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을 목표로 올해 꼭 걸고 싶어(시간많음;백수) 부지런히 수소문한 결과 아름다운 마음씨의 한분이 친절히 장소까지 동행(감싸)...
한 천평 됨직...
차를 세우고 멀리 할아버지께 정중히 인사 넙쭉...
금방 가신다고...결국 혼자서 이 무서운 밤을...처음가는 장소고 무지 무서움을 타는지라...차 바로 앞에 퐁당...
준비 끝내고 다들 하듯이 담배한대...그분 말대로라면 뭔가 오늘 역사가 이루어 질 듯...
으시시...뒤를 힐긋...에씨 귀신같은거 없다...그래도 힐긋 ...
군대 헛 같다온거 같다 잠시 쪽팔림.
순간 맨 우측대로 부터 뭔가 낌새가 ...쏙 들어감.
휙...어어어...옆낚시대를 휘감고 날리 낫어요.
부들부들..억지로 가까이 까진 땡겼는데...낙시대가 휭...
어뿔사...고기의 행방을 찾는 순간 다행스럽게도 바로 앞 돌사이에 찡겠음.
후다닥...어두컴컴한데서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히히히히...
잘 살펴보니 잉어...그래도 좋다.
시간은 8시경...잠시후 2칸대에서 쑤욱...붕어다.적당한 크기...
오늘밤은 정말 뭔가 이루어 진다...우와와...
눈 부럽뜨고 모든 찌를 고루 보면서 속으로 솟아라 솟아라 솟아라...
적막감...2시간 3시간...떡밥,새우로 교체...2시간 3시간...
허리는 아프고...춥고...무섭고...
밤하늘에서 별똥별이 휭...빨리 소원 빌자(돈 많이 벌게 해주이소)
또한개 꼬리 까지 달고 휭(월척하게 해주이소)
물가에 비치는 별들...케미하고 별하고 비슷한 광체...
쥑이네...어슴프레 여명이...
꾼들이 그랬다...이때 대물이 돈다고...눈에 케미 켜고 다시금 심기일전.
부지런히 이리저리 살피고...미세한 진동에도 손에 힘이 들어가고...
둥근해가 뜨고야 말았다.
자리에서 일어 나서 제일 먼저 내가 잘 살펴보고 앉자있나 주위를 살피고...
오락가락...철수 할까? 에이 씨 자리 바꿔서 9시까지 만 하지 뭐.
낑낑...땀은 눈을 못뜰 정도로 쏟아지고(신체허약)...
두대만 옮겼다가 안되면 철수하지 뭐...
오른쪽 수초쪽에 2.5가 입질.붕어,붕애?하여튼 1대 더 이동...
왔다 갔다..마침내 몽땅 이동...
그사이 붕어도 몇마리 더...
9시 철수하자...3.0대 닥고 접고...
갑자기...2.0이 갑자기...오르락 내리락..쏙 사라진다...
획 챔질...어 어 어 ...이게 뭐야...온힘을 다해서 ....낚시대 활처럼 휘지고...
누런거 까진 봤는데...그만 수초로 그래도 힘껏...피이잉...
후다닥...3.0대 다시 피고 그쪽으로 붙이고...
긴장감...이런 시간에도?
한 이십분....3.0대가 쏘옥...
걸렸구나...획...벌떡...나온다...아............피요옹....이놈의 수초가...
낚시 바늘 확인결과 휘어짐...아까꺼도...에라 씨 ...다 바꿔....
오늘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하는기다...
함 하는기다....함...하는 기다....함..........하.....는.........기.........다.
옆구리 땡기고...가자 졌다....
또 대를 접는다...그러면서 다 그렇겠지만 ...꼭 한대는 마지막으로 기대를...
가지면서 천천히 천천히...
고맙게도 마지막으로 26,7정도 붕어 한마리...
아...지친다.
시계는 12시...나 미친거 같다....
여려 조사님께 질문 있읍니다.
수초 너머로 보통 찌를 세우 잖아요...
