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출조다.
오후 4시 되어 겉보리를 준비하여 설래이는 마음으로 기록 갱신에 도전하였다. 수초가 있는 저수지 수심깊은 쪽으로 3.6칸 3.2칸 2.8칸 2.6칸 2.4칸 2대 2.0한대 도합7대를 수초가에 바짝 붇여놓고 저녁식사를 하고 청소년 축구를 보고 저녁 9시 30분에 거사를 시작하였다. 처음엔 잔챙이들이 입질이 왔다. 그리고 깜깜 무소식...
새벽2시 무렵 찌에 어신이 왔다. 찌가 물결따라 움직이길레 생각없이 낚시대를 끌었다. 그런대 이상하게 손에 무개가 실렸다. 치수가 재법 나가는 놈이었다. 그리고 심심치 않게 입질이 왔다. 날이 샐 무렵 새벽 3시 30분에 또 낚시대가 무거웠다. 쌀쌀한 날시에 추위와 잠은 삽시간에 사라지고 온몸에 전율이 느껴왔다. 직감으로 족히 월척은 넘는다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다시 또 기다림...
교회 종소리가 울리고 동이 밝아 온다고 생각이 될때 또다시 낚시대에 무개가 실렸다. 낚시줄은 피아노소리를 발설하고 놈은 좀처럼 머리를 내밀지 안았다. 끝내 나와는 인연이 없는지 허공을 가르며 올라오는 빈낚시는 설래임은 설래임으로 끝났다.
날은 밝아 오고 주위의 조사님들이 기지개를 켜고 허공을 가르며 낚시대를 휘두르는 소리가 갑자기 요란하게 들려왔다.
계속하여 블루길의 입장난이 심하였다. 모두가 철수를 서둘렀다.
아침 7시 주위는 조용하고 몇몇 조사님들만 남아 파장을 연상하였다. 그때 또다시 찌가 수면 위로 천천히 부상하였다. 바짝 긴장감이 온몸을 엄습하며 이번에는 실수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낚시대를 바로 새웠다. 예상대로 선에 무개가 실렸다. 큰놈이였다. 아침 8시가 넘어 시장기가 왔다 그래도 전날 아침 8시 20분에 월척이 올라왔는데 싶어 기다렸다. 기다림은 헛사가 아니였다. 아침 8시 30분 3.6칸 찌가 하늘 끝을 찔렀다. 두 손으로 힘차게 챔질을 했하였다. 주위 조사님들의 시선은 한곳으로 집중하였다. 일요일 아침이라 가족단위 조사님들이 몰려들었다. 혼자만의 기분으로 느끼기엔 미안함이 들어 낚시대를 접었다.
살림망에 든 토종붕어는 약15kg 길이는 37cm 34cm 33cm 28cm 25~20cm 다수 반은 같이 온 일행에게 나누어 드리고 잔챙이는 방생하였다.
또 오늘 밤이 기다려 진다.
오후 4시 되어 겉보리를 준비하여 설래이는 마음으로 기록 갱신에 도전하였다. 수초가 있는 저수지 수심깊은 쪽으로 3.6칸 3.2칸 2.8칸 2.6칸 2.4칸 2대 2.0한대 도합7대를 수초가에 바짝 붇여놓고 저녁식사를 하고 청소년 축구를 보고 저녁 9시 30분에 거사를 시작하였다. 처음엔 잔챙이들이 입질이 왔다. 그리고 깜깜 무소식...
새벽2시 무렵 찌에 어신이 왔다. 찌가 물결따라 움직이길레 생각없이 낚시대를 끌었다. 그런대 이상하게 손에 무개가 실렸다. 치수가 재법 나가는 놈이었다. 그리고 심심치 않게 입질이 왔다. 날이 샐 무렵 새벽 3시 30분에 또 낚시대가 무거웠다. 쌀쌀한 날시에 추위와 잠은 삽시간에 사라지고 온몸에 전율이 느껴왔다. 직감으로 족히 월척은 넘는다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다시 또 기다림...
교회 종소리가 울리고 동이 밝아 온다고 생각이 될때 또다시 낚시대에 무개가 실렸다. 낚시줄은 피아노소리를 발설하고 놈은 좀처럼 머리를 내밀지 안았다. 끝내 나와는 인연이 없는지 허공을 가르며 올라오는 빈낚시는 설래임은 설래임으로 끝났다.
날은 밝아 오고 주위의 조사님들이 기지개를 켜고 허공을 가르며 낚시대를 휘두르는 소리가 갑자기 요란하게 들려왔다.
계속하여 블루길의 입장난이 심하였다. 모두가 철수를 서둘렀다.
아침 7시 주위는 조용하고 몇몇 조사님들만 남아 파장을 연상하였다. 그때 또다시 찌가 수면 위로 천천히 부상하였다. 바짝 긴장감이 온몸을 엄습하며 이번에는 실수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낚시대를 바로 새웠다. 예상대로 선에 무개가 실렸다. 큰놈이였다. 아침 8시가 넘어 시장기가 왔다 그래도 전날 아침 8시 20분에 월척이 올라왔는데 싶어 기다렸다. 기다림은 헛사가 아니였다. 아침 8시 30분 3.6칸 찌가 하늘 끝을 찔렀다. 두 손으로 힘차게 챔질을 했하였다. 주위 조사님들의 시선은 한곳으로 집중하였다. 일요일 아침이라 가족단위 조사님들이 몰려들었다. 혼자만의 기분으로 느끼기엔 미안함이 들어 낚시대를 접었다.
살림망에 든 토종붕어는 약15kg 길이는 37cm 34cm 33cm 28cm 25~20cm 다수 반은 같이 온 일행에게 나누어 드리고 잔챙이는 방생하였다.
또 오늘 밤이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