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철이라 배수와 하현으로 가는 보름달의 영향 등 불리한 낚시여건에서 다녀온 번출이었습니다.
번출전날 장소를 정하기 위해 몇몇 회원님들과 모여서 의논한 끝에
안동 와룡면에 소재한 무명 소류지로 출조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이 저수지는 천여평 남짓한 크기이고 앉을자리도 한정되어 있어서 5명의 회원만 출조하기로 하였습니다.
수평선님, 맹탕왕님, 대물얼짱님, 코뿔소님 그리고 저 벽송은 낚싯꾼이면 늘 그렇듯이 부푼 기대감으로 안동으로 장도의 출발을 했습니다.
넓직한 맹탕왕님차에 대물꾼들의 많은 짐들이 실려지고 있습니다.
남안동 톨게이트를 빠져 나갑니다.
오늘의 목적지를 찾아서 꼬불 꼬불 좁은 길을 한참 들어가니
도로변에 접한 아담한 소류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저수지 전역의 수면은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찌를 세울 수 있는 공간작업이 필수입니다.
두어 시간 전에 먼저 도착한 수평선님은 30도가 넘는 고온의 날씨에 제가 앉을 자리의 수초작업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이제부터 회원님들이 앉은 자리와 대편성을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총10대를 편 수평선님의 자리입니다. 오늘밤에 뭔가 나올듯한 자리처럼 보이시죠?
사실 뭔가 두 번이나 일이 있었습니다.
대물얼짱님도 자리잡고 깔끔하게 대편성 해 놓으셨구요.
코뿔소님의 자리입니다.
맹탕왕님도 자리를 잡으시고 대편성에 여념이 없네요.
저도 수평선님이 만들어주신 안방같이 편한 자리에서 일곱 대를 폈습니다.
코뿔소님이 찌 세운 곳 마다 겉보리를 쳐 주신 덕분인지 몰라도 마리수 조과는 제일 나았습니다.
못 안쪽에서 본 그림입니다
자, 이 두분을 주목해 주십시오. 맹탕왕님과 대물얼짱님입니다

두분 다 불혹으로 접어든 나이인데, 낚시 열심히 다니면 이렇게 젊어 보일까요?
수성지부의 맏형님이신 수평선님은 아우들의 체력보강을 위해 온갖 보약재를 넣은 닭백숙을 저녁 식사로 만들어 주셨고,
이튿날 아침 식사도 오곡밥으로 지어주셨습니다.

지난밤 9시경에 요란한 물소리를 내면서 대물얼짱님 대에 새우를 물고, 대물 붕어처럼 중후한 찌올림을 보이고 끌려나온 43센티 향어입니다.
이게 붕어였더라면.....
지난밤에 대를 세워보지도 못한 수평선님의 감성돔 코팅바늘이 이렇게 뻗어버렸습니다.
이런 일이 있기 전에는 평소 튼~튼하게 채비하시는 수평선님 수릿대의 릴리안사가 뚝 끊기는 소리가 못 전역에서 다 들을 수 있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대물얼짱님도 수평선님처럼 바늘이 뻗어버린 적이 한번 더 있었습니다.
두자 넘는 잉어나 향어가 아닐까 추측들은 하였지만
두분 다 도저히 수면 위로 띄어 올릴 수도 없었습니다. 과연 그넘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주변정리를 말끔히 끝내고, 대구로 출발하기 전에 이번 번출의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이번 번출에서는 우리 지부에서 준비해 둔 취사도구를 가지고 가서 사용하였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쓰레기 양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오늘의 총 조과입니다.
붕어 7치 2수와 6치 이하 잔챙이 붕어 30여수, 향어 한 수 그리고 새끼잉어 2수 였습니다.
기대했던 월척과의 상봉은 없었습니다만, 새우 미끼의 환상적인 찌올림은 실컷 맛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새우로만 낚시했는데 낚시점에서 준비해 간 새우가 다 동이나고 현장에서 채집한 새우도 많이 쓸 정도였습니다.
비록 씨알은 잘았지만 황금색을 띤 붕어였고 수질이 맑아서 그런지 자생새우도 많았으며 거머리와 미꾸라지도 보였습니다.
