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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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마지막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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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산입니다!!

 

아버지와 마지막 낚시...

올해 납회를 함께 했습니다^^

내년에도 열씨미 아부지와

함께해야죠ㅎㅎㅎ

 

올해는 첫 물낚시부터 아부지와 시작해

납회까지 함께하는 한 해가 되었네요.

앞으로도 자주 함께 하는 시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진 어느 날

아부지께서 낚시가신다며

집을 나서시고

저는 출근을.......했지만

바로 퇴근을 하고 아버지 계신곳으로

합류 합니다.

 

그렇게 함께 하게된 2박....

함께 보시죠~~

 

▼ 도착해 보니 이미

대편성까지 끝내고 한켠에

자리 하고 계신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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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와본 곳이라 잠시 둘러보고

앉으만한 자릴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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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붕어 미끼에 찌올림이

좋고 입질도 좋다하여

참붕어 미끼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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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아진 해는 어느새 모습을 감추고

길어진 밤 덕분에 낚시시간이

길어진것 같은 착각을 하게되고

 물위에 밝혀 놓은 케미를 보며

깊은 밤을 지새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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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추워진 날씨에도 밤새

열씨미 하신 아부지..

 조력이 오래되셨음에도

낚시에 대한 열정이

아직까지 불타고 계시네요.

 

밤새 불던 바람과 저조한 입질에

바람이 덜 타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신다해서

짐바리를 해드리고는

바람이 터지기전까지

잠시 쪼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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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텐트에 파라솔 월까지 풀세팅을

마치시고 다시 한번 준비를

끝내신 아부지,

값비싼 텐트나 파라솔이 아니더라도

풀세팅을 하니 뽀대가 나더라구요,

모두가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한다지만

그에 비해 반값수준의 장비로도

결로 없이 충분한거 같네요..

 

아부지와 함께 출조할때면

아부지 낚시하시는 모습을

많이 찍어 드릴려고 노력합니다.

 

나중에 정리해서 보내드리면

친구분들께 자랑도 하시고

 한번씩 꺼내 보시며

추억하시는 모습이

저에게 참 좋아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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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 나가서 점심도 먹고 난로에 기름도

채워 오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해가 넘어가고 있네요.

 

지인이 만들어준 온수보일러가

기성 제품들 부럽지 않네요ㅎㅎ

 

등유난로 중고 5만원

코펠 4만원 지인이 만들어줌

온수펌프 지인이 만들어줌

온수매트 7만원

 

이런걸 가성비라고 하는거죠??

 

 저는 돈이 없어서 값비싼 기성제품들은

엄두도 못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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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디스크때문에 좌식으로 앉기 불편했는데

요 의자는 텐트안에서 쓰기 사이즈가

딱 좋은거 같습니다. 각도조절도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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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점 더 떨어지는 기온탓인지

전날 보다 입질도 없고

찌올림도 올리지 못하고

끌고 가는 입질을 보이네요..

 

떠다 놓은 물도 꽁꽁 얼고

낚시대도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올 해 마지막일지도 모르니

살림망도 바짝 말리고 낚시대도

녹으면 잘 닦아 넣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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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이도 올 해 마지막 낚시에

손맛 보고 철수 하게되었네요.

내년에 더 큰 어복을 빌며

방생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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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말 힘든 한 해인거 같습니다.

특히 자영업하시는 분들....

정말 많이 힘드실텐데

잘 이겨내시라고 응원하겠습니다!!

 

이렇게 우산이는 2020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21년을 기대해 보며

조행기를 마치겠습니다.

난로안전에 유의하시고

빙판길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조행기를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진정리하고 글쓰고 하다보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많은 조사님들께 함께 공유하고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열씨미 작성하는

조행기인데 공격적이 댓글보단

수고했다,잘봤다라는 응원의 댓글로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훈훈하고 보기 좋은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부친께서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우산이 님과 함께 계속 출조하시길 기원합니다.
연말연시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한해 마지막낚시 손맛 톡톡히 보셨네요~

아버님과 오래오래 좋은시간 갖으세요^^
멋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아버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좋은곳에서 즐낚하셨네요~~^^
아버님. 건강하세요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댓글달아봅니다
우선 쓰니님 착한마음씨가 아름답고
아버님이 부러운 한사람입니다
우리아들도 보고배우면 좋으련만 취미가틀려서 혼자서 짬낚만 다니고있습니다
잘보고 추천한방 날리고갑니다^^
아부지와 낚시~~~참으로 훈훈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2021년에도 기대합니다
낚시는 유전이 되나 봅니다. ㅎ
올한해 두분의 모습을 참 많이 부러워하면서 보았습니다.
내년에도 건겅하셔서 두분이 낚시다니시는 모습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아이쿠야 손맛 보셨네요?
울아들은 같이 가자고해도 안가네요?
보기좋습니다.
보기조아요~부럽읍니다 제겐 같이다닐 아버지가 않계셔서 계실때 더잘하세요~~
잘보고갑니다
아버지 와 동출이라....
보기좋습니다
멋진 조행기 잘 봤습니다.
올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변함없이 아버지와 행복한 출조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버님과 함께 마지막 납회까지 하시고
거기에 많은 붕어손맛 보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보기좋네요 아버지와 동행이라 소중한추억 좋겠어요
잘보고갑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추운날씨에 아버님과 좋은추억이됄 조행으로 한해 마무리하셨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했어!!~ ㅎ
많이도 잡았넹 똥바람 불었는데^^
저희 아버지도 참 낚시를 좋아하셨는데 같이 한번을 못가봤네요.. 그렇게 다정하시지도 않으셨고..ㅎㅎ 부럽습니다~ 조행기 잘 봤습니다~^^
우산님에 조행기를 매번 보면서 오늘에서야 댓글을 올려보내요 부자지간에 따뜻한 조행기 흐믓하네요
부럽습니다 ~~
가족과 함께하는 낚시는 힐링입니다
아버님과 함께 오래 즐거운 낚시 하세요
조행기 맛있습니다
* 아부지 함께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조행기 볼수있도록 ㄱ ㅣ도합니다.
멋진 부자간을 뵙네요..