그라면 땡길때 걸리잖아요.
우짜면 되는 되요?
이상....내일 또 가야지....
한 천평 됨직...
차를 세우고 멀리 할아버지께 정중히 인사 넙쭉...
금방 가신다고...결국 혼자서 이 무서운 밤을...처음가는 장소고 무지 무서움을 타는지라...차 바로 앞에 퐁당...
준비 끝내고 다들 하듯이 담배한대...그분 말대로라면 뭔가 오늘 역사가 이루어 질 듯...
으시시...뒤를 힐긋...에씨 귀신같은거 없다...그래도 힐긋 ...
군대 헛 같다온거 같다 잠시 쪽팔림.
순간 맨 우측대로 부터 뭔가 낌새가 ...쏙 들어감.
휙...어어어...옆낚시대를 휘감고 날리 낫어요.
부들부들..억지로 가까이 까진 땡겼는데...낙시대가 휭...
어뿔사...고기의 행방을 찾는 순간 다행스럽게도 바로 앞 돌사이에 찡겠음.
후다닥...어두컴컴한데서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히히히히...
잘 살펴보니 잉어...그래도 좋다.
시간은 8시경...잠시후 2칸대에서 쑤욱...붕어다.적당한 크기...
오늘밤은 정말 뭔가 이루어 진다...우와와...
눈 부럽뜨고 모든 찌를 고루 보면서 속으로 솟아라 솟아라 솟아라...
적막감...2시간 3시간...떡밥,새우로 교체...2시간 3시간...
허리는 아프고...춥고...무섭고...
밤하늘에서 별똥별이 휭...빨리 소원 빌자(돈 많이 벌게 해주이소)
또한개 꼬리 까지 달고 휭(월척하게 해주이소)
물가에 비치는 별들...케미하고 별하고 비슷한 광체...
쥑이네...어슴프레 여명이...
꾼들이 그랬다...이때 대물이 돈다고...눈에 케미 켜고 다시금 심기일전.
부지런히 이리저리 살피고...미세한 진동에도 손에 힘이 들어가고...
둥근해가 뜨고야 말았다.
자리에서 일어 나서 제일 먼저 내가 잘 살펴보고 앉자있나 주위를 살피고...
오락가락...철수 할까? 에이 씨 자리 바꿔서 9시까지 만 하지 뭐.
낑낑...땀은 눈을 못뜰 정도로 쏟아지고(신체허약)...
두대만 옮겼다가 안되면 철수하지 뭐...
오른쪽 수초쪽에 2.5가 입질.붕어,붕애?하여튼 1대 더 이동...
왔다 갔다..마침내 몽땅 이동...
그사이 붕어도 몇마리 더...
9시 철수하자...3.0대 닥고 접고...
갑자기...2.0이 갑자기...오르락 내리락..쏙 사라진다...
획 챔질...어 어 어 ...이게 뭐야...온힘을 다해서 ....낚시대 활처럼 휘지고...
누런거 까진 봤는데...그만 수초로 그래도 힘껏...피이잉...
후다닥...3.0대 다시 피고 그쪽으로 붙이고...
긴장감...이런 시간에도?
한 이십분....3.0대가 쏘옥...
걸렸구나...획...벌떡...나온다...아............피요옹....이놈의 수초가...
낚시 바늘 확인결과 휘어짐...아까꺼도...에라 씨 ...다 바꿔....
오늘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하는기다...
함 하는기다....함...하는 기다....함..........하.....는.........기.........다.
옆구리 땡기고...가자 졌다....
또 대를 접는다...그러면서 다 그렇겠지만 ...꼭 한대는 마지막으로 기대를...
가지면서 천천히 천천히...
고맙게도 마지막으로 26,7정도 붕어 한마리...
아...지친다.
시계는 12시...나 미친거 같다....
여려 조사님께 질문 있읍니다.
수초 너머로 보통 찌를 세우 잖아요...
그라면 땡길때 걸리잖아요.
우짜면 되는 되요?
이상....내일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