비록 목표했던 월척은 못 낚았지만 참가하신 5명의 수성지부 회원들은 돈독한 조우애를 서로 나눌 수 있었던 좋은 밤이였습니다.
동행한 대물얼짱님, 맹탕왕님, 코뿔소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수평선님은 회원들의 먹거리 하나 하나 다 챙기시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현장 정리 등을 먼저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에
이 자리를 빌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너무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면 어쩌나 했었더랬습니다.
손 맛은 보셨네요.
좋은 밤 낚으셨기에 박수 보냅니다.
쓰레기에 신경쓰시는 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요
그래도 손맛과 찌올림을 볼 수있었다니 다행입니다.
다음번출에는 좀 더 장소에 신경을 써서 워리를 만나 볼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대물얼짱님이 올리신 43이 말씀대로 붕어였더라면 (아~)
더 이상 바랄것도 없었겠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 수성조사님들 힘내시고
이번에 참석치 못한 회원님들도 다음에는 꼭 함께 할 수있는 밤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손맛
그립습니다.
수평선님, 벽송님, 대물얼짱님, 맹탕왕님, 코뿔소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언제 소주 한잔 하셔야죠
^_^
냉장고 가득한 쐬주랑 한잔하모 쥑이는데..................
비록 붕대물은 아니였지만 손맛 만큼은 쨔~~ㄴ하게 보셨겠네요 ㅎㅎㅎ
고생들 하셨습니다
저수지 아담하고 보기 좋읍니다.
멀이까지 가서 월척하셨어면 좋겠지만, 다음에 또
도전하시면 되리라 사료되옵니다
우리가 먼저 쓰레기 줄이기 모범이 되도록 합시다.
좋은글 잘보고 읽고 갑니다^^*
멋진 저수지에 다녀 오셨군요..
오랜만에 향어를 보니 탐이 납니다..ㅎㅎ
환상적인 찌올림.. 아.. 그립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푹 쉬시고 체력보강을..^^*
배수기낚시에 손맛 찌맛 보섰다니 행복하시겠습니다.
코뿔소님 대단하시네요.애기다 들어서 ㅎㅎㅎ
수성지부 번출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수성지부 홧~팅!!!
비록 워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좋은 장소에서 훌륭하신 분들과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동행출조하신 대물얼짱님 초저녁 제 맞은편 자리에서 사짜향어를 걸어 손맛은 징하게 보셨지만...
전방 다 부셔져 구멍을 못 찾으신다고 했는데, 또 바늘이 뻣이지는 사고를 당하셨으니... 간만의 출조에 기분이 좋으셨겠습니다.
향어 포 떠서 진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수평선님 초릿대 실이 끊어 질때의 아쉬움 탄성이 저수지 바닥이 꺼질정도였는데, 또 다시 믿었던 바늘이 뻣어버리는 사고를
당하셨으니 참! 어이 없는 하루였습니다. 제 사견으로 안동댐의 잉어,향어를 잡아서 풀어 놓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건너편에 자리하신 맹탕왕님 좋은 넘으로 한수 하시길 기대했는데, 손맛이라도 보셨으니 다행입니다.
저희들 점빵 앞에 자리를 잡으신 벽송님 밤새 찌맛은 실컷 보셨다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시끄러워 고기가 안될 줄 알았는데, 황금빛 나는 붕어들을 제일 많이 잡으셨습니다.
좋은 저수지를 선정해주신 안동 계시는 댐대물붕어님과 현지인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같이 낚시를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찍이 선봉에 써서 벽송님 자리도 봐드리고, 청소도 해야하는데, 전날 집사람과 울산에서 새우꾼님과 새우꾼사모님, 딱한대님 이렇게 좋은 분들과 날밤 새어 가면서 재미난 얘기하느라고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돌아오는길에 졸음운전하지 않고 편히 올 수 있었습니다.
약붕어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다음 출조 때는 우선으로 모시도록 조처하겠습니다.
손맛 찌맛 솔솔하게 보고 조촐한 조과 획득하셨네요
발생될 쓰레기를 출조전 미리 억제(일회용품 자제) 하셨다니 참 훌륭하십니다
깔끔하고 시원한 화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의
좋은 대화는
보약보다
더 좋은 약이지요.....
