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조우와의 만남

이번 출조길엔 직장의 조우님들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이곳 저곳 바쁘기만했지 별다른 조과는 보이지 못하는 저에게 이번엔 꼭 같이 가자고 제의를 해주시네요 이 자리를 빌어 영원한 조우님과 큰 형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장소는 신령의 연정지옆의 소류지 입니다

이것을 보니 배수기인가 봅니다. 이제 출조시마다 저수지선정에 많은 어려움을격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더위도 시작되겠지요 청통ic를 빠져나와 은해사 사거리를 지나 신령방면으로 직진하셔서 신령시내 진입하기전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십시요 도로 중앙의 나무는 공사중에 여러가지 일이 많이생겨 옮기지못하고 그냥둔채로 도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나무를지나 하마지쪽으로 직진하셔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시면 됩니다 우회전하셔서 연정리쪽으로 직진하시면 연정2리 지나서 조금만 오시면 연정교가 보입니다 다리건너서 정자나무쪽으로 좌회전 하시면 됩니다 큰 못인 연정지 제방 아래에서 좌회전 입니다 큰 못인 연정지는 지금 출입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쇠사슬이 쳐져 있다고 합니다 근무를 마치고 늦게 도착하여 대편성을 먼저 서둘렀습니다 오늘은 긴대로 승부를 내볼까합니다 왼쪽의 5대는36~40대로 편성하고...수심은 1.7m정도 입니다 오른쪽의 대편성 입니다 32~28대까지 5대를 편성 했습니다 오기전엔 저기 건너편의 자리로 갈려구했으나 밭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포기하고 영원한 조우님이 잡아주신 자리에서 하룻밤을 보낼까합니다 건너편은 길도 험합니다.진입시에 한번쯤은 생각을..... 영원한 조우님의 자리 입니다 여기도 수심이 1,5~1,8m정도 입니다 잠수함을 타야하지 않을까요ㅎㅎㅎ 큰형님과 영원한 조우님이 저녁먹거리를 준비중이시네요 엄청난 맛에 죽는줄 알았습니다 큰형님의 자리입니다 항상 깔끔하고 수준급의 낚시를 자랑하시죠 민물고기는 못잡으시는게 없습니다 하류 제방 좌안권 입니다 7년전에 갈수기때 엄청나게 재미 보았던 자리입니다 지금은 동네 어르신들의 붙박이 자리로 변해있더군요 제가 처음에 들어갈려고 했던 자리 입니다 최상류 건너편 입니다 저녁에 2분이 들어오셔서 새벽에 철수 하셨습니다 7치정도를 2~3마리 정도 하시고 가시더군요 제방 좌안권의 전체를 .... 수심이 장난이 아닐겁니다 허공속에 일상의 슬픈 일들은 모두 날려버리세요 하룻밤을 보내며 새롭고 소중한 기억들로 새롭게 채워 갈려고 합니다 동네 어르신들은 오늘은 안들어오실것 같습니다 새벽4시~5시 사이의 외기와 수온을 채크해 보았습니다 예신만 몇차례정도 보고 아침을 맞이했네요 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계곡에 놀러온것같은 착각이 드네요 저수지 상류의 농경지 입니다 골이 깊어 보이죠? 봄에는 산나물도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건너편에서 저희들 자리를 보고 왼쪽에서부터 붕돌.영원한조우님.큰형님. 입니다 제방 우안권을 잡아보았습니다 저기도 자리가 한자리 정도 있습니다 제자리 건너편인데 자리가 나빠보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제방밑의 전경 입니다 논농사가 많지는 않네요 농사가 많지 않다보니 배수 걱정은 크게 하지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의 세월이 묻어나는 낚시대 입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고기를 잡으셨을까요? 옆에 자리하신 어르신의 포인트 입니다 제방 좌안의 무넘이에서 상류를 보고 큰 형님이 뭐하실까요? 아침부터 오디를 따고 계시네요 집에서 술 담그신다네요 나중에 물가에서 한 잔~~~캬~~~ 저수지의 전체 전경을 찍어봅니다 복숭아가 이제 완전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군요 오늘의 조과입니다 큰형님과 영원한 조우님이 잡으신겁니다 붕돌은 예신만 보았습니다 장소:신령 연정지 밑의 소류지 채비:원줄 5호 목줄5호 수심:상류 1.5~1.8m 미끼:콩.새우 조과:큰형님과 영원한조우님6치~7치 10 여수 <APPLET codeBase=http://aaha.pe.kr/APPLET/New-Sign/ height=30 width=550 code=Circlet.class></APPLET> 낚시가 있기에 낚시로 인해서 행복 하십시요 지난번 화보조행기에 뎃글주신 우리 월님께 감사 드립니다 와아님!,빨강붕어님!,꾸구리님! 돌돌이님!,마음은못에님!,ohwind님! 쫑난타짜님!,파란하늘님!,붕날라차뿌까님! 골드존님!,상신님!,한붕님! 새벽정신님!,사냥꾼님!,장발조사님! 석지부님!,입아픈붕어님!,산노을님!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가슴을 열고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그런 낚시를 지도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