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못다푼 한을 풀러 댐으로.....
17시 도착 ,
물이 많이불어 포인트 선정이 어렵다,
일 짚어보고 저리짚어보고 어렵게 포인트 선정 ,
옆자린 연신 끌어 내는데 난 아니다 ,
열심히 밑밥 투여하고 짧은대로 공략 해본다 ,
첫 어신이다 ,
올라온건 다름아닌 이쁜 아가씨 고기 ,
입술에 연지곤지 커 바르고 나타난 조~오~찌러기
(일명 주리기 쭈레기 몰겟다)
그뒤로 ,
위에것 포함해서 ,
붕순이랑 약 30여수하고 잔다 ,
아침에 일나보니 ,
옆자리에 안동에서 오신 조사님 연신 히트다 ,
내건 말뚝이고 아무리 봐도 모르겟다 ,
이유를 내건 왜 입질이 없는지!
옆으로 살금 살그ㅁ 다가가서 ,
아저씨 내가 실력이 없는지 포인트가 잘못 됀는지 밑밥 탓인지 .
햇드니 긴대를 써 보시죠 하신다 ,
그래 ,
그거엿다 ,
잛은대는 잔고기가 큰고기는 장대에서 나온다
잽 싸게 3.2대로 바꿔 공략 하니 시알 참한 놈으로 연신 히트다,
그 중에서 ,
참 붕어 35는 족히 돼보이는 놈과 ,
일명 4짜라부르는 떡이 한마리 참여를 해줫다 ,
옆,사람의 부러움을 사면서 계속 댕긴다 ,
사실 그시간이 글고쓰니 길지 잠간이 엇어요 ,
잠시후 밤낚하고 쉬러 들어 같던 젊은친구 두분이 내려 오드니 ,
겉보리 밑밥을 뿌려댄다 ,
그 뒤로 입질 뚝이데요 ,
그사람 밑밥 탓인지 타이밍이 맞아 떨어 진건지 ,
오후,
그래도 간간히 올라오는 입질에 ,
(어종응 떡 20급 잉어 손자손녀 붕어 참은 역시 참해요) 심심 한줄 모른다,
망태기,
살림망을 들어보니 무겁다,
울산에서 오신 조사님들 과 한잔 걸치고 철수준비 ,
마지막으로 ,
살림망을 드는 순간 ,
그,
절망감 고기가 없다 ,
3마리만 남아 있다 ,
너무 오래 사용햇엇나 ,
맨 밑부분 테두리 있는곳이 닭아서 떠러저 있다 ,
아까버라 ,
떡, 큰놈 한마리 포함해서 3마리만 남고 토사이 깟다 ,
흐이고,
참한놈 그놈이나 남아있제 ,
아쉬은맘 달래며 철수한다 ,
차가 안나간다 속도가 안난다 ,
달구지 힘이 풀려가 밟을 기력이 안난다 ,
그놈의 ,
디카 고장만 안낫어도 한컷 했을낀데 에~이 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
다시 가야지 ,
첫 비오는날 도 가야지 ,
내경험으론 며칠 좋은 날씨후 첫비오는날이 대박 찬스 엿다,
간다 내가 ,
웬수 갚으러 .................................
@@@@@혹시 대물님이 배 아파서
내살림망 구멍 내놓은건 아닌지 "누구 본사람 없나요@@@222@@@@
**현제 댐에선 전날 보이지 않던 떡 작은놈이 마리수로 ,
수초에 붙이면 조~오 찌럭시로 수초가에 지렁이에 참이 참한
놈으로 맨땅에는 시간,대별로 잉어 떡 참이 돌아 가며 입질 하네요,
참이올땐 한참을 참만 떡이 올땐 또 떡만 그렇대요 참고 하세요,******
어제 안동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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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제 그렇게 대박을 하려나?
좋은 소식, 고맙습니다.
그게 더 재미 있었던 모양이지요
감축드립니다 그리고 애석합니다
이번참에 낚시줄,살림망 전체적으로 점검해보셔야겠군요
손맛 시원 하셨겠습니다.
어제밤낚시 안동댐서 피라미만 30수했습니다. ㅎㅎ
낼모레면 초파일인데 미리 방생했다 생각하면
되잖아요...ㅋㅋ!!
그라고 혹시 도~올붕어님 대물이 잡으신
포항카페에 돌붕어님과는 동인이신지요..??
아~!
4짜에게 가위눌리는 꿈을꾸는 붕대물 입니다..
아쉬워 마시라
담에 안동땜 가걸랑
넓은 수면을 향해 두팔을 처들어 포옹을 하듯 해보소.
붕어들이 어떻하고 머라 카능강???
잘들어보소.
~~漁針~~
ㅊㅋㅊㅋ(불탄일 방생기념)
어느 쪽을 먼저 해야 합니까
대구서 다 잡아가고
안동에 사는 사람은 시간이 없어 못 가고.....
도올붕어님!
담 부터는 아예 망태를 열어 놓고 낚시를 하심이...
부처님 오신 날도 다가오는데....
그래서 이눔들이 꿈쩍을 안했구먼!~
물러주소!!~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해어져 좀 아쉬웠읍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한번 동행 출조 하고 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