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월) 맑음
내일 비소식이 있어 오늘 가까운 곳으로 출조를 정했다.
오랜만에 청담님, 페인트님과 만나 월척왕님, 사땡님과 함께 번출 형식의 출조가 되고 말았다.
소월지...
경산 와촌에 자리잡은 2만여평의 중대형 저수지다.
소월지는 내게 너무 많은 것을 가져다준 곳이다.
작년 여기에서 월척왕님과의 인연으로 월척을 알게 되었고,
월척에서 너무나 소중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었고,
그분들과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작년 10월 5일, 10월 6일 이틀동안 40.5센티미터, 42센티미터의
개인기록을 경신한 곳이기도 하다.
또 올해 3월 29일, 35센티미터의 붕어로 첫 월척 등록을 하였고,
서울에서 오신 척월님을 37센티미터의 붕어가 건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손님대접을 정중하게 해준 곳이기도 하다.
소월지는 이렇듯 내게 있어서는 너무나 예쁘고 소중한 저수지가 아닐 수 없다.
당시 척월님의 월척사진
제방에서 바라봤을때 제방중간에서부터 우안중류까지 연으로 자리 잡고 좌안상류까지 뗏장으로 이루어져있고 나머지는 마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여기는 초봄부터 초겨울까지 포인트가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포인트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다만 한가지, 차량진입이 순조롭고 주차공간이 많아 많은 낚시인들이 쉽게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주위에 버섯농사, 과수원 농사를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좋은 분들이어서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거나 쓰레기 문제만 잘 해결해주면
이웃집 아저씨, 형님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제방끝 자락에 월척왕님, 좌측에 내자리, 내 좌측에 청담님, 무넘기 건너기 전에 페인트님, 무넘기 건너서 사땡님, 이렇게 제각기 자리를 잡았다.
오늘의 미끼는 메주콩과 옥수수.
새우는 가끔 가물치에 시달리기 때문에 제외시켰다.

이제는 앳된 연줄기와 연잎이 군데군데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바닥에는 말풀이 올라오고 있다.
나는 말풀이 걸려 올라오는 곳만 골라 채비를 투척해보니, 3.0칸대에서 2.0칸대까지 11대의 검들이 설치되었다.
채비를 투척하는데 별 어려운 장애물이 없어 7시경에 페인트님이 준비해온 닭백숙과 간단하게 소주 3잔으로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8시에 케미를 꺾어 채비를 던졌다.
바닥 말풀 때문에 밑걸림이 조금 있었지만 지금까지의 출조가운데 가장 쉽고 빠른 대편성을 할 수 있었다.
나들이 같은 출조였고 손바닥 꿰듯이 훤히 아는 저수지였기에 긴장감은 다소 떨어졌다.
오늘도 역시 평일이었지만 많은 낚시인들이 도로 중·상류, 과수원 중·하류쪽에 많이 들어오셨다.
이제, 별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더니 금새 빼곡히 하늘에 박혀있다.
수면위에도 별들이 내리기 시작해서 매치를 이루어 운치를 더해준다.
잔챙이들이 메주콩을 건들여 별들이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빠르게 찌를 쭉 올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검을 뽑아드니 8치급 붕어다.
수심이 깊어 힘을 많이 쓴다. 1.5~2미터의 수심이다.
옆자리의 월척왕님의 찌도 조금 올랐다가 내려간다.
이렇게 잔챙이들의 성화가 1시 넘게까지 이어지더니 지루할 정도로 입질이 뚝 끊겼다.
이제부터다.
대물이 들어오고 있다는 증거다.
바짝 긴장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수면을 응시하지만 야속한 찌는 조금의 미동도 없다.
이제는 내가 지쳐 잠이 온다.
한 두시간만 자고 일어나기로 하고, 의자를 뒤로 젖혀 몸을 눕히자 곧바고 잠이 든다.
얼마나 잤을까...
눈을 떴을때 사방이 훤하다.
기분상으로는 7시쯤 되어보였는데 시간을 확인해보니 5시반이다.
정확히 2시간 잤다.
한개피의 담배를 물고 정신을 차려 콩을 떼어내고 옥수수로 미끼를 갈아 다시 투척했다.
투척한지 얼마되지 않아 2.0칸대의 찌가 쭈~욱 올라온다.
힘차게 검을 뽑아들었지만 허전하게 빈 바늘만 올라왔다.
그렇게 두세번 헛챔질을 하고나니 7시가 넘어섰다.
소월지는 오전 10시까지 입질이 들어오니까 그때까지 버텨보기로 했다.
