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속 만난 월척

과일이 익어가는 계절~

충주에서 철수 하다가 들려 복숭아 한 박스 사서 오면

덤으로 따라온 복숭아가 더 맛있던 그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2021.8.22~24)

 

 

 

 

소형급 태풍이 북상 하고 있는데 어디로 가야 손맛을

볼수있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서해안권에서 그나마 오름수위를 보이며 배수가 안된 곳을 선정하고 급하게 서둘러 내려가본다. 

이때쯤이면 서두에 언급한 충주호 철수길에 과수원에 들려 사 먹었던 복숭아 맛이 필자의 뇌를 넌지시 스쳐 지나간다

 

 

 

 

 

 한대 한대 심혈을 기울어 포인트 공략

 

 

오늘의 미끼

옥수수는 냉동보관용으로~~

 

 

오늘 도착한 곳은 홍성에 있는 대물터이며 텃세기로 유명한 중형급 저수지이다

 

 

많은 조사님들이 출조 했슴

야간모드 집중집중~~^^

 

 

 

 

 

천천히 날은 밝아오는데 붕어소식은

없고 조용하다~

이 대목에서 핑계거리라도 만들어 봐야하는데 언뜻 생각이 안난다

 

 

 

아침 최고의 메뉴

이 음식을 대처 할 음식이 있을까??

 

 

 

비가 오기 시작~

오늘밤 오름수위 기대 만땅

 

그래서 하루 더~

 

태풍때문에 좀 걱정은 되지만 오름수위 예보가

필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

 

 

이곳은 제방 수로 공사 관계로 올해는 배수가 덜 된 곳이다

근접 저수지는 대부분 최하 수위를 보이고 있어 이번 비로 

오름수위 특수를 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틀날밤 야간 캐미불을 밝혀 본다

제발 꽝은 면해보자~~

 

 

 

드디어 나와준다 (37cm)

손맛은 4짜급 저리가라다~~

 

 

 

 

간밤에 살림망 펴 봤슴 ㅎ

 

 

 

 

붕어를 만나고 보니 아침풍경이 더욱 더 눈부시게 아름답다. 커피맛도 매우 달고~~go

 

 

 

 

아침장에 한녀석 또 나와준다

고맙다~~

 

 

총2수 철수~~

 

 

여기도 여전함 (숨겨 놓은 쓰레기)

철수길에 함께하자~

 

 

깨끗하죠~~

제발........

 

 

 

해미읍성에서 자장면 먹고 

집으로~~~ 선후배님들  영상 구독 한번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