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리"의 끝없는 도전 - 화보'333'번째 ◈
[기축년(己丑年) 03번째]
어느덧 해빙이 벌써 지나 3월이 시작되었음에도..
미천한 꾼은 오늘에서야 물가에 설수가 있었습니다.!
힘들다.! 힘들다고 합니다.!
필자역시 그중 한사람이지만..! 그 힘든 마음을 달랠수 있는 .. '낚시' 가 있기에..!
어우러진 공감대 인 낚시가 그져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만물이 깨어난다는 2009년 3월 첫 핸들을 잡았습니다.!
처음 목적지는 '충주호'를 정했지만..! ..
낚시꾼들이 한 블럭 건너 있다는 모습이 문뜩 떠올렸습니다..! ..
달리는 애마의 브레이크를 살며시 밟고 멈춰 선 곳은 ..
'일죽IC'
지나칠뻔 했던 ..~ 이곳은 ..~ 그져 감사한 곳이랍니다.!
친절하신 사장님과의 인연은 벌써? 수년이 지나고 있었는데..!
이번 3월28일 쉬리클럽 시조회행사장을 추천 해주셨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잠시 들러 .. 인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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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를 목적지로 정해두고 .. 다시금 ..~ '용설지' 로 핸들을 돌린것은? 무엇때문이였는지?
필자 자신도 모른답니다.ㅋ
그져 혼자 조용히 앉아있고 싶어서 ..ㅋ
마음의 여유를 두고 조행을 시작 하면..~ 볼거리가 무척 많습니다..!
비록 한컷을 담아 내고 있지만..~ 소중한 자료이며..~ 또 다시 이곳을 찾을때는...!
삼삼한 미소가 입가에 있을것 같음이..~
대물낚시터...~ 용설지..
처음으로 만나보는 .. 그 웅장한 제방 좌측을두고 올라섰습니다..!
어젯밤...~ 많은양의 폭주로 인하여 등/이마엔..~ 굵은 땀이 줄줄 흘러 내리고 있었는데..!
반팔 '난닝구' 만 입곤 ㅋ... 제방좌측 부터 스케치 하였습니다.
꾼들의 휴식처 이기도 하지만..~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붕어역시 저 수몰나무아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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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 ~ 타 ㅋ
다시금..~ 제방 우측 골자리에 도착 하여..! 두번째 용설지를 담기 시작하였습니다..!
배스낚시터로 유명하다는 용설지는 .. 처음 찾은 필자역시 .. 느낀것은...?
'오늘 고생 쫌 하긋네 ㅋ'
망치? 의 역활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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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고생을 하지 않으려면 ... 대 널기도 중요 하지만..~
수십번 케스팅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8대 모두 수십번씩 케스팅 한 끝에 .. 묵직한대물찌/봉돌은 바닥에 안전히 .. 내려 앉았습니다..!
현장상황에 적정한 수심과 아름다운 물색...!
다대편성을 해야만 했었습니다..!
참으로 맛났었는데.ㅋ [쐐주가 없었던것이...조금 아쉬웠지만]
조금 일찍 서둘렀던...! 찌불놀이..~!
저..~ 삭아내린 갈대 언저리사이로..~ 큰 녀석과 만날수만 있다면...
초저녁엔..~ 그리 심하게 불지 않던 바람이..~!
자정이 되어 갈수록..~ 더욱더 강하게 불었는데...
파라솔도 뽑혀갈 만큼의... 강한 봄바람은 . 그렇게... 아침까지..
깊어가는 밤..
잠시 커피 한잔 준비하던중..~ .. 제일 길게 널어둔.. 3.6칸의 찌불이 움직입니다..!
얼핏보기엔..바람때문이라 생각 하였지만..!
한마디를 오르락 내리락...
커피준비하다 말곤..~ 엉거주춤 내려가 다시 자리에 앉았지만..!
미동이 없었던 야속한.. 찌불..!
그사이..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셨답니다..!
그러자 다시금 움직이는 찌불..
올린다? 올릴것이라..~ 판단하며..~ 손잡이에 힘을 실어 .. 건졌으나..
