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 안타

월척님들 모두 안녕하십니까? 그 동안 부진한 타율을 이번 고삼지에서 만회하였습니다. 타율 얘기가 나오니 이 두 선수가 생각나서... 일본에서 박 찬호 선수와 한 솥밥을 먹고 있는 우리 이승엽 선수도 하루빨리 호쾌한 장타를 터트려 주고, 애국자인 박 찬호선수도 계속 승전보를 올려 주기를 기원해 봅니다. 부활절 휴가를 맞아 3박4일(본 조행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조행입니다)일정으로 경기도 소재의 규모상 3대 신갈지와 송전지 그리고 고삼지 중에서 고삼지에 다녀왔습니다. 본 게시물이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지만 유료터용이라면 옮기셔도 됩니다. 아래 사진들은 거의 날씨가 좋았던 목요일 오후부터 자정까지의 조과입니다. 금요일(22일)은 새벽부터 계속 비바람으로 떡붕어외는 조황이 없었습니다. 배터에서 쪽배를 타고 장비를 옮깁니다. 셀프입니다. 물색과 포인트입니다. 좌대에서 25칸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이 날까지만 해도 물색도 바람도 없어서 낚시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고삼지 제방 방향입니다. 넓기는 넓어요. 케미 꺽기 직전에 멋지게 올려준 붕어입니다. 참고로 이 날은 산란 5일째라 하며, 사람들의 저녁식사 시간과 아침 식사 시간에 붕어들도 입질 타이밍이더군요.^^ 저희 동호회 막내가 먹거리를 차곡차곡 준비하여 잘 먹었습니다. 금요일 아침 모습입니다. 비바람에....아침장도 못보고... 이제 다른 팀이 토요일 좌대 예약이 있는 관계로 저희들은 2박3일만에 철수합니다. 제 개인의 조과입니다. 좌대 타시는 다른 분의 양해를 얻어 촬영했습니다. 보일러 갖고 계신분들...취침 중간에 가스떨어져서 귀찮으셨으리 봅니다. 이건 5개가 장착되는 관계로 보일러 및 취사용으로 좋아 보여서 한 컷 담아 봤습니다. 정리 출조일 : 2011. 4. 21(목) - 4. 23*토) 출조지 : 고삼지 다진랜드 좌대 좌대비 : 1일 6만원(좌대 보일러 있음. 이불 제공, 좌대가 매우 깨끗함) 조황 : 36급 1수, 32급 2수, 34급 1수 8-9치급 2마리외 떡붕어 한 수 미끼 : 이봉채비에 딸기 글루텐+5번 글루텐 채비 : 50센티 찌에 부력 4.5호에 수평맞춤(바늘, 케미 다 달고) 기타 : 현재 약간의 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짐. 모두 살던 곳으로 되돌려 보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