비록 몸은 같이 가지 못하였지만 마음만은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있답니다
즐거운 출조길 되었다니 무탈하게 마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조행기만 보아도 같이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세히 올려 주시니 함께 갔다 온것 같습니다.
눈요기 잘했습니다 기회 다으면 직접 한번 부딪쳐볼려고 합니다
새로운 한 주일이 시작되었으니 번출 요독 잘푸시고 다음출조를 위한 건강잘 챙기세요
수고하셨읍니다
수고 많으셨고 좋은밤 낚으심에 박수 보냅니다.
배수기에 그정도의 손맛은 또 다른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수성회원님들 늘 즐낚하시고 행복한 6월 되십시요!
일요일아침 학생들과 당일 바닷가로 나들이가 있어서리, 참석을 못했는데, 이번 번출 화보를 보니, 번출에 함께하지 못한게 안타깝기두하구, 선배님들이 좋은 손맛을 보셨는것 같아서 기분두 좋습니다.
막내가 가서, 이것저것 많이 수발해야돼는데, 못해서 이자리를 빌어 죄송하구요. 나중에 물가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선배님들 밤새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멋진 밤 보낸것 같아 너무 부럽습니다.~ 수성회원님들 늘 아름다운 삶과 함께 낚시도 하시구
건강도 챙기시며 낚시하시구요... 올해는 꼭 수성회원님들 모두 4짜하세요^^~~~
수성지부라면 우리집근처인데...저는 상동살거든요.
다음에 기회가오면 같이출조를 함했으면합니다~
그럼 이만~
아침에도 비안에서 벽송님에게 안부 전화 올렸습니다. 비록 조과는 좋지 않아도 함께
즐거운 밤을 새웠다는 것이 즐거움이요. 기쁨이 아니겠습니까. 대물얼짱님! 오랜만에 뵙는군요.
안녕하시지요. 코뿔소님도안 뵌지가 한참 되는 것 같군요. 전국구 가 되시고 나서 더욱 덧보이는 느낌이
듭니다.수평선 행님!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맹탕왕님! 언제 대물 포획하시어 기쁜미소 짓는 화보 보고 싶습니다. 빠른 일자에 좋은 놈으로 낚음을
기원합니다.벽송님! 이번 번출의 책임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큰 장마후 강가에서 만남을
기대합니다. 이번 번출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히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엄청난 황소개구리와 잔챙이붕어 잡어? ....끝내 대물붕어는 모습을 드러내지않았네요.
모두 찌맛 손맛 보시고 좋은공기 마셨으니 다행입니다.
문장력도 별로 없고, 눈도 침침해서(죄송) 그저 두리뭉실하게 인사올리고 말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도리가 아니라 여겨져서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파님/
너무 먼 곳으로 출조하는 탓에 회장님의 격려 방문도 못하시게 해서 죄송스럽습니다.
그나마 월척이라도 한 수해서 우리 지부의 위상도 높여야 했는데 그러지도 못해서 면목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동행한 회원님들은 서로들 오붓한 조우애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관광붕어님/
쓰레기는 조금만 신경쓰면 쉽게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칭찬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산호초님/
총무님과 동행 출초를 못해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좋은 밤 낚고 왔습니다.
출조 전부터 많이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대구사랑님/
저는 이번 출조에 대구레져님들의 낚시임할 때 자세를 보고 크게 깨우친바 있어 반주로 딱한잔만 하고 쪼아 봤지만 붕대물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쐬주와 낚시의 함수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목로님/
위의 냉장고 가득한 쐬주 몇병 꺼내 한잔 하십시더.
그런데 향어는 어디가서 잡아 오마 됩니껴?
트레일러님/
늘 활기차게 낚시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구미출조 때 한번 같이 할 수 있는 기회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또님/
조만간 대빵 향어 구해서 목로님과 일잔합시다.
냉장고에 쐬주 가득한 대구사랑님도 불러야 술값 걱정 덜겠지요?
빨강붕어님/
울산지부와 친목을 다지는 교류전도 한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즐낚하세요
귀소본능님/
동남아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찍어 오신 사진도 잘 감상했습니다.
