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워 낮잠을 자고 있는데 산하 조우회 있는 형님으로 부터 우리 낚시나 가자며 꼬신다... 마눌님에 성화에 들은체 만체 몸만 빠져 나와 영천 화산에 있는 굴견지로... 도착하여 보니 다행히 낚시 하는 사람이 없었어 다행이다 늦게 도착 한 관계로 부지런히 낚시 채비를 마치고(갓 낚시 좌로 부터30 26 21 16 23 26 30 33 37)올 새우로 장전하고 담배 한개비를 입에무는 순간16대에 입질 챔질 해보니 그다지 힘을 못 쓰고 6치급 그로 부터20~30분 마다 입질이 들어온다 흐미 좋은것 오늘은 그다지 필이 들어 오지 않았는데... 10시20분경에 같이 간 산하님이입질이 없다며 나에게와 입담을 나누고 있는데 30 에 예신이 들어 오는 것이 아닙니까 순간 대에 손이 가는 순간 캐미 한마디 올리더니 다시 쭉 올리는 순간 챔질 헉 묵직 한 손맛이 전해 옵니다 순간 이리저리 째며 피아노를 치는데 흐미 조은 것 한 5분 정도 손맛을 보고 공기를 마시게 한뒤 옆에 있는 산하님이 줄을 잡고 올리는데 형님이 붕어다며 속삭인다 형님 진짜니께 (외냐하면 이틀 전에 예천에 있는 소류지에 갔다가 묵직 한 손맛을 두번이나 보았는데 두마리 다 잉어 아님니까) 고기를 보는 순간 나는 입 주위를 살피는데 틀림 없는 붕어 아니 겠읍니까 그로 부터20여분이 지났나 보름 달이 온 저수지에 환하게 비추니 입질이 없었어 철수 집에 도착하여 자는 마눌님 깨워 카메라 폰으로 사진을 찍고 컴퓨터가 고장이라 pc방에 왔어 이 글을 올립니다 p/s 우리가 갔고 간 쓰레기는 꼭 되 가져 갑시다 낚시 하러 가면 쓰레기가 주위에 있으면 짜증이 ... ...
올 해 첫 월척이41.2cm
-
- Hit : 527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0
그래도 사짠데 추카 추카....
지금 일어나서보니 잉 붕어가 맞네요 어제는 수염만 있나 없나 살펴보고
붕어라 단정 했으니 할말 없심더ㅋㅋㅋ다음엔 댓글을 올리신 말슴대로 신중을 기하겠읍니다...
우얐거나 축하합니다.
굴견지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다음 조행엔 이쁜 토종 월척 꼭 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는 자고 일어나도 콧구멍 뻐꿈한 4짜가 행님~일어나셨소~할 수 있도록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손맛은 끝내 줍니다.....
어쩼던 4짜 축하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