 양촌상류권 , 삼은리권 두 곳이 요즘 가장 좋은 조황을 보인다고 한다.

붕어의 놀이터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수몰버드나무들

여자들이먹으면은 요강깬다는 복분자 넘 먹음직스럽네요

낚시대편성 밑밥질 한시간만에 마수걸이로 나오는 8치급 토종붕어

오늘은 날도 구질구질하구 해서 간단하게 APIS 청강용2.8/3.0두대로 떡치깁니다

어둠이내리고 밤일을시작~

아침을맞이 하는 옆집수상좌대. 굿은날씨탓에 낚시인들이 뜸합니다.

살림망을 들어보니 꽤 여러마리들어있네요/그리고 모두 방생...

. *일 시: 2004년 7월1 (밤낚시) *장 소: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포인트: 고삼저수지 양촌리권 수상좌대 *날 씨: 비 오락가락 *미 끼: 어분+글루텐 *채 비: 원줄:엔트리카본5호/목줄:케블러2호/바늘:이세형 7호 *조 과: 9치2수/8치7수/7치이하여러마리~ 방생 *취재에 협조해 주신 고삼저수지 내 양촌낚시터 관리인에게 감사드립니다. *조황정보 : 용인 안성 안흥수특파원 : 031-334-0340 019-9177-0340 *떡밥협찬 : 화도상사 (에코스페샬 플러스) , (주)서해물산 (메직파워텍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