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게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고복사랑입니다!!
지난주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미리 고향에 내려가 일손도 돕고,형과 오랜만에
동행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암진단을 받아 대수술을 한후 지금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네요~
월회원님들도 가족력 없다 방심하지 마시고,건강검진 틈틈히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오래전 고복저수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랜만에 형과 동행출조를 하였습니다~~
충남쪽이 고향이라 근처에 저수지들이 많으나
사진을 첨부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 사진은 오래전에 찍은 고복저수지 조행기 사진입니다*
형의 조언으로 근처 계곡형 소류지로 떠납니다~
이곳은 36대이상의 장대에서 월척급 마릿수를 할수 있다기에 형과 출조길에 오릅니다~
형은 33대와 40대 저는 36대 하나로 소박?하게 낚시를 시작합니다~
열심히 밑밥을 던진후 1시간정도 지나자 비로소 찌에 반응이 나타납니다.
수심 4.5m권이지만 입질 스타일이 잡어처럼 좋지 않네요~
조과는 7~8치정도로 8수정도로 아담하지만 오랜만의 출조라 그런지 손맛은 좋더군요~
비록 짬낚이었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낚시였습니다!!
고향 자주 찾아뵙고,전화도 자주 드려야겠습니다!!
모두 안출하시고,부모님께 자주 찾아뵙고,가족들간에도 우애있는 회원님들 되시길
바래봅니다!!
이상 "고복사랑"이었습니다~
늘~~건강한 모습으로 물가에서 낭만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두분 행복한 조행 계속하세요...^^
힘내세요^^
치료 잘 받으시고 쾌차 하세요~^^
빠른쾌유를 바랍니다,,,,
화이팅~~~
좋은 모습 멋진조행기 기다려집니다
그런데 제가 아니라 형님인데 제가 글을 오해하도록 올려 제가 걸린줄 아시고,
응원의 댓글을 다셨네요~
그래도 모두 자기일처럼 응원해 주셔서 제가 대신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주 건강합니다~
이제 두살난 아들녀석때문에 낚시 잠시 접은것이구요~
낚시적금 들어서 열심히 총알 모으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캠핑겸 낚시 시작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자연을 배우는 교육이야말로 그어떤 교육보다 저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배워온 낚시지만,낚시는 인생과 비교할만하다 생각합니다~~
남들은 시간많은 백수들이 하는것이 낚시라고 무시하지만...
진정으로 낚시를 안다면 그런 소리는 못하겠지요~~
40대 초반의 젊다면 젊고,많다면 많은 나이지만,
제가 가장 잘 배운것은 낚시였으니까요~
형님과 낚시를 하며 다시 한번 느낀것은 같은 취미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그어떤 위로의 말보다 함께 할수 있다는 취미만으로도
저는 더한것을 형님과 나누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모릅니다!!
낚시가 얼마나 어려운 취미인지를...
그래서 그런 유명한 말도 있잖아요~~
"니들이 낚시를 알어???"
어서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간만에 손맛에 낚시에 대한 갈증이 해소 되셨겠네요.
항상 안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