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다!
벼르던 낚시.....마음 설레인다.
용성 상신지 로 향 했다.
늘상 출조 할때 느끼는 마음은
항상 누구나가 월을 기다리는 것....
도로 우안 입구에 1.9 ~2.6 때 일곱대로 진을 침
케미 끼우고 10 시 경 좌측 2.3 대 의 찌가 옆으로 이동...
순간밑으로 내려감과 동시 챔질.....
빈 낚싯대와 요란한 물 소리 ....가물치 인가....
간만에 출조라고 인사차 온건가....
30분쯤 우측 2.5 대 입질이....
찌 오름을 보고 순간 챔질 ,걸렸다....
그런데 요지부동 바로 수초에 감아 버렸네...
5분실랑이 끝에 놈은 도주....
얼굴도 내 밀지 않고....야속 한 .......
자정이 지나 3시경 터진 낚싯대에 또 입질,
좀전의 실수 않으려고 강하게 챔질후 강제집행...
ㅎㅎㅎㅎㅎ......때깔 좋은 9치 붕어....
또다시 정적이 흐르는가 싶었는데 20 여분이 지나서
좌측 2.3대에 또 다시 입질이....
역시 챔질 후 강제집행 ..... 올려보니 9치 정도...
그 이후론 상황끝.....
해 뜨니깐 잔챙이 성화 극심....]
철수 준비...
주변정리 후 차에 몸을 싣고 오면서
속으로 되새기는 말(이번엔 꽝을 면 했다..ㅎㅎㅎㅎ).....
다가오는 주말에는 어디로 .....
날씨가 많이 추워 질텐데.....
그래도 월 을 만날수 있다면 추위쯤이야 라고 속으로 생각.....
월에 대한 꿈 과 희망으로 기다리는 낚시 를 생각
하면서 이만 .......
월 회원님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기를....
- 일 시 : 2003 년 10 월 18 일 (토)
- 장 소 : 용 성 상신지
- 조 과 : 9치 2수
용성 상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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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9치 정도의 붕어라면...손맛도 좋고 나올때 월인가 아닌가
설레이기도 하고^^
용성 상신지 후님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근데 상신지는 어디쯤인가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소류지 정보란에서 본것 같은데....
자인에서 용성방향으로 가다가 용성 입구에서 우회도로 (청도방향)끝지점
삼거리에 다다르면 도로 좌,우측에 상.하신지가 있더라고요...
도로윗쪽이 상신지,아래쪽이 하신지 라고 보았는데....
정확 한지는.....
저도 경산쪽 저수지명은 전혀 모르는 상태인지라...ㅎㅎㅎㅎ
월척에 가입후 많은 정보를 얻는 답니다.
진작에 월척 회원으로 가입 할것을....
이못 제가 알아요
제가 가척지 출조할때 답사했는데
답사도중에 ㅎㅎ 독사를 봐서 줄행랑 친곳입니다
못 형태 좋아요 갈때+수초......