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시간이 허락 할 때 즐기는 법을 배워가는 중
오늘도 변함없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낚시 여행
계절의 변화를 느낄 때 쯤 벌써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중~
아 빨리도 지나간다.
1년만에 다시 찾은 저수지
형님과 함께 조용한 자리를 선택해 낚시 짐을 풀어 봅니다.
상류쪽 포인트가 눈에 들어 오지만 오늘은 건너편에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다시 찾을 때는 상류쪽으로...^^
포인트 잡을 때는 몰랐다
바닥 찍는게 힘들 줄이야 물속 수초를 피해 이리저리 캐스팅만 5번 이상
오늘도 힘든 낚시가 예상된다.
오랜 시간 캐스팅 후 낚시는 시작된다.
오늘은 어떤 붕어를 만날 수 있을까>
토종터 대물급 붕어의 만남은 쉽게 허락해 주지 않을 꺼란 걸 알고 시작하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 또한 없을 수 없지!!!
싱싱한 새우 미끼를 구하기 힘들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옥수수로
붕어의 만남을 기다려 본다.
기다림 또한 즐거움이 되는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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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저수지 입구쪽 두 형님께서 대편성을 다 하셨나 "보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두 형님의 재미난 이야기도 들을 수 없어서 아쉽다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에 대물급 붕어는 나 올 것이란 생각으로...
낚시를 해본다.
이상하게 토종터 낮 시간 입질이 없다
그래서 저수지 입구쪽 형님 자리를 찾았다.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형님 언제 대좌대를 설치 했을까
난 발판만 폈는데 ㅠㅠ
형님표 <김치밥>
김치와 밥을 함께 뽁아서 만든 "김치밥"
찌를 보며 밥을 먹는 시간
오직 대물 붕어 잡은 이야기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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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밥도 다 먹고 형님들 대물붕어 잡은 이야기도 다 듣고
이제는 건너편 자리로 돌아 가야 할 시간
오늘 따라 참 자리가 왜 그리 멀리 있는걸까
이 길을 돌아 돌아
건너편 자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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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빵 붕어는 어디가고 ? 넌 누구니
옥수수가 아깝다.
작은 붕어 미끼나 더 줄까 해서 준비한 옥수수
오늘은 고기 밥주는 날
많이 먹고 대물급 붕어가 되어서 만나자
저녁 시간 찬바람은 불어도 모기는 변함없이
여기저기 공격을 한다
아 나쁜 모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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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조용한 저수지
건너편 형님들의 수다 소리 듣고 싶다.
^^
몇번의 입질 그리고 찾아온 새벽
잠시 의자에 몸을 맞기고 잠이 들고
형님들의 전화에 아침 장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저수지
토종터 너무 조용합니다.
요즘 일기예보가 조금씩 맞아 갑니다.
오전 9시 "비"
역시나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비" 다
토종터 찌 올림 많이 볼꺼라 생가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낚시를 즐겼습니다.
오늘의 조과
붕어 얼굴 보는 것 많으로도 만족하며 철수를 합니다.
항상 안전 출조하시고 즐기는 낚시 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림은 참 좋은곳인데
고생하셨습니다.
토종터 손맛 부럽네요
대물붕어 손맛은 아니더라고
두 형님과 함께 잔잔한 붕어 손맛은 보시고 오셨네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다행 입니다 안출하세요 잘 봤어요
그저 즐기면 그만입니다. ㅎ
잘 보고 갑니다.
^^;
담주 대땡땡이나. 여기 한번 갑시다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술 고기잡기 잠 술 고기잡기 잠 술 고기잡기 잠
달려봅세다
잘보고가요
안출하세요
항상 안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