7시 30분, 2.4칸대의 찌가 조금 올라오더니 다시 내려간다.
잠시후 다시 올라오고 또 내려가고 그러기를 5번이나 반복한다.
기분이 이상하다.
내 경험상으로는 무조건 대물입질이다.
순간 내 몸안에 있던 세포들이 바짝 조여 오는 느낌을 받았을때, 이미 내 두손은 2.4칸대의 청강검 손잡이를 부드럽게 감싸쥐고 있었다.
올라온다. 조금 더 올라온다.
가슴은 쿵쾅쿵쾅 뛰고 두 눈은 파르르 떨린다.
침을 꿀꺽 삼켰을때 찌는 5~6센티쯤 올라오다 멈추는 듯할때 청강검은 공기를 가르는 파상음을 내며 허공으로 치솟았다.
검끝에 전해지는 느낌이 묵직하며 수면위에 허연 물체가 떠오르는듯 하더니, 이내 물속으로 사라진다.
그 분이다.
드디어 그 분이 이른 아침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청강검에 힘을 주어 앞으로 당기면서 원줄을 한손으로 한바퀴 감아주고
내 발밑에 모셔와서는 검을 받침대에 걸쳐놓고 수건으로 얼굴을 덮고
밖으로 꺼내보니 정확하게 콧등에 바늘이 걸려있다.

주위에 월척왕님이 계측자를 들고와서 계측해보니 41.8센티미터의 전장이다.
조금 아쉽지만 올해 첫 사짜가 내손에서 나왔다는 성취감에 만족한다.
(사실은 남·달서구 월척지부 회원이시고 월간붕어 기자이신 커피맨님이 청강도를 첫 사짜조사에게 상품을 걸었기 때문.)
포즈를 취하고 그 분을 모델로 사진 몇컷 찍고 8치급 붕어와
그분이 되려다만 수행원을 물속으로 놓아주면서 사구팔로 성장해서
정말 그 분이 되면 다시 만날 수 있겠지라는 희망을 갖고 오늘의 전투는 끝이났다.

데스크에 와보니 정말 기분좋은 소식이 전해진다.
해양수산부에서 어자원 보호 명목아래 대물낚시의 낚싯대 4대이하 제한이라는
말도 안되는 법령에 맞서 물사랑님, 이글님, 월척님외에 수많은 우리 월척님들의
관심에 드디어 해양수산부에서 우리들의 뜻을 받아들여
낚싯대 제한을 없앤다는 전화를 월척 남·달서구 지부 이글 회장님에게
전화로 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말 우리 대물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며 대물낚시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물사랑님, 이글님, 월척님, 우리 회원님들 너무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울러 우리 대물인들의 낚시패턴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신 해양수산부장관님 이하 여러 관계자님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동행 출조 해주신 청담님, 맛있는 백숙으로 우리의 민생고를
해결해주신 페인트님, 월척왕님, 사땡님, 마지막으로
밤늦게 만두로 야식을 조달해주신 사삼총무님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분이 나타 날 때까지 우리의 대물사냥은 쭈~욱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의 조과 :
땅붕어 - 41.8센티 1수, 8치급 1수
사땡님 - 8치급 1수
청담님 - 좋은밤 보냄
페인트님 - 좋은밤 보냄
월척왕님 - 좋은밤 보냄
사삼님 - 좋은밤 보냄
















멋지십니다.
우람한 그분의 자태 눈부시군요.
드디어 4짜구경을 하네요.
그리고 자비를 베푸시는 마음까지 정말 휼륭하십니다.
땅붕어님너무너무너무 축하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큰붕어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땅붕어님입니다요^^
4짜를 잡아본 사람이 확실히 다르네요
올해 첫 4짜 낚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 좋은 밤을 보내고 오신 사땡님,청담님,페인트님,월척왕님,사삼님!!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좋은 그림 잘보고 갑니다
건강 하십시요
야튼 축하 합니다.(사진상으론 11대인 듯 한데....)
오타가 있었네요 11대입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찌의 움직움으로 간파하시고 이어지는 챔질 읽는 것만으로 느껴지네요....
같이 좋은밤 보내신 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언제 한번 따라 붙어야 될긴데.............
축하 또축하 드립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조행기만 봐도 당장 출조 하고 싶은맘이 굴뚝같습니다 ㅎㅎ
담엔 49.8cm가 낚이길~!