조만간 또 한번 같이 쪼우러 가시야지요?
sasmbc님/
그렇게 평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낚하십시오.
약붕어님/
번출때나 정출 때 한번 참석하시어 수성지부님들과 따뜻한 만남의 장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이번 번출에 협찬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낚서님/
올해는 출조가 잦으신데 조만간 좋은 성과 있겠지요?
늘 건강 잘챙기시고 평안하십시오.
다대편성님/
화보 구경잘했답니다. 처음이라 좀 힘들었지요?
기회되면 대물얼짱님과 동행 출조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대구싸나이님/
아침에 격려 메시지 감사했구요. 다음 기회에 꼭 동행했으면 합니다.
얼굴 잊어 먹을려고 합니다.
피아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즐낚하세요.
파도님/
수성구에 계시군요.
복잡한 가입절차가 전혀 없으니 다음 번출이나 정출 공지보시고 동행출조하시면 됩니다.
늘사랑님/
두 번씩이나 격려전화 주셨는데 보답을 못해 송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공기 맑고 물 좋은곳을 찾아가서 회원님들과 오붓한 조우애를 함께 나눌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수파님께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장마진 뒤에 부추전 몇장 굽고 막걸리 챙겨 오목천에서 대 드리울 날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꽝사리님/
그랬어요. 캐미 옆에서 황소개구리가 딱 지켜보다가 찌가 올라오기만 하면 그저 콱 덮치더군요. 첨엔 장대로 쫓아 내 보았지만 별로 효과도 없어서 같이 놀았지요.
자연이 주신 산 좋고 물 좋은(요산요수) 아름다운 곳에서 좋은 사람끼리 찌불의 춤사위를 같이 본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늘 어디에서든지 궂은 일을 도맡아 하시는 수평선님, 그리고 총무님 ,벽송님 다음에는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때에는 바늘핀 그놈 꼭 잡아주셔요.그리고 그날밤 벽송님.코뿔소님.맹탕왕님도 고생하셨읍니다.이렇게 늦게 댓글을 다는 이유는 일요일 새벽 5:00경 존경하고 사랑하는 외조모님이 별세하셔서 상가댁에 갔다오너라 지금에야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게 되었군요. 정말 즐거운 밤이였읍니다.찌맛,손맛,몸맛 다 보아서 원도 없읍니다.안타까운것은 낚시도중 에 사랑스런 저의 딸이 자전거와부딪쳐서 잇몸을 여러번 집어서 마누라한테 무심한 남편이라고 엄청 욕 얻어 먹었읍니다.연락해도 안 왔다는 거죠.사실은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올수가 없었는데.....수성지부회원님들 다음에 다시 좋은 낚시터에서 얼굴뵐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더운날 건강하십시요.
수평선님! 릴리안사 터트리고, 바늘 위어지고 아쉬움과 추억에 남는 조행이겠습니다.
벽 송 님 ! 간만에 손만 찌만 보셨습니다. 화보 올리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대물얼짱님! 43cm 향어 그것이 붕어 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따님의 빠른 쾌유와, 고인이 되신 외조모님의 명복을 빕니다.
맹탕왕님! 찌불은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 올겁니다.
코뿔소님! 역시나 꽝하고 오셨군요. 출조에 조과는 없고, 그놈의 잠이.....
선배님들께서는 자상하고 포근하게 후배님들을 보듬어주시고, 또 이에 질세라
성심성의껏 몸 싸리지 않고 예를 갖추는 후배님들의 모습들에서 뭔가 눈에 뵈지 않는 끈끈한 그 무언가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물론 모두가 낚시가 좋아서 만났지만 그 못지않게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아끼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스한 맘들이야말로
진정 우리모두가 지향해야할 한 지평이라 감히 여겨집니다.
먼 길 다녀오신 수평선님,벽송님,대물얼짱님,맹탕왕님,코뿔소님 모두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수성지부 번출에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애정을 쏟아주신 모든 분들께도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곳에서 밤 하늘의 찌불을 볼 수 있어, 출조하신 모든 분들에게 위안이 되었습니다.
못 위치좀 알려 주 실 수 없는지요,
이번주 금요일 시간이 나서요.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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