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금요일~
퇴근후 평택호로 물낚시를 하기위해 느믄나와 동생과 달려봅니다.
밤21시까진 바람이 제법강해서 식사하고 쉬엄쉬엄 해야할듯하네요.
토요일새벽엔 비까지 예보되어있지만 밤낚시가 주는 매력에 달립니다.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엄청많습니다.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물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이 많네요.
- 일몰~~~
자리잡고 낚시대셋팅하고 평택호의 일몰을 담아보았는데
언제보아도 참 멋집니다.^&^
느믄나와 동생입니다.
부르기에 달려가보니 엄청난잉어를 건져올렸네요.ㅎㅎㅎ
저걸혼자서 어떻게올렷는지~~~제발 나에겐 걸리지말라고 빌었네요.ㅋㅋㅋ
3.0~44대까지 9대셋팅하고 밤낚시를 시작해봅니다.
바람이 약간있지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네요.
우측편모습입니다.
우측편조사님은 2일차 낚시를 즐기시고 계셧는데 간밤에 입질을
제법 받으셧다하네요.
하지만 집중하지못해서 찌가 내려가는 모습만 보았답니다.ㅎㅎㅎ
좌측편 모습입니다.
좌측에 계신조사님은 포인트앞에서 잉어들이 산란한다고
밤새 풍덩거리고 비벼대서 제대로된 낚시를 즐기지못하시고
밤12시에 주무시러 가시네요.^&^
4일간 장박낚시를 오셧다니깐 쉬엄쉬엄 하시는듯합니다.
드디어 첫수가 나와주네요.
3.2칸대에 옥수수글루텐을 달아두었는데 살며시 올려주길레
당겨보았더니 올해 8호 월척.31.5cm 손맛을 안겨줍니다.
체고가좋아서그런지 힘이 좋습니다.^&^
섭다리를 이용하여 9대를 셋팅한 제자리 모습입니다.
옆에 망테기도 담가두었으니 붕어를 만났다는 이야기겟죠.ㅎㅎㅎ
멀리로 보트낚시를 즐기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마름이올라오는 이시기부터가 이곳은 쵝고의 절정을이룹니다.
거의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은분들이 오시네요.
저의 기록고기 42cm도 이곳에서 만났네요.ㅎㅎㅎ
붕어밥입니다.
옥수수글루텐&바닐라글루텐으로 공략하였더니 바닐라에서 잘 먹더군요.
밤낚시에서 드문드문올려주고 9호 월척,32cm가 나와줍니다.
저 최고 보이시나요?
아주 빵빵합니다, 그래서 손맛이 더 좋네요.ㅎㅎㅎ
아침이되니 평택호에 비가 내립니다.
밤낚시를가면 밤을 새우진않습니다.
새벽01시쯤 잠을자는데 이날은 아주 오랫만에 밤을 지샛습니다.
새벽01시부터 04시 사이에 입질이집중되어 재미난 낚시를 즐길수있엇고
6마리의 토종붕어를 만날수있었네요.^&^
05시부터 06시까지 1시간정도 차박을하고 다시 시작해보니
역시나 3.2칸대에서 올해 제 개인10호 월척을 만났네요.
다른 여러곳보다 평택호의 붕어들이 체고가좋고 당기는힘이좋아서
자주 찾는듯합니다.
잠시 느믄나와님 자리에서 담소를나누는데 "뱀이다" 소리에
깜짝놀라서 펄쩍뛰었는데 육지가아닌 물위에서오네요.ㅋㅋㅋ
물뱀이지만 뱀종류는 다 싫습니다.
멀리보내고 다신 오지마라 주문을 위웁니다.ㅋㅋㅋㅋ
오전11시 철수합니다.
아침에 내린비가 장비들을적셔서 파라솔,텐트,낚시대등을말리고
즐거운 손맛을안겨준 붕순이들촬영하고 지 살던곳으로 돌려보냅니다
더커서 4짜5짜되어 만나자~~~ㅎㅎㅎ
잘 놀았으니 흔적도없이 깨끗히청소하고 철수하려는데
보트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은 이제 전투현장으로 들어가시네요.ㅎㅎㅎ.
2대가 매달려가시는 모습이 꼭 오리배를 연상시켜서 정겹더군요,ㅎ
비내리는주말~평안한시간들되세요~~~^&^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