제 아버지는 예전에 그러시더군요..

아버지 ' 너 취미가 낚시라며? '
저 ' 네 '
아버지 ' 치사하게 먹을걸로 살살 꼬셔서 잡고싶냐? '
저 @!?%/♡#☆&÷= ^^~
아버님과의 조행! 부럽네요!
아버님과 하는 소중한 시간 오래오래 간직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버지와의 납회.... 훈훈하네요.
잘 봤습니다....
내년에 더 좋은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올 겨울 가장춥다고 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손맛보시고 오셔서 다행입니다~ 아버님과의 출조 참 좋은거 같습니다~^^
부자사이가 좋아보여서
엄지척 ~~!!! 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아버님과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울아버지는 하늘나라로 여행가셔서 못 오시네요
항상 보고싶은 울 아버지
아버님의 낚시에 대한 열정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오래도록 건강히 우산님과 함께 즐거운 낚시생활 하시길...
참 많이 보기가 좋슴니다.
수고 하셨슴다.
추운날시 속에 아버님과 함게 하는 낚시하는모습보니 아름답게 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낚시를 못가고 있는데 멋진화보에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제가 직접 낚시한것처럼 흐믓하네요~~
올한해 수고많았습니다.
대리만족이라는게 이런거군아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화이팅!!!
제목 수정하시면 안될까요?.
깜짝 놀랬잖아요.
"아버지와 마지막 낚시"라고해서
올 한해 멋진 조행기 잘 보았읍니다
저도 아버지랑 꼭 가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네요
우와~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먹먹하기도
하네요..한편으로는 아버지와 같은 취미를 갖고 함께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구나..라고 느끼기도 했습니다~많은 분께서 해주신 응원 너무 감사드리고
아부지께도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아버지가 쓰시는게 텐트이냐 월이냐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텐트에 파라솔월 조합입니다.
트캠 월이 사이즈가 넉넉해서 좌대 앞에까지 걸수 있다보니텐트1/3을 덮어 버리더라구여~ 궁금증이 해결되셨을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많은 응원 감사드리면 곧 다른 조행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아버지와의 낚시....정말 부럽습니다. ...
갑자기 열여섯해 전에 돌아가신 제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ㅠ
정말 훈훈한 조행기입니다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내년에도
훈훈하고 정감가는
조행기 기대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잘보고갑니다 정말 행복한 조행기입니다
훈훈한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추운 기온인데 수고하셨고
올한해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40년전쯤에 아버지 따라 낚시 다니다가...사춘기 접어 들면서 낚시를 가지 않았죠..
그러다 10여년전쯤부터 친구와 낚시에 재미 붙여 다니면서...가끔 아버지와 동출하다가...7-8년 전쯤 부터 자주 다녔는데...
이제 아버지가 잘 못걸으시고...넘어지기도 하시고..넘어지시면 혼자선 일어 나질 못하시네요....그래서 결국은 같이 못다니게 되었는데..
아버진 그래도 손맛터(딱지터)를 다니고 계시네요,.
아버님과 동출이라니~~~
넘 멋지십니다. 아버님이 늘 건강하셔서 꾸준한 동출 기원할게요^^
많이 자랑스러워 하시겠네요.
올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함께하시는 분이 아버지,
너무 좋네요.
아버지,,,
하고 불러 본지도 어느 덪 이십년을 흘쩍 넘기네요.
긴 세월 아버지와 함께 하시길,,,,,,,,,,,,,,,,,
한 40년전...아부지께 처음 낚시를 배웠지요..
아부지 껫묵 훔쳐다가 집앞개울에서 낚시하고
아부지와 임진강도 참 많이 갔네요..

이제는 같이 할수 없는 먼곳으로 가셨지만...
조행기를 보고 사진을보니
오늘따라 유난히 아부지가 보고싶네요...

아버님과 좋은 추억 오래 오래 하시고 아버님이 건강하게 오래 낚시다니시길 바랍니다 ^^
아버지와 동출이라 부럽습니다
오래도록 함께 하시길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부친과건강하게출조하시길 바랍니다
한겨울에 대박 조과네요

진정한 효도 하시는거 같네요

저희 아버진 저세상으로 가셨지만 너무 엄하셔서 같이 낚시 간다는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그래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산이님 아버지 이대로 쭈욱 건강하시길 빌어 봅니다.
효자 우산이님 화이팅 입니다.아버님도요~~^^
아버지와 함께 하는 낚시!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장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아들과 함께 출조를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만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버님과 함께 추억의 페이지를 차곡차곡 쌓으시길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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