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마음으로 동문회 선배님 네분모시고 사실상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밤낚시 다녀왔읍니다.
2주전만해도 느끼지 못했던 추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덕분에 쐬주 댓병 2개 마시고... 낚시는 하는둥 마는둥..,
장소 : 경주 내남 망견지 (화곡지 인근)
일시 : 10.25(토) - 10.26(일)
미끼 : 옥수수
조과 : 8치 1수, 7수 6수, 6치미만 10여수 (5명 총조과...ㅎ..ㅎ..)
미끼 : 옥수수
기타 : 2주전까지도 잡혔던 새우도 안잡히고...
마감을 알리는듯 그많던 수초도 잠수...
조황이 시원찮아서 조행기는 생략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한해동안
고생하셨던 회원님들께 인사도 드릴겸해서 몇자 적어봤읍니다.
아무쪼록 내년시즌이 올때까지 회원 여러분님 체력보강 많이하시고
그동안 소홀했던 가정에 봉사 많이 하시길...
그래도 울산 회원님들이 혹시 꼬시면 한번은 더 쪼아볼지도...
아쉬움속에 작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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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11월중순까지 했었는데 올해는 11월 말까지
함쪼아볼 생각입니다.
작년에도 11월 한달동안 조황이 없었지만은 그래도 마지막 마지막 하면서
또가게 되더군요...
올겨울 몸보신 자아알 해서 내년에도 열심히 함 쪼아 보입시더.....
추위에 수고 많으셨네요.
계속적인 번출을 감행함에도 이렇다 한 조과가 없습니다.
이게 하수의 한계인가 봅니다.
올 줄 자르기전에 독수리님캉 물청천님캉 동행출조 가능할지...ㅜㅜ
좋은 한 주 되십시요!
추운시실텐데 고생 많이 하셨구요
회원님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손맛은 보아네요 ㅎㅎㅎ
요번 토요일날 시간이 있는지요
다시한번 출조할려고 합니다
선녀님이랑 영천대물님 이랑 요
아마 시간은 영천 입구에서 오후3시쯤 입니다
자세히 는 같이 갈까요 올리께요 내일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