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고양이 세수를 마친뒤~
마지막 물낚시를 위해 달립니다.
새벽출근길~조용한 도로를 따라
달리길~1시간 멀리 해가 떠오르네요ㅜㅜ눈뽕
얼지않은~저수지^^:수달형님~일찍나오셨네요 ㅋㅋ
바람을~피하고자 선택한자리!
아침부터~요동치는 배꼽시계로 ㅎ일단 먹고시작 합니다.
"붕순아~마니 먹어라 ㅎ
눈치없이~시작부터 블선생 ㅜㅜ
입이~얼정도 ㅎ 따근한 차한잔에 여유도 가지고~
혼자 셀카놀이중
연신 올라오는 블루길에 대편성은 더디기만 합니다.
"옥수수~먹으러 가니?
연안에~잡핀 얼음을 깨기위해~
몽둥이를 달아 던지는
이상한 아저씨ㅋ
이렇게 추운 겨울~물속도 춥겠죠ㅜㅜ
춥다춥다~발까지 3리고
점점더~추워지는 날씨
연안에 잡핀얼음~빙질은 많이 약해 보이네요
바람이~없는 자리
얼음이 잡펴있고
저수지옆 작은텃밭엔 아직도 시들지 않은 채소가 신기할 따름이다.
사람이 오가니~과수원에 생긴 작은 오솔길^^
추운겨울~먹이찾아 분주히 움직이는 오리^^"붕어는 어디있니?
"붕어는 어디로갔니?
"낚시는~자동빵이라는 수달형님 ㅋㅋ
춥다춥다~이렇게 춥다보니 ㅜㅜ집에 가고싶네요
혹시나~하며 바라보지만
역쉬나~소식없네요
기린형님이 주고간~땅콩사과 ㅋㅋㅋ
맛에한번 놀라네요^^
추운 겨울나기
마늘밭은 하얀 이불을 덥고있네요
본부석에 모여 뜨끈한 소고기국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잠시나마 추위를 이겨 보지만~
바람은 ~쉼없이 불어뎁니다 ㅜㅜ
간만에~찾아온 입질도~블루길
나뭇가지에 걸린 박주가리가 겨울바람에 휘날리고
오후가 되어서야~따스한 햇볕이 비쳐주네요 ㅎ
제방길에 올라 슬슬 돌아갈 준비를 시작합니다.
오늘 붕어 얼굴 보기는 틀린듯 합니다
집에갈때쯤~바람이 사라지는 ㅜㅜ
신기한 날씨^^
한해~감사에 고사를 드립니다
23년엔 왕언냐~많이 잡게 해주세요^^
엄청난 추위에 붕어들도 나드리가 귀찮은듯!
수달형님에 자동빵한수만 보여주네요 ㅋㅋ
만25주년~길고 긴세월 한결같이 함께하신 형님들
앞으로도~쭉 건강하세요 ㅎ
마지막 물낚시 추위에 두손 두발 다들고 왔습니다
이곳 저곳 얼음낚시소식이 드리곤 합니다
출조시 빙질확인~안전확인 ~잘들 하시구요
노지는 다음편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안출하세요
감사합니다 ㅋ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추운날 고생하셧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