땅붕어님의 글솜씨는 ~~~~~~여느 낚시기자님 보다더~굿입니다~
더더욱 그분을 되돌려 보내심은 ~역시~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글과 좋은화보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그럼 즐낚하세요~~~~~~~~~~~~~~~~~~~~~~^^
처음에 제 사진이 올려져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내사랑 소월지"가 님과 모든분들께 기쁨을 또 주었군요 .
당시에 앉으셨던 그 자리에서 ....소월지가 눈에 선 합니다.
사땡님,청담님,페인트님,월척왕님,사삼님 ...제가 대구에 살면 저도 그곳에서 좋은밤을 함께 할 수 있었을텐데..
모두 수고하셨는데요...혹 ! 월척왕님은 또 가물치 안 낚으셨나요???? .
그 형님은 다시 집으로 보내셨네요 . < 굿 ! > 그 동생은 임진강에서 잘지내고 있다고...
모든 분들에 "소월지'가되시기를 기원하며 , 5번째 대구출조때 모두 뵙지요.
자태가 아름답네요.
올해 첫 사짜를 축하드립니다
방생하셨으니 다음엔 제가가서 방생할기회가 주어졌으면...
꿈은 이루어질까요
꿈이 아니었으면....
화보 잘 보고갑니다
사짜붕어의 자태에 감탄사~
다시 방생하는 땅붕어님의 모습에 감탄사~
정말 멋진 하루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해수부가 땅붕어님의 모습을 보았더라면
낚시대 제한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좋은그림잘보고 갑니다.
땅붕어님 화이팅 월척화이팅~~~~!!!!!!
님은 소월지가 무척이나 환대 해주는것 같군요
유난이도 소월지에선 어복이 많이 따르는 행운이 또겹처내요
다시한번 축하 드리고 고향품으로 돌려보낸님 아름답게 여겨 집니다
사짜상면 축하 드림니다...................
올해 소월지에.세번 출조하여 별만보고와는데,,되단하십니다,,
축카합니다,,담에 또다는 월 뵙기를기원하게습니다,
출조길 안전운행하십시요,,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와촌 대물터 소월지에서 4짜 낚음을 축하드립니다.
남달구의 고수분들이 많이 참석 하셨군요.
보고픈 님들이 많습니다.
수고하신 화보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늘 기쁨의 출조되시기를 바랍니다.
송사리님 말씀 마따나 정말 소월지는
땅붕어님에겐 무척이나 환대하군요
저.월척왕한텐 억수로~~푸대접이구요ㅠ.ㅠ
아뭏튼 사짜낚으심을 축하드리구요
청강도! 잘 쓰십시요 잃어버리기만 해봐 걍 안둘껴...ㅋㅋㅋ
참.척월님 가물치 안잡았어요!! 미워욧!!!
야구보고 있슴다 ㅋㅋㅋ
땅붕어님, 대단하십니다.
축하합니다. 498 청강도 까지... 우~와
체력도 좋으 신기라...
기다리 시는 끈기도 대단합니다.
사땡님, 청담님, 페인트님, 월척왕님, 사삼님, 수고 하셨습니다.
사짜위용이 제얼굴에 미소를 띄웁니다.
에~이~휴!! 저는 언제나 근사한 사짜를 만나려나요 ㅎ ㅎ
청담님께도 안부전합니다~
사짜의위용 잘~보다 갑니다.....
4짜 낚으심을 축하드립니다
4짜로 인해 청강도를 품에 넣으심을 한번 더 축하합니다
이제 청강도까지 동원하여 사구팔을 상면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을 지켜보신 사땡님, 청담님, 페인트님, 월척왕님, 사삼님 수고하셨습니다
진정한 대물꾼인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보 구경 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설같은 화보조행기를 보면서 4짜를잡으면 말빨도 있어야되겠다하는 생각이듭니다 ㅎㅎㅎㅎㅎ
정말로 4짜는 멋찌네요........
감탄사가 절로나옵니다.진정한 대물꾼으로 명합니다.
대구남달구월님!!! 축하드립니다.
같은곳,같은밤을 지새우신 사땡님, 청담님, 페인트님, 월척왕님, 사삼님 정말수고많았습니다.
이글 회장님!!!
축하주 한잔없수~~~
보기만 해도 가슴이 벌렁 벌렁 하네요..벌써 마음은 ㅁㅁㅁ물가를
향하고 있습니다..
좋은 그림 보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안전조행하시고
더좋은 그림 볼날을 기대해 봅니다..
해양수산부 사건은 좋게 마무리 되었다하니
낚시를 무지 사랑하는 한 낚시인으로서 감계가
무량합니다..
