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늦가을날...
마음 맞는 몇몇분들과 물가를 찿았네요
일상에선 각자의 길이 있지만
물가에선
한곳을 바라보며 같은 대상 어종을 바라며
같은 생각을 하게 돼죠
가을 하늘
구름이 멋진 날이어서 이번 조행은 더욱 즐거웠네요
느즈막히 도착하니
먼저오신 분들은 벌써 진지 구축을 다 하셨네요
가을바람이
조금은 차지만 마음은 포근하니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네요
이번 출조는 수상좌대 유저들과의 동행이라
대부분의 사진들이 같은 사진입니다
바람 한점없는 잔잔한 물가가
필자의 맘을 더욱 설레게 하네요
혹여나
필자의 낚여행의 사진을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불편한 점들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고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떻한 곳이든
단체라는 구조적인 곳에선 늘 조심스럽죠
본인이 즐거웁다 해서 다 즐거운게 아니고
본인이 잘한다 해도 다 잘하는게 아니라
늘 낮은 자세로 상대방의 말에 귀 귀우리려 노력하지만
참 어려운듯 합니다
조행기를 적다보니
쓸데없는 소리로 주절주절...ㅋㅋㅋ
수상좌대가
보트와는 구조적으로 많이 다르지만
조금의 수중전으로 할 경우가 있어
도선용 보트도 필요로 할때가 있네요
사진찍으려 돌다 보니
반갑지 않는 잉어 한마리가 조사님의 품으로 들어왔네요
저놈으로 인해 채비는 엉망이 돼었다는데..ㅎ
이렇케
돌다보니 내리 쬐든 해는 서산으로
기웃기웃 넘어가려 합니다
요즘은 해가 지면서 어둠이 바로오는 시기이죠
저녁도 일찍 먹어야 겠죠
저녁으로 곰탕이라는데 아주 맛나답니다
숟가락 놓으니 바로 어둠이 내립니다
밥먹고
먹은거 정리하고 커피도 한잔하고
캐미꺽고
이사람은 또 찍어댑니다..ㅎ
시간은 금새
자정으로 향하고
그님은 오질않코...나원
간식 타임하고
살짝 잠들고 나니
아침...에휴
오후에 온다든 비는 이른 아침부터 내립니다
오라는 붕수이는 안오고 비님이 오시네...쩝
여러분들이 낚실하다보니 손맛 보신분도 계시죠
마그마 수상좌대의 대표님이
동출하시어 손맛도 보시고
인증사진도 찍어봅니다
사진으로 추억은 남기고
주인공은 왔던곳으로 다시 보내네요
추억으로 남길 단체 사진은 필수죠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만족하며 이번 출조를 마감하려 합니다
하룻밤을
여러분들과 잼나게 보내고 즐거웠든 추억을 남겨 봅니다...
갈수록 날씨가 추워집니다
방한에 더욱 신경쓰시고
출조길 안전하고
즐거운 길이 되길 기원 합니다
-----변하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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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진입 하기 좋겠네요~~
잘보고 갑ㄴ다~
좋긴한데 가격이? ㅎㅎ
덕분에 좋은그림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생들 많았어요
손맛 보신 분들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