필자의 조우인.. '길목' 님에게 선물을 받았던 계측자에 처음으로 올려진 녀석..ㅋ
파라솔..텐트도 없이 견디기엔 힘들었던 밤은..! 11시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시금 큰 기대가 시작 된것은 새벽4시..!
멈추기를 싫어했던 .. 강한 봄바람...ㅠ
아침낚시까지 못 하고 .. 그만..^
이~즈음.. 고향에 있었으면.. 가고 싶은 곳이 무척 많은데..ㅠ
그래..필자 대신..~ 고향으로 가그라.........
[용설지] 조행을 맞치며..
정보에 의하면 관리[청소비]를 받는곳이였으나..! 올해 5월까진 무료라고 합니다..!
더 좋은 여건을 만들어 놓고 다시금 시행한다고 하니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많은 양의 배스들이 이미 연안가까이에서 밤세 먹이 활동을 하였으며..!
아침엔 대형잉어 역시 수초대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지렁이와떡밥만을 사용 하였지만..! 단 한번도 움직이지 않았었던 .. 용설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운탕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봄바람~~~아주 매섭더군요...출조하실때...항상 안전운전하시구...잠오면 푹자다가 운전하세요^^//
매번 지나치기만 했지 출조해 보진 않았었는데....
이번주 함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밤에 바람이 심하게 불면 여러모로 힘든점이 많은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기출조모임 잘 치르시고, 그때 대물붕어얼굴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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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축 드리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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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고 가요~
용설지 다녀오셨군여~
대물터 임에 틀림 없는 곳인데~
아직 이른가 봅니다~
저도 엊그제 청평에서 바람때문에
낚시를 포기 해야 했습니다.
밤새 텐트 붙잡고 고생만 하다 왔습니다..
노고에 추천으로 대신 합니다~
꾹~^^
화보 잘보고갑니다.
빠가사리
붕어는 없는가요
잘보고 갑니다
바람으로 고생하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감니다.
자연과 더불어 하룻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물맑고 깨끗한 곳이지요
대물을 상면하기는 참으로 힘든곳이기도 하지요
생미끼는 거의 불가능하고 구루텐과 떡밥을 잘 사용 하시면 산란기전 특수때
대물을 상면 하실수 있답니다
오랜만에 그림 보니 감회가 새롭내요
추천으로 흔적 팍팍 남기고갑니다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저수지 그림도 멋지구요.
추천 꾸욱.
잘 보고 갑니다.
곰발자국아닌가요?ㅋㅋ
망치의 역활은?....(곰때려잡기)
붕순이 상면하셨으면좋았을텐데
많이아쉬웠겠읍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추천한방 꾸욱~~찍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쉬리님~~~
동자개 월척은 첨 봅니다~ㅎ
늘 안출 하시고 건강 하세요~
정말 아파 뒤지는줄 알았습니다.ㅋㅋ
그다음에 빠가올라오면 엄청 조심합니다.
나름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은 곳 입니다.
고생한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용설지 다녀 오셨군요
붕어 구경은 못 하시고 동자개 만 상면 하셨군요
덕분에 아름다운 용설지 풍광에 푹 뫠로 됬다가 갑니다
수고 하셨 습니다
붕어엿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해봅니다.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안전출조하십시요^^
사진속으로 빨려들듯 하네요^^
다음엔 꼭 붕어얼굴 보세요^^
많이 갔었던 용설지 인데 배스가 유입 된뒤로
잊고 살다가 조행기를 보니 새삼 생각이 납니다
거센 바람속에 밤새 고생 하셨네요
좋은 조행기와 사진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498 하세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리며..ㅎㅎㅎ
조행기 잘보구 갑니다....
늘 즐거운 낚시길 되시길 바랍니다....
심한 바람때문에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에은 큰손맛 보세요..
안낚 하시구요..
거그는 제방우측 버드나무 숲속에서 드리우면
확율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
찌게 끓이는 솜씨가 일품입니다....물가에서 만나면 쐐주는 제가~~^^
즐낚 안출 하십시요~~
언제나 깔끔한 사진 잘보고 갑니다..
저도 일요일날 저녁 출조햇는대 날로켜도 얼마나 바람이 춥던지..
항상 안출하세요.
저와 조우들도 꽝만 치고 왔답니다^^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빠각대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네요
물가의 고독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예전처름 음악이 있었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