물사랑님 , 이글님 이하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읍니다..
정말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한 저수지에서 기간을 두고 2차례에 걸쳐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4짜를 거두는 것은 결코 운으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손바닥 꿰듯 훤히 알고있는 저수지에서....
마치 안테나로 대물의 행동거지를 샅샅히 꿰어보며 '확신'을 가지고 기다리다 마침내 대물을 맞이하는...
(일전에 포동늪에서 땅붕어님의 '낚시지론' [애착이 가는 포인트에 찌가 서지 않는다면 찌를 세울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을 듣고 이미 감탄하였습니다만..)
무시무시한 내공을 지닌것 같아 보입니다 ^^ ㅋㅋ
글, 사진 또한 너무 멋집니다. GOOD! ^^
축하 ! ! 축하드립니다..
님을 만나셨군요.
근데 세번씩이나 그님을 만나실수 있다니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저 깊은곳에 뻘처럼 차곡차곡 쌓여 오랜세월을 몇 갑자의 내공이 되어 잠겨 있다가
시간이 엄청난 기운의 내공을 이기지 못해 4짜 대물을 만나게 하는것 같습니다.그것도 세번씩이나....
앞으로 더 큰 기록 경신 하십시오.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
소월지 월은 주인이 따로있나봅니다.
전 5~6번이상 들어가서 쪼고 팟는데도 별만보고 왔읍니다.
땅붕어님 화보를보니 언제한번 다시 들어가서 죽도록 파봐야 겠읍니다.
나올때까지 쭈~우~ 욱
화보 잘보고 갑니다
모든회원님들 건강 하십시요.
4짜를 .............
인내와 정성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겠지요
넘 추카 드리고
또 그 자비의 마음에 또 한번 머리숙여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소월지의 명성이 다시한번 증명되네요.
어제 매일신보에 소월지가 금주에 가볼만한 낚시터로 소개 되었어요.
이번 주말부터 또 한바탕 난리 몸살을 ....
쓰레기될만한 것은 아에 가져가지 맙시다.
땅붕어님^^
땅붕어님^^
그리구 방생 존경 스럽네요 ^^솔직히 저같으면 동네 방네 들고 다니면서 자랑 할건데^^ㅋㅋㅋ
축하 해요 땅붕어님 ^^
축하드리고 귀중한 4짜귀경 잘했습니다
좋은소식 올려주어 감사합니다
음......4짜라
보기만해도 가슴 설래입니다
전번처름 언제다시한번 대물낚시 강의를 들려주시죠
무진장 축하드립니다
전 아직 옆에서 구경도 못 해보았는데...대단하십니다.
되돌려 보내신 그 님은 많은 번식으로 많은 낚시꾼에게 좋은 손맛을 전해주리라 여겨집니다.
같이 하신 회원님들께도 수고의 말 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날 좋은밤 함께 하시길~~
담에 출조할때 연락 주세요~~
연락 안주면 꼬치까루 뿌림니다~~^^
자연으로 인해 얻은 기쁨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 보내신는
자비심과 겸손함에 조우로써 경의를 표합니다.
땅붕어님이 월척의 가족인것이 또 남달구의 일원인것이
제게는 행복이요 행운입니다.
함께하신 여러 월님들도
498의 기쁨이 조만간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소월지가 소문이 무성하여
꾼들의 발길이 분주함에도 점점 쓰레기는 줄어든다는 소식또한
환경낚시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남을 증명 하는것 같아
기분이 좋기 한량이 없습니다.
너무 칭찬만 해주시니 쑥쓰럽네요
격려의 말씀으로 여기고 조금 더 겸손한 모습으로
정진 해 나가겠습니다
월님들 모두 늘 안전조행하시고 사구팔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마치 철갑을 두른 듯....
땅붕어님!!
우리 더욱 친하게(?) 지냅시다.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요번에는 4 짜 ..............다음에는 5 짜 기대가 됩니다........
다시 한번 땅붕어님 추카함미데이...........
그리고 같이 하신 청담님 페인트님 사땡님 사삼. 왕 총무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어제 오늘 월척을 못 들리고 이제사 화보를 봅니다.
4짜 낚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방생의 미덕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개인적으로 가본적 없는 소월지라 더욱 반갑게 다가 옵니다.
잦은 출조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땅붕어님 축하합니다.
드디어 그님을 포획 하셨군요
해마다 4짜를 하시는 저력에 놀랍습니다
거듭